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대표는 이어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 며칠간 생산적인 대화였다”며 “북측과 다시 만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은 특히 2차 정상회담에 앞서 건설적인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건 대표는 6∼8일 방북해 평양에서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북한...
또 우리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워킹그룹 양측 수석 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한미동맹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으로 재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워킹그룹 출범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이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 않고, 우리나 한국이나 서로 다른 쪽이...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21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하기 위해 이날 워싱턴DC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기간에는 특히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할 양국 워킹그룹 첫 회의가 개최돼 남북이 추진하는 북한 철도 공동조사 및 착공식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이번 방미는 한미 간 비핵화·대북제재·남북협력 등을 논의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의 조속한 출범과 관련한 세부 협의를 위한 것으로 사실상 워킹그룹 첫 상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19일 오전 출국해 워싱턴DC에서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이번...
이날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하기 위해 19∼2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에는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할 양국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해 남북이 추진하는 북한 철도 공동조사 및 착공식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9~12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미국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외교부는 7일 이 본부장이 방미기간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등 미 행정부내 한반도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협의할 것이며 우리는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북한의 대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해 확고하고 강력한 입장을 견지해온 것이 남북대화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됐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평창올림픽 기간 한미연합군...
그러면서도 그는 "의견 차이를 보이는 부분들이 여러 곳에서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중국과의 관계, 북핵 대응 등에 대한 인식의 간극을 하나하나 짚었다.
안 대표는 우선 한미동맹 문제와 관련해 "한미동맹 신뢰관계가 굉장히 위협받고 있다. 오히려 (한미관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회복하는 게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에...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 권한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1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경제활성화법·노동개혁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방한했다.
김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 23~24일 KIDD 회의 참석은 물론,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북한의 도발 억제 및 도발시 대책 등을 논의한다.
KIDD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중국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肖千)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도 다음주 방한해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건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권용우 평화외교기획단장 등과 만나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한 후속협의를 진행한다.
이달 말로 예정된 유엔총회 계기에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비슷한 시기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도 추진 중이다.
이날 한미일 수석대표는 전날 양자 회동과 3자 간 업무 만찬에서 이뤄진 의견 교환을 토대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억지·압박·대화의 측면에서 여러 수단을 놓고 북한을 더 효과적으로 견인할 '최적의 조합'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일 수석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언론에 결과를 설명할...
등 한미일 수석대표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3국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를 연다.
이들은 전날 양자 회동과 3자 간 업무 만찬에서 이뤄진 의견 교환을 토대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협의에서는 최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가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북한은 핵능력...
한·미·일 3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만나 북핵·북한 문제를 협의한다.
이번 협의에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여한다
황 본부장은 26일 김 특별대표와 오찬을 통한 한미 양자 협의를 갖고 이번 3국 협의 일정을 시작한다....
셔먼 차관은 소니 해킹 사태 이후 한미간 한반도 정책을 놓고 온도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는 한반도 정책기조를 포괄 조율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일본에서 이뤄진 한미일 3국 및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토대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미 양국은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등을 통해 파악된 최 특사의 방러 결과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북한의 견해를 토대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과 대북 정책 방향 등에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나는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남은 오바마 행정부 임기에 취할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협의가 있을 것으로...
지난 14일 미 국무부를 방문한 한미 의원외교 협의회 간사장인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19일 러셀 차관보가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일행은 러셀 차관보를 비롯해 제임스 줌월트 동아태 부차관보,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 로버트 킹 대북인권 특사 등을 만나 한미간 현안과 북핵 문제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러셀 차관보의 ‘비핵화 범위 이견’...
그러다 작년 11월 협상을 재개해 12월 통상장관급회담, 지난 2월 수석대표급 협의를 거쳐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타결된 한-캐나다 FTA는 상품,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서비스, 투자, 통신, 금융,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경쟁, 노동, 환경 등을 망라해 포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상품 분야의 경우 양국 모두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대다수 품목(97.5...
백악관, 국무부 인사 등과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방미는 지난달 서울에서 있었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이다.
한미 양국은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북한의 태도 변화를 견인하기 위한 추가 노력을 중국에 요구하고 있다.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하면서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재개 조건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최근 잇단 양자, 3자 회동을 갖고 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데이비스 대표는 중국과 한국 방문 이후 일본도 방문할 예정이다.
6자회담 재개를 놓고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 사전조차가 필요하다며 대화 재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