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88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 한일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유치했다. 이로써 한국은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6개국(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러시아)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지난 한일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4강 신화’를 쓰며 국내는 물론...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사후 활용, 대구광역시·전남 장흥군 축구인프라사업,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지산·용평리조트 운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선수 관리 역시 주력분야다. 지난 2002년 당시 고교생 최초로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 선수를 1호로 김주미, 모중경 등 총 15명의 골프선수 매니지먼트를...
이 둘의 한일 양국에서의 돌풍은 쓰나미급이다. 이수민은 2일 전북 군산골프장 레이크·리드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0년 선배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셋째 날은 무려 11개의 버디를 쏟아내며 10언더파(KPGA투어 국내선수 최저타 타이)를 쳐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1년 육민관고 3학년 시절...
2013시즌 KLPGA는 25개의 정규 대회(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제외)가 열린다.
시즌 첫 포문을 여는 대회는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 간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코스(파72·623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시즌 개막전인 만큰 골프팬들도 이 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13시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투어는 28일 총 27개 대회, 총상금 약 171억 원, 평균상금 약 6억3000만 원(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 규모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대회수는 지난해 22개보다 5개 대회가 늘어 역대 최다 대회수를 기록했던 2008년과 같은 27개며, 총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약 3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이번 장학금은 지난 1~2일 부산 베이사이드GC에서 개최된‘KB금융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선수의 타구가 일정 장소에 안착할 경우 해당 선수의 명의로 기부금이 전달되는‘사랑의 KB-ZONE’운영을 통해 조성됐다.
KB-ZONE은 대회기간 중 10번홀 250야드 지점에 15m 직경으로 설치됐으며 경기 결과 한국의 유소연 선수와 일본의 하토리 마유 선수의...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는 지난 12월 1~2일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양국 선수들에게 지원한 골프웨어를 특별 주문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 한국선수 4명(2위 최나연, 4위 박인비 7위 유소연, 8위 신지애)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나연(25·SK텔레콤), 박인비(24), 유소연(22·한화), 신지애(24·미래에셋) 등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코리아낭자군 4인방이 한·일전에서도 명품샷을...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지만 왠지 낯설게 느껴진다. 엉터리 외래어표기 때문이다. 정확한 표기는 핫토리 마유, 오에 가오리다.
이들은 지난 1일과 2일 부산의 베이사이드골프클럽에서 열린 2012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두 선수는 첫날 경기에서 같은 조에 편성, 양희영...
이로써 한국팀은 3년만에 재개된 여자골프한일전에서 6승 2무 3패의 전적을 달성했다.
한국팀의 주장을 맏은 한희원은 경기 후 인터뷰서 “나는 별로 한 게 없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위기를 맞았던 대회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기를 만들어준 KB금융그룹에도 고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에서 10점을 따내며 일본을 제압한 한국팀은...
한국팀은 2일 부산 베이사이드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끝난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라운드 경기에서 각국 12명의 선수가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선수들은 5승 3무 4패로 13점을 따내며 최종합계 23점을 만들었다. 일본은 이날 11점을 올리며 한국을 추격했지만 전날 압승을 거둔 한국을 따라잡기에는...
여자골프한일전이 치러지는 2일 선수들이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신지애는 일본의 나리타 미스즈(20)를 상대했다.
신지애는 1번홀(파4)부터 그린주변의 20m 남짓한 긴거리에 위치한 공을 칩샷으로 버디를 낚아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퍼팅도 좋았다. 신지애는 전날 노보기를 적어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편친데 이어 이날 역시 12번홀까지...
◇한일여자골프대항전 2라운드 조 편성
1경기= 이보미 vs 모기 히로미
2경기= 한희원 vs 바바 유카리
3경기= 전미정 vs 이세리 미호코
4경기= 김하늘 vs 요코미네 사쿠라
5경기= 김자영 vs 하토리 마유
6경기= 양희영 vs 오오에 카오리
7경기= 허윤경 vs 모리타 리카코
8경기= 양수진 vs 와카바야시 마이코
9경기= 박인비 vs 류 리쓰코
10경기= 유소연 vs 요시다...
태극낭자들이 'KB금융컵 제 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 날 일본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국팀은 1일 부산 베이사이드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열린 첫 날 경기에서 포섬(두 선수가 한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3경기를 모두 이기며 승점 6점을 따낸데 이어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친 뒤 좋은 타수를 채택)에서도 2승 1패를...
1일 한국과 일본 골프 스타들이 펼치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 날, 드림팀을 꾸린 한국팀이 여유로운 경기를 펼치며 이날 치러진 6개조 중 5개조의 한국팀이 승점을 따내며 10점을 만들었다.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강멤버로 구성한 이번 한국팀이 가볍게 일본팀을 누를 수 있었던 이유는 선후배간의 팀워크가...
김자영과 한조로 경기한 최나연은 “지금까지 여러 번의 한일전에 출전했지만 이번 대회 골프팬들이 유난히 에너지를 많이 쏟아준 것 같다”며 “특히 한국선수뿐 아니라 일본선수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한국선수로서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오후 3시 10분 현재 유소연-박인비 조가 후도 유리-바바 유카리 조를 2홀 남기고 3홀차로 승리, 이지희...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박인비(24)와 신인왕 유소연(23·한화)이 일본 통산 50승의 후도 유리(36), 3승을 기록한 바바 유카리(30)와 골프한일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 2일 부산에 있는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1라운드, 박인비-유소연 조와 후도 유리...
특히 한일전 7회 참가 경험이 있는 전미정은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하늘은 올해 KLPGA 투어 1승을 포함해 상금 4억5889만원을 쌓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일본 대표팀에는 통산 50승으로 일본 골프계의 전설로 불리는 후도 유리(36)를 비롯해 요코미네 사쿠라(27), 모기 히로미(35), 바바 유카리(30) 등...
아직 청야니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최대한 (1위에) 오르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과 다음 달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하는 그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는 즐겁게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