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 선수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일본 한신 타이거즈 입단 계약 조인식에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달 22일 삼성과 한신의 이적료 합의에 따라 2년간 최대 9억엔(약 95억원)을 받는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고 한신으로 이적을 결정지으며 호랑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오승환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일본 한신 타이거즈 입단식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오승환은 지난 달 22일 삼성과 한신의 이적료 합의에 따라 2년간 최대 9억엔(약 95억원)을 받는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고 한신으로 이적을 결정지으며 호랑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야구선수 오승환과 나카무라 가즈히로 일본 한신 타이거즈 단장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오승환 선수 계약 조인식'에서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달 22일 삼성과 한신의 이적료 합의에 따라 2년간 최대 9억엔(약 95억원)을 받는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고 한신으로 이적을 결정지으며 호랑이 유니폼을 입게...
2009년 말 김태균이 3년간 계약금 1억엔, 연봉 1억5000만엔, 옵션 1억5000만엔 등 총액 7억엔을 받았다.
2년 뒤 이대호가 오릭스 버팔로스와 2년 계약했다. 조건은 계약금 2억엔, 연봉 2억5000만엔, 옵션 3000만엔으로 총액 7억6000만엔이다.
한편 성라이온즈의 오승환은 9억엔(약 95억2000만원)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이 확정됐다.
삼성라이온즈의 ‘끝판 왕’ 오승환(31)이 9억엔(약 95억2000만원)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다.
삼성라이온즈는 22일 한신 타이거즈와 경산볼파크에서 회동을 갖고 해외진출 FA 자격을 갖춘 오승환에 대한 이적을 합의했다.
오승환은 한신과 2년 계약에 계약금 2억엔, 2년간 연봉 3억엔씩 받게 된다. 또한 연간 인센티브 5000만엔이...
오승환(32)의 한신 타이거즈 입단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20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한신이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신 구단 간부는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다”라고 밝혀 오승환과 교섭이 본격화 됐음을 암시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도 알려졌다. 21일 일본의 스포니치는 “한신의 관계자가...
오승환이 일본프로야구 구단 한신타이거즈에 입단한다.
KBS뉴스9은 “일본 진출 방침을 세운 오승환측은 라쿠텐등 다른 구단과의 경합끝에 한신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7억엔 이상을 보장받는다. 현재 이적료 등 세부조건만을 남겨둔 상태다.
오승환은 2005년에 삼성에 입단해 올...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폰스포츠는 7일자 보도를 통해 “오승환이 소속팀으로부터 외국 진출 허가를 받았다”고 전제하며 “한신 타이거즈가 곧 담당자를 파견해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 역시 “오승환은 이미 일본행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그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센트럴리그행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본 언론들은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을 차기 행선지로 거론하고 있지만 이대호가 메이저리그행을 전격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윤석민(KIA 타이거즈) 역시 외국 진출이 유력하다. 오승환은 삼성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고 구단 역시 “더 이상 외국 진출을 막을 명분이 없다”며 그의 외국행을 막지 않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31.삼성 라이온즈)영입에 7억엔 이상의 대형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7일 한신이 오승환 영입을 위해 최고 조건으로 7억엔(한화 약 76억 5345만원)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또 "2년간 총액 7억 엔 이상의 대형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오릭스 버팔로스가 2년 전 한국프로야구 최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이 7일 온라인판 보도를 통해 한신 타이거즈의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와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동시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신은 8월말 전력보강 회의를 준비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를 통해 한신은 이대호와 오승환의 영입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대호는 올시즌을 끝으로 오릭스와의 계약이...
이대호는 31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3-1로 앞서던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 상대 선발투수 랜디 메신저의 2구째 직구(시속 142km)를 잡아당기며 왼쪽 펜스를 넘기는 커다란 타구를 날렸다. 이대호 8호 홈런은 28일...
이대호는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교류전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맹타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율 2위, 타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이대호는 경기후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나도 서서히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다...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에 이대호는 시즌 6번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341에서 0.345(139타수 48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 3일 지바 롯데전 이후 12일 9경기 만에 멀티...
오릭스는 14일과 15일 일본 효고현의 고시엔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센트럴리그 6개 팀과 총 24게임을 치른다. 한 팀 당 4경기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다.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팀이 교류전 형식으로 격돌하는 인터리그는 최고 승률 팀에게 5000만엔(약 5억5000만원)의...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 날 부진으로 타율은 0.264에서 0.257로 내렸갔다.
이대호는 이 날 타점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모두 무산시켰다.
1회, 1사 1ㆍ3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에도 2사 만루의 찬스 앞에서...
이대호가 속한 오릭스는 3월3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3월25일까지 모두 16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대호는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일본 투수들의 구질과 구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오릭스는 다음달 6일과 16일에는 임창용(36)이 속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맞붙는다.
임창용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 할 경우 이대호와의 투타 대결을 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출신의 다카하시 미치다케 코치 등 세 명의 일본인 코치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다카하시 코치 신임 투수 코치 외에 수비 및 주루 코치에는 마쓰야마 히데아키 코치, 트레이닝 코치로 미나미타니 가즈키 코치가 부임했다.
특히 다카하시 코치는 올 시즌까지 LG에서 투수코치로 일한 '검증된 코치'로...
은퇴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한신타이거즈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고, 2007년부터 요미우리자이언츠 코치로 활약해 일본야구에도 정통하다.
1년 반 동안 2군에서 유망주를 지도했던 김 감독은 LG가 내리막을 탔던 지난 7월 말 1군 수석코치를 맡아 시즌 끝까지 박 전 감독을 보필했다.
2군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했던 김 감독은 코치 시절 팀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