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93개국과 142회의정상회담을 하였습니다.
중동 3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시에 양국 기업들 사이에 792억 달러, 약 107조 원의 수출과 수주가 이루어졌습니다.
1970년대부터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일궈온 중동과의 협력 지평을 바이오, 의료, 스마트팜, 디지털, 원자력, 그리고 방위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미래 첨단 분야로 넓히기 위해 정부 간...
8월 한·미·일 정상회담 계기 신설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추진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제도화해 관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장 차관은 무탄소 에너지원(원전,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활용을 통한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요청했다.
앞서 김완기 산업부...
또한 한미일 간 첨단기술 표준협력도 강화될 조짐이다.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AI·양자컴퓨팅·우주 등 핵심 신흥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협력과 한미일 표준화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중국은 디지털 실크로드 확산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스마트시티...
한미일 3국이 지난 8월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역내 위기시 협의 공약에 따라 정상간 음성·화상 통신 등의 핫라인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3국간 핫라인을 설치했으며, 기술 담당간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일 3국은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위기 시 서로...
또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양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올해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포함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 자주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8개국의 재무장관 등 대표를 만났다. 추...
특히 정부가 제안한 '평화·안보' 협력과 관련, 지역 내 평화 안정 핵심 요소로 북한 문제를 포함해 3국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한미일과 함께 한일중 공조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중국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양자 간의 일'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낸 바...
든다면 그것은 곧 헌법 포기를 강요하는 엄중한 주권침해 행위”라며 “신성한 주권적 권리들을 찬탈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온갖 기도를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대응력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해 최 외무상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바 있어 관련국들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미일 협력체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을 의결해 공포하는 것과 관련 교육부와 관계 부처에 "하위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육 현장 정상화에...
방 장관은 한미 관계가 4월 한·미 정상회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산업·기술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간에도 기존 장관급 공급망·산업대화(SCCD)에 더해 8월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신설돼 보다 제도화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한·미 간에 첨단산업·공급망의 핵심인 반도체산업...
한미일 협력의 발전이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한일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진전을 가능하게 한 윤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을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높이 사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정상회담을 “악마의 거래”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야당을 향해선 국가적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정쟁에만 몰두한다며 날을 세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사회의 가장 위험한 인물로 꼽히고 있는 두 지도자가 대놓고 악마의 거래를 자행하는...
앞서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이은 구체적인 지시 사항까지 낸 것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공조 체제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3국 간 첨단 분야의 벽을 허물고 있다. 더 큰 시장...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중장기적으로 23억 달러(3조751억원) 상당 지원 방침, 한미일 3국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을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국가와 협력의 외연 폭 확장 의지까지 내비친 점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방 기간 20차례의 정상 또는 양자 회담에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둔 점도 윤 대통령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미일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 협력 강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노력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리창 중국 총리와 각각 회담도 했다.
순방 기간 윤 대통령은 경제 외교에도 집중했다.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니켈, 코발트 생산량이 각각 세계 2위, 4위인 핵심 광물 보유국인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을...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캠프 데이비드 원칙ㆍ정신'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에서 합의 이행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1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 공고화가 3국 만의 배타적 이익이 아닌 인도·태평양 지역...
한일중 정상회의의 적절한 시기 개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도 거론됐었다. 윤 대통령은 "북핵이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일 협력 체계는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결국 시장 경제, 세계...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5월 G7 확대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도 나란히 옆자리에 앉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9일 G20 정상회의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나 환담을 하기도 했다. 당시 양 정상은 올해 8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관련 대화를 나눴다.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ASEAN-led regional architecture)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올해는 아세안+3 여정에 있어 매우 특별한 해다. 지난해 출범 25주년...
윤 대통령은 8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발언에 "동감한다. 그와 동시에 역사적 순간이기도 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은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약 3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한미일 3국 협력이 전 세계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도 고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