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치솟는 사료 값과 한우가격 폭락에 결국 거리로 나섰다.
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오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암소가격의 하락과 특히 산지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99만원까지 떨어졌고, 우시장에서는 생산비인...
관세청은 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전국 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단속품목별 생산자단체와 정보교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물품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다른 원산지표시 단속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합동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대상품목에 대해 수입업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회의에 참석한 14명 위원은 위원장인 농식품부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 부위원장 농식품부 김현수 소비안전정책관, 김용선 한림대 의대 교수, 박선일 강원대 수의대 교수,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교수, 이중복 건국대 수의대 교수, 김광수 한국단미사료협회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김남배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이승호...
정부의 대응이 늦어지는 사이 한우협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을 즉시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늦장을 부리던 농식품부의 대응 방안은 결국 수입검역 중단이 아닌 검역 강화 조치로 바뀌어 발표됐다. 검역 강화란 지금까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해오던 3%의 검사 비율을 30%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람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광우병이 발병된데 대해 전국한우협회가 미국산 수입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검역 중단만으로는 안된다”며 “과거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을때 우리는 수입중단 조치를 취했지만 지금은 ‘일시적 검역 중단’이라는 조치를 내리는 정부가 답답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협회와 연계해 ‘사골’, ‘꼬리반골’ 등 한우 곰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진작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한우 사골(100g)’을 정상가보다 57% 가량 저렴한 1000원에, ‘한우 꼬리반골(100g)’을 50% 가량 저렴한 1000원에, ‘한우 잡뼈(100g)...
협회에 따르면 작년 2∼3월 1㎏에 2680원까지 올랐던 생닭(大) 도매가격은 현재 30% 이상 떨어진 1680∼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에서도 현재 생닭 1㎏ 가격은 6980원으로 작년 8800원에 비해 20% 이상 내린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생닭을 포함한 계육 가격은 작년 4분기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계 공급이 크게 늘고 닭고기 수입량도 증가했지만 한우와...
또 한우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전국 한우협회와 협력해 한우협회에서 공인한 한우인증마크를 각종 고지물과 포재에 사용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토종 브랜드, 업계 1위의 위상답게 한국적인 맛을 이끌어 내 청소년 등 젊은층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제품개발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앞으로는 국내 토종 브랜드의...
한국주택협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한우농가를 돕기 위한 ‘우리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전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각종 행사, 모임, 회식, 선물 등에 한우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나아가 지난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해 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이번 특별단속은 전국한우협회, 대한양돈협회, 영광굴비특품사업단 등 단속품목별 생산자단체와 정보교환을 통해 단속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대상품목에 대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특산물 집하산지에 대한 유통경로별 원산지 표시를 추적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보세구역반입명령(recall)과 최고 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류장근 전국한우협회 강화지부 사무장은 “한우 직판장은 작년에 우리 강화 축산농들이 소비자에게 값 싸고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소값 폭락 대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류 사무장은 “소값이 바닥까지 떨어진 마당에 유통 단계를 단일화한다고 해서 축협이 소값을 더 쳐줄리도 없다”며 “유통과정 간소화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