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 재계 대표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태평양경제협의회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지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민간 외교전문가로 활동해 왔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 화공학부를 졸업(1959년)했고 1966년 미국 일리노이 공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 과정에 들어갔지만, 창업주인 선친 고(故)...
박 대통령은 수행 경제인 조찬에 이어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 ‘한국경제 IR’에 주력했다.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등 미국 유명 기업인 170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의지를 적극...
박 대통령은 수행 경제인 조찬에 이어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 ‘한국경제 IR’에 주력했다.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등 미국 유명 기업인 170명 이 함께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의지를 적극...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개별적으로 출발해 7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한·미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간 차세대 산업협력 분야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이 대통령 외국 방문에 동행한 것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 차관은 이날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25차 한미재계회의 오찬 연설에서 한미 양국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의 양국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한 뒤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모두 전세계를 덮친 유럽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차츰 걷혀가고 있다고 하지만 재정위기 장기화의 여파로 아직 불확실성과 경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과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인들은 방미기간 중 미국 재계인사 및 정부 인사들과 한미동맹, 한미 FTA 이행 현황, 차세대...
이웅열 회장은 “한미 재계 회의 때 항상 만나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면서 “한국 재계에 있어 좋은 리더를 잃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이수영 회장은 “그 연세에 영어를 참 잘하셨던 분으로 기억한다”며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재계의 외교관”이라고 구 명예회장을 회고했다.
앞서 20일에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남덕우 전...
신 차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한미 재계회의 총회 오찬 연설에서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관계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에너지ㆍ자원 분야의 협력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여신 지원, 관련 펀드의 위험 보증 등을 통해 국내기업이 셰일가스...
또한 회의나 형식을 갖춘 보고 형식을 좋아하지 않으며, 대신 메모형식의 e-메일로 수시로 보고하는 것 을 선호하고, 빠른 보고와 의사결정을 좋아한다.
조 전무는 직원들과 같이 잔치국수, 칼국수, 만두 등 서민적인 음식을 즐긴다. 회식자리에 참석할 때면 본인은 술을 못하지만 직원들을 위해 술을 준비하는 ‘센스’도 남다르다. 취미는 사진 촬영이다. 이는...
현대카드 상품 표절 의혹에 이어 자영업자에게 거짓공문을 보낸 것을 놓고 28일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주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브리핑에서 “법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측면까지 굉장히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20만 전 임직원들에게 다 깊이 뿌리를 내리기 까지는 시간 걸리는 것 같다”며 “하지만...
경제5단체가 최근 재계를 압박하고 있는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경영계의 입장을 밝혔다. 주로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과도한 대기업 규제, 포퓰리즘적 복지정책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들은 22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은...
세입위 산하 무역소위의 케빈 브래디(공화) 위원장도 “한미 FTA의 조속한 발효는 미국이 세계 무역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며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도 빨리 발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머스 도너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재계는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이번 협정을 발효하기 위해 노력해온 정부...
대한상공회의소도 "경제계는 한미 FTA 이행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3월 15일부터 협정이 발효키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최근 유럽재정위기로 세계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FTA는 수출둔화를 완화하는 안전판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의는 "이제...
한편 이날 경제5단체장을 초청한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한미FTA 등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기업들에 감사를 표했다.
박 장관은 또 재계에 올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일자리 창출, 노사협력을 통해 탈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불황기 적극적인 투자도 실천해줄...
10일 재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한미 FTA 각각 성명을 내고 한미 FTA 비준 지연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치권에 조속한 비준을 요구했다.
전경련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 제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미국과의 FTA를 더 늦출 수 없는 만큼 국익과 국민을...
재미교포와 재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한인들이 미국 연방의원 사무실을 잇따라 방문해 FTA 의회비준을 촉구했다.
뉴욕의 풀뿌리 시민단체 회원 1백여명은 이날 아침 워싱턴 D.C.로 내려와 의원회관을 돌며 한미 FTA 주무...
론 커크 무역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 이전에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제위기를 타개할 돌파구를 찾기 위한 미 재계와 국민 여론앞에 정파 이익이 무릎 꿇고 말았다. 물론 미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투영됨과 동시에 의회 설득 작업도 한몫 했다.
미국이 이처럼 한미FTA 비준을 서두르고 있지만 우리 정치권은 여전히 정쟁의...
이 행사에는 힐리 회장을 비롯해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대사, 존 틸렐리 전 한미연합사령관,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빅터 차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국장 등 지한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전은 종종 ‘잊혀진 전쟁’으로 일컬어진다”면서 “그러나 한국전 국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한국을 위해...
것은 준비됐고 정치적 결단과 타협만이 남아있다”며 양국 정부의 비준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조찬포럼에는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해 류진 풍산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등 국내 재계인사 40여명과 Boeing사의 페트릭 게인스(Patrick Gains) AMCHAM회장, 에이미 잭슨(Amy Jackson) AMCHAM대표 등 주한 미국재계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