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전경련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 상사 부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한미 양국간 경제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들 경제인들이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22차 한미재계회의...
전경련은 한미재계회의 제4대 위원장으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추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현 회장은 그동안 한미재계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측(위원장 : William Rhodes 씨티그룹 부회장)의 관심이 큰 금융 분야에도 활발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2005 APEC CEO Summit 의장, 1996∼2008년엔 ABAC 위원 등을 역임, 국제 이슈에...
정 총리가 총리자격으로 재계 인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파격적인 제안도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재계 총수들의 반응도 주목되고 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 10여명의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은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 ▲한미 FTA 및 한EU FTA 비준...
조 회장은 한일재계회의, 한일경제인회의, 한일포럼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2005년 2월부터는 한일경제협회 회장과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국제경제전문가,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민간경제외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재계가 제22차 한미재계회의를 11월 5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한국측 의장으로 한 이번 방미단에 4대그룹의 주요 인사가 빠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전경련은 이번 회의에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4대 그룹에서는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안병모 현대기아차 사장, 김인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제22차 한미재계회의를 11월 5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양국 경제인들은 론 커크(Ron Kirk) 미 USTR 대표, 데니스 하이타워(Dennis Hightower) 상무부 부장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미 FTA를 비준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한미 경제인들은 동 회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개최됐던 상반기 회의에서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재계의 고용과 투자 확대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따라서 이번 회의는 상반기에 집행한 투자와 고용 실적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 문제를 포함해 비정규직법, 복수노조,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그 외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한미 재계회의와 미상의가 공동 개최하는 CEO 초청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정상방미로서 지난 4월 런던 정상회담과 수차례의 전화통화를 통해 축적된 양정상간 신뢰와 협력 관계와 우의를 한층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5∼6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재계회의가 무기한 연기됐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신종 플루로 인한 감염 우려와 검역 절차의 복잡성 등을 감안해 양국 재계가 회의를 미루자는 쪽에 공감대가 형성돼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전경련은 이번 회의에서 내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조석래 회장은 전경련 회장 직함 외에도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을 맡으며 각종 대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전경련 회장 취임 1년을 맞았다.
조 회장 취임 이후 전경련은 5000여건이 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로드맵을 작성하고 1600건 이상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정부 측에 건의했다.
또한 순환출자 제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과 함께 한미FTA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례 회의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입장벽을 낮추며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는 규칙이나 규제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2월에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도 규제 완화에 대한 일환이며 금융...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관해 기조연설했다.
강 장관은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선진국과 신흥시장국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대응노력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7시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관해 연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 등 한미재계회의 위원과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강만수 장관은 최근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특히 미 의회의 한미 FTA 조기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금년 10월말의 한미 재계회의, 11월의 태평양연안회의 등을 활용한 대미 홍보에 주력할 것임을 밝히면서 주요 기업별로 미국 내 거래기업을 통해 의원개개인에 대한 설득작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주요 도시별 간담회 개최, 지방유력 언론에의 광고 등 지역구 의원을 움직일 수 있는...
따라서 현재 경기 부진과 관련 경제인들에 대한 대거 사면을 통해 경기 부양 명분 차원에서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 재계 안팎의 관측이다.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끝나지 않은 정몽구 회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회장은 한미FTA 비준과 관련 직접적인 수혜 지역인 미국 자동차 시장과 관련 활발한 기업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나 범법자의 입국 거부 등의...
재계가 한미FTA 국회비준이 지연될 경우 차기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큰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며 조기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한미 FTA 조기 비준이 필요한 10가지 이유' 보고서를 ▲차기 정부의 경제운영 기초 확립 ▲미국시장에서의 차별적 대우 개선 ▲비준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 감소 ▲경제활동의 예측가능성 제고 ▲향후...
전경련은 특히 한미FTA의 국회 비준 동의를 조속히 이끌어 내고 우호적인 국내여론 조성하기 위해 내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 재계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한미 양국 경제계는 한미FTA의 조속한 체결을 바라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양국 의회에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구성한 'FTA 제도개선...
조 회장은 일본 유학시절부터 일본 정,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장,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중경제협회 부회장,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명예회장 등을 맡아 '민간경제외교관'으로도 활약해왔다.
세계 4위까지 육성시켰으며 1975년에는 폴리에스터 공장을 준공, 효성을 명실상부한 화섬업계의 리더로 이끌었다.
또 그는 1987년부터 맡아온 전경련 부회장직과 2000년부터 한미재계 회의 위원장, 그리고 2004년부터 태평양경제협의회 명예회장, 2005년부터 한일 경제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대외활동을 왕성하게 벌여 전경련 회장감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