아이파크타워는 옛 한전 부지에 건설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인접한 15층 건물로 이중 1층에서 6층까지 약 1만3000㎡ 공간을 면세점으로 조성한다.
양창훈, 이길한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은 이곳에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한 면세점을 세워 삼성동의 랜드마크에서 한국 관광 산업의 새 랜드마크를 만들어...
홍 의원에 따르면 회의에서 A이사는 “한전의 이익은 강남 본사부지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니 한전 자산에 재투자해야 한다. 배당액이 과다하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사회 의장 역시 “기획재정부에 과다 배당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할 수 없느냐”며 난색을 표했다.
반면 B이사는 “한전의 대주주가 산업은행이며 이 배당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되는데 산은은...
시가 옛 한전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활용방안을 구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앞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현대차 부지의 용도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105층 높이의 현대차 GBC센터 건설을 승인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1조 70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는 △영동대로 하부 지하공간 복합개발 △올림픽대로...
한전은 사업기간인 26년 동안 약 2억3000만 달러(약 2629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향후 발전소 단지 내 유휴부지에 국내 기자재를 활용해 패널증설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시 약 150억 원가량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전은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화력, 원자력,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등 해외사업을...
도로부지에 가스와 통신, 전기 등 시설을 설치하는 절차가 앞당겨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관리심의회 심의 생략이 가능한 소규모 도로굴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법 개정안을 1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도로굴착에 관한 도로관리심의회 심의 대상 완화와...
이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성도이엔지는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개발이 결정된 이후, 자산 재평가 차액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토지 자산재평가를 통해 차익 84억 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성도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산업설비 및 플랜트 전문 시공업체다. 하이테크산업설비 분야에선 엔지니어링, 구매, 시공, 시운전 등을...
강남은 삼성동 한전부지, KTX수서역, 재건축 분양 등의 개발 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거래가 꾸준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강남권 재건축을 주축으로 양천구 목동 일대 역시 재건축 기대감이 확산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이 끝나자마자 개포주공 3단지 분양시장 결광 따라 추석 이후 시장 분위기가 결정될 것으로...
사조씨푸드는 투자목적으로 소유한 ‘사조빌딩’이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한전 부지에 인접해 있어 시세 상승과 향후 대규모 개발 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2년 전 사조씨푸드의 건물 시세는 한전 부지 낙찰 발표 전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 바 있다.
당시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사조씨푸드가 투자목적으로 소유한 ‘사조빌딩’은...
그동안 시는 코엑스와 옛 한전부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업무, MICE(기업회의·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 중 옛 서울의료원 부지는 전시장, 회의장, 호텔 등 국제업무와 MICE 지원 역할을 해야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이에 서울의료원 부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노력과 한전 부지 매각에 따라 비금융공기업 수지가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 확대 영향으로 양도소득세 등 세수가 늘며, 일반정부의 흑자규모도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공공부문계정(잠정) 자료에 따르면, 공공부문 총수입은 73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4조2000억원)가...
10월까지 서울 상암경기장을 포함해 총 80여개 부지에 180기를 먼저 설치하고, 나머지는 11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여기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종합시스템도 오픈해 전기차 충전기 위치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엔 한전, 발전사, 전기차제작사, 렌터카 업체, 차량정비사, 유통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원전건설 주요공정은 부지정지→기초굴착→최초콘크리트타설→원자로설치→초기전원가압→연료장전→준공의 과정을 거친다. 한전은 2020년까지 UAE 원전 1~4호기를 완공해 향후 UAE 경제발전에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UAE 바라카 현장이 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과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통해 열악한 현지...
해체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진 및 소음 방지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철거대상 건물 외부에 시스템비계와 방음판넬을 설치하고, 부지 인근에 흡음판넬을 추가로 가설했다.
현대차그룹은 옛 한전본사 건물 해체가 완료되고 서울시의 건축 인허가를 취득할 내년 초 GBC 착공에 본격 나서 2021년말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GBC는 7만9342㎡ 부지에 지상 및...
한전은 대기 시간이 많은 경찰버스의 냉난방 설비를 전기로 공급해 공회전을 줄이기로 했다. 경찰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도심 내 30개소에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 버스 내 냉난방 설비를 구축해 전기 분전함과 케이블로 이어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서울경찰청은 부지 선정에 협조하며 분전함 사후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한전 부지를 감정가보다 3배를 더 준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그리고 기아차가 각각 55, 25%, 20%를 부담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현대차 5조8000억원, 현대모비스 2조6400억원, 기아차 2조1100억원이다.
그룹의 핵심 회사들이 이처럼 일사불란하게 투자금을 마련한 것은 순환출자를 통한 탄탄한 지배구조 때문에 가능했다. 주요 계열사에 대한...
이 SPC는 학교로부터 옥상부지를 빌려 태양광 설비를 설치ㆍ운영함과 동시에 생산된 전력은 한전 또는 전력 시장에, 그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는 발전자회사 또는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현물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또 학교에 옥상부지 임대료를 포함해 연간 400만원(1kW당 4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학교 옥상 태양광 사업을 통해 학교는...
또 얼마 떨어지지 않은 양재동에 LG전자 서초R&D캠퍼스가 있고, 2020년 삼성동 옛 한전 부지로 이전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양재동 사옥이 향후 현대차 글로벌 연구센터로 활용되면 우면동~양재동이 대규모 R&D 집적단지를 이루게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주하는 판교상권도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판교 상권의 임대료는 지난해...
한국전력, 한국감정원 등이 있던 옛 한전부지 일대가 공용시설보호지구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동·대치동 일대 60만9800㎡ 에 지정된 공용시설 보호지구를 폐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공용시설보호지구란 공용시설 보호와 공공업무 기능 효율화를 목적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시가 도시계획...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 인근 땅의 ‘종 상향’ 여부가 부동산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거리다. 이 일대는 큰 도로변만 일반상업지역이고 나머지는 제2 또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돼 있다. 현재 상태로는 고층빌딩 건축이 힘들다. 종 상향은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꾸는 것을 말 한다.
주변 토지주들은...
에너지와 문화예술이 결합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총 80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광주시는 부지제공과 일상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과 지자체 간 지역상생 발전 모델이 될 에너지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