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서울시와 함께 ‘한양도성 정비사업’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와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온전히 보존하고 전승해, 시민들이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한양도성의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활동은 물론, 시민참여를 위한...
3년째 진행 중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1:1 매칭 한양 도성 걷기 외에도 해외 빈민 아동을 위한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와 위탁가정 나들이 지원 등이 추가됐다.
신한금융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12월 설립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금융권 최대 규모인 700억원의 사업 재원과 전국 9개 지부망을...
박원순 시장과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동국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남산코스(장충체육관-남소문터-팔각정-백범광장)를 함께 걸었다.
박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주 오래된 사진첩에서 빛바랜 사진 한 장을 찾아냈다"는 글과 함께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문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동기(12기...
한편, 박 시장과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동국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남산코스(장충체육관-남소문터-팔각정-백범광장)를 함께 걸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재인 박원순, 오래된 인연이시구나" "문재인 박원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셨기를" "문재인 박원순, 함께 있으신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시장과 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한양도성 남산코스(장충체육관, 남소문터, 팔각정, 백범광장)를 약 2시간에 걸쳐 산행을 할 예정이다. 이날 등반에는 사학자 전우용씨도 동행한다.
박 시장과 문 의원은 산행 뒤 점심식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오래 전에 했던 지인끼리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국악거리를 조성하는가 하면, 한양도성 길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거리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또한 최근 각종 개발 등으로 위기에 빠진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지키기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 돈화문~종로3가역 잇는 국악거리 조성 = 우선 2016년 개관하는...
대표적 사례로는 국악거리 조성과 한양도성 길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2016년 개관하는 돈화문 국악예술당을 주축으로 돈화문에서 종로3가역까지 구간이 ‘국악로 문화지구’로 지정된다.
이번 계획은 국악로 활성화, 인프라 확충, 국악 창작역량 강화, 국악대중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우선 창덕궁 돈화문부터 종로3가역에 이르는 770m를 국악로로 특화하기...
조선시대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한양도성을 직접 걸어보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생각해보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잘 알려진 성균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예절에 대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2014년 롤 플레이어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문화재형...
그중 한양도성 성곽길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서울 토박이라도 한양도성에 가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옛 서울 한양이 18.6㎞ 성곽으로 둘러싸인 성곽 도시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급속히 진행된 도시화·현대화로 인해 잊혀진 유적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양도성 성곽은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트레킹 코스로는 안성맞춤이다....
즉, 기존 도심인 한양도성 외에 영등포·여의도와 강남을 도심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양도성은 ‘세계적인 역사문화중심지’로 육성하고 강남은 국제업무중심지로, 영등포·여의도는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7광역중심으로는 △용산 △청량리·왕십리 △창동·상계 △상암·수색 △마곡 △가산·대림 △잠실이 선정됐다....
전시 스토리는 △북촌의 路(길) △북촌의 夜(밤) △북촌의 歲(설) △북촌의 樂(놀이)로 나뉘어 새해를 맞이하는 북촌의 설레는 겨울 풍경을 그리며 22인 장인들의 작품이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72)으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한양도성’의 전문가인 한숙영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시 국제 학술회의에 초청받아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국제 학술회의 주제는 ‘한양도성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진정성’이다.
한숙영 교수는 현재 한양도성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한양도성의 전문가로 활동...
일제 강점기 때 성곽 일부를 철거했던 남산 서북편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일부가 100여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올 6월부터 3단계 남산 한양도성 발굴 작업을 벌여 5개월 동안 총 300여m 구간 옛 성곽 94.1m를 찾아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곽축조 초기인 태조 시대에 처음 쌓아 세종, 숙종 이후까지 계속 보수했던 흔적을 담고 있다.
지적원도(1912년)...
함께 발간된 문화지도는 시민들이 직접 건축과 도시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의미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한양도성과 세종대로, 정동·덕수궁 등 10개의 투어코스를 담아냈다.
책자들은 각 구청 민원실이나 서울시청 시민청 및 서울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발간한 건축관련 도서를 통해 서울의 건축 문화 자산을...
한양도성을 트래킹하며 체험을 통한 역사학습을 진행하고 이색 여가활동을 통한 가족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 형성을 도모한다. 장소는 수련관 및 서울 성곽(흥인지문, 와룡공원)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참가비는 1인당 7,000원이다. 참가특전으로 수련활동참가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2061-1318(내선 21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보수·정비 촉진과 세계문화유선 등재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종로구 혜화동 공관을 더 이상 활용하지 않고 임시 공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계획을 검토해 왔다.
혜화동 공관은 오래전부터 문화재청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이전을 요구받아 왔지만, 대체 공관...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된 성북구 일대 약 147만㎡는 한양도성 북쪽에 있으며 최순우 옛집·이종석 별장·상허 이태준 고택 등과 서울 한양도성·선잠단지·가구박물관·성락원·심우장·간송미술관 등 다양한 역사자원이 현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문화예술인들의 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주목받으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지만 주변지역 관리 소홀...
게다가 서울시가 한양도성(중구·종로), 강남과 함께 추진 중인 거점지역인 여의도·영등포 금융지구에 속한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 내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 예정이며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게 된다. 이 아파트는 조경이 40%에 이를 정도로 키즈놀이터와 공원 등이 갖춰진 테마가든을 형성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책정,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