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은 대형병원이 적고, 각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돼 있어, 협회측은 체험행사를 통한 공동 홍보가 한방의료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방체험행사장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통역사들이 외국 손님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카자흐스탄 관광객들도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필요할 때마다...
건강보험공단은 대한간호협회·대한의사협회와 잇따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20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병원협회와, 21일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공단 이사장은 5월말까지 병원·의원·한방·치과·약국·조산원·보건기관 등 7개 유형별 의료·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단체장과 내년도 수가 협상을 벌이고...
복지부는 비슷한 사례로 지난 2012년 노환규 의협회장을 중심으로 의사들이 포괄수가제에 반대해 의사들의 찬성률을 86%나 얻으면서 토요일 휴진을 결정했지만 참여율이 20~30%대로 나왔던 것을 예로 들며 이같이 설명했다.
복지부는 전국의 의원은 2만8370곳이지만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병원과 보건소, 한방병·의원, 요양병원, 치과병·의원 등은 총...
신준식(사진·62)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5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세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년.
신 회장은 “침체된 한방병원 업계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의 시집 ‘앉으랴 서랴 걸으랴’의 출판기념회가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의 주최로 지난 17일서울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우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이사장, 문학평론가 이수화 시인, 가수 김장훈 씨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신 이사장은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글만큼 좋은 약은 없다”며 “시집 제목...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약제제의 활성화를 2014년 협회 회무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설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급적 많은 나라에 진출해 한의학을 수출하고, 한의사 세계 진출을 위한 거점한방병원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 나갈 것”...
한의협에 따르면 칼라쉬니코프 러시아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협회를 방문, 한의협에서 추진중인 러시아 한방병원 설립과 한의사 파견 및 한의학 교육제도 도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필건 한의협회 회장은 “국제적인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춰 한의학도 환골탈태해야만 진정한 세계화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이는 한의계의 깊은...
대한한의사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로 박동석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박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는 이진무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침구과)로 정해졌다.
이번 한방주치의 위촉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신현대 전 경희대 교수가 위촉된 이래 세 번째다.
대통령실 운영에 관한 규정...
정부는 ‘고운맘카드’를 통해 임산부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진료에 드는 비용 중 50만원(쌍둥이 7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는데 4월부터 한방병원·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을 찾을 때에도 고운맘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일 6만원이라는 고운맘카드의 이용 한도도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약의...
함소아 한의원 윤혜준 원장이 한방마사지와 환절기 호흡기 관리 방법, 성장을 도와주는 한방 마사지 특강이 2월 22일, 3월 5일에 진행된다.
강남점에서도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 김경수 소장의 특강을 3월 6일,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태 교수의 특강을 4월 3일 진행하는 등 전문의 특강을 진행한다.
봄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한의사협회가 인상안을 거부하며 불참해 결정을 미룬 바 있다.
그러나 의협은 이번 건정심에도 참여하지 않아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시안인 2.4% 인상된 70.1원으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의료수가는 평균 2.36% 인상된다.
병원은 67.5원으로 2.2% 인상되고 의원 2.4% 오른 70.1원, 치과는 2.7% 인상된 73.8원, 한방은 2.7% 늘어난 72.5원으로 오른다....
지난 2010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1종과 2종의 구분기준인 근로능력 유무 판정을 위한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고 있었으나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경우 한의학적 평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진단서 발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이를 시정하기 위해 2010년 4월, 근로능력평가 해당 질환별 관련학회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5개 단체(병원,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3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 수가는 의사단체, 병원단체 등 6개 부문 의료공급자의 의료행위에 대한 대가로 건보공단이 의료공급자 단체와 계약을 통해 결정한다. 계약이 실패할 경우...
8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국제정골의학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정골의학전문가들이 모이는 컨벤션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며 약 3만여명의 정골의학 전문의들과 관련자들이 참관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정골의학 관련 행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정골의학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신 박사는 동작침법의 실제치료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천연물 신약인 신바로는 모 한방병원이 관절염 환자를 위해 처방하던 한약을 녹십자가 전문의약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를 도매업체인 함소야제약이 한의사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나선 것이 밥그릇 싸움의 도화선이 됐다. 신바로는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출시 1년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넘보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의약품이다.
의사들은...
신준식 이사장은 현재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명예교수,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월간 ‘문학세계’는 유네스코가 참여하는 한국대표 종합문예지로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잡지, (시)한국잡지협회 우수전문잡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언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가 참여했다.
하지만 앞서 거부의사를 밝힌...
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4일 한방의료관광협회와 한방병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투자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의(韓醫) 존(Zone) 조성, 환자유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약용자원 활용 한방 바이오 사업 = 제주도의 우수한 약용자원을 활용한 한방 바이오사업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