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12일 여의도에서 총궐기대회

입력 2012-09-1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한우협회가 치솟는 사료 값과 한우가격 폭락에 결국 거리로 나섰다.

한우협회는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오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료값 부담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암소가격의 하락과 특히 산지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99만원까지 떨어졌고, 우시장에서는 생산비인 306만원(2011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0~80만원대에 대부분의 송아지가 거래돼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을 규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한우가격 하락폭이 심상치 않음에도 아무런 대책과 예산을 수립하지 않는 정부를 강력 비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최근 한우 암송아지 가격 하락폭이 심각하다”며 “추석이후 폭락우려가 큰 만큼 한우산업 회생대책과 향후 사료값 폭등 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7,000
    • -4.1%
    • 이더리움
    • 4,491,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496,300
    • -6.27%
    • 리플
    • 644
    • -5.71%
    • 솔라나
    • 190,900
    • -7.6%
    • 에이다
    • 561
    • -3.61%
    • 이오스
    • 768
    • -5.65%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8.88%
    • 체인링크
    • 18,720
    • -8.15%
    • 샌드박스
    • 425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