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한문 과목에는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향후 수능과목 구조에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포함될 경우에는 절대평가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과 별도로 공론화위원회가 제출한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 중장기적으로 수능 절대평가의 단점 보완 방안 등을...
박 씨는 서예가로서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글 '자술(自述)'이라는 한문 작품도 선보인다.
'쓸 뿐!' 개인전이 열리는 동안 박 씨는 18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하석 부모은중경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부모은중경 전문을 광개토대왕비 서체로 쓴 대형 작품과 위당 정인보 선생의 자모사 40수 등 사친(思親)을 주제로 한 중국과 우리나라...
1950~80년대에 목포에서 주로 활동한 시인 김일로(1911~1984)는 선시(禪詩)와 같은 경지의 시를 썼고, 또 한글 시와 한문시의 오묘한 계합(契合)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우리 문학사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예를 들자면, “꿩 소리 귀에 담는 황소 눈에 흰 구름”이라는 짧은 시로 한가한 봄날의 풍경을 읊은 다음에 이것을 다시 한문시로 치환하여 “錦繡山河春日長...
그렇지만 전통적으로 우리 한문에서는 你나 您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汝(너 여), ‘爾(너 이)’ 등을 사용했다. 你나 您은 일상대화인 구어체 입말, 즉 백화문(白話文)에서 주로 사용하는 글자인데 백화문에서도 원래는 你만 사용했을 뿐 您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근대에 이르러 백화문 운동과 함께 백화문이 입말에 그치지 않고 문장 속의 말, 즉 과거 문언문(文言文)의...
영어, 사회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현행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학생·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능 EBS 연계(연계율 포함)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8월에 발표될 대입제도 개편방안에서는 EBS 연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서예가인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와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이 참여한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 교수의 한글작품 34점과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의 한문작품 13점 등 총 47편이 출품됐으며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 작가들은 모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삼정검은 앞면에는 대통령 자필 서명과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라는 한문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전날 군사들 앞에서 역설한 말이다. 뒷면에는 조선시대 왕이 장군에게 하사한 사인검에 새겨진 문구인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전형(岡澶形) 휘뢰전(撝雷電)’과 ‘운현좌(運玄座)...
그동안 글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칼럼으로는 경제나 금융 주제가 아닌, 필자가 좋아하는 한문 칼럼으로 주제를 골라봤습니다.
중국 역사상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로서 가장 오래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중국의 가장 오래된 시가(詩歌)문학을 대표하는 ‘시경(詩經)’에 등장하는 세모의 시는 바로 당풍(唐風)의 첫머리를...
2017학년도와는 달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해 반영하지 않는다.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므로 정시원서 접수 전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10%가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비교과영역(3학년 2학기까지의 출결 및 봉사)만 반영한다. 사고(무단)결석이 3년내 5일 이하이고 봉사활동이 20시간...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학이 반영되는 경우, ‘가’형, ‘나’형 모두 가능하며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반영하는 학과도 있다. 2017학년도부터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고등학교...
올해부터 탐구 영역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대체는 불가하다.
간호대학과 컴퓨터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 영어, 수학(가), 과학탐구(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간호대학과 컴퓨터학과는 모집인원의 50%씩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선발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수학 영역을 제외하고 국어, 사회/과학 탐구, 영어, 한국사 영역을...
탐구영역 1등급컷은 사회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67점이었으며, 과학 64~67점, 직업 64~71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1점으로 파악됐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수능은 전년도 수능의 출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사회탐구가 6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학탐구 137건, 국어 122건, 영어 33건, 수학 46건, 제2외국어·한문 6건, 한국사 10건, 직업탐구 4건 순이다. 이 중 이의 신청이 가장 많이 제기된 문제는 생활과 윤리 18번이다. 전체 이의신청의 27.5%(269건)가 이 문항에 쏠렸다.
생활과 윤리 18번은 사상가 갑과 을(미국 사상가 존 롤스)의 입장으로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로...
서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영역에서 'Ⅰ+Ⅱ조합'이나 'Ⅱ+Ⅱ조합'을 선택해야 한다. 이들 자연계열 재수생 만점자들은 'Ⅰ+Ⅰ' 조합을 택한 것.
아직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아 수능 만점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 3명이 수능 만점자로 파악됐고...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24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했다.
제2외국어 교과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무난히 풀었을 것"이라며 "EBS 교재 밖에서 나온 지문들은 선택지가 쉬워서 상위권 학생들은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BS 교재 연계율은 국어는 71.1%, 수학은 70.0%, 한국사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 한문 모두 70.0%였다.
수능 정답은 12월 4일 오후 5시에 확정 발표하고, 수능 성적 통지는 12월 12일이다.
비장애인의 경우 △국어 영역 오전 8시 40분~오전 10시 △수학 영역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영어 영역 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 △한국사 및 탐구영역 오후 2시 50분~오후 4시 32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오후 5시~오후 5시 20분 총 5교시로 수능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탐구 과목을 끝으로 오후 4시 32분에 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