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생산용량(연간 8만 리터)을 합친 SK의 기존 원료의약품 생산용량은 연간 40만 리터 규모다. 하지만 앰팩의 생산능력을 합하면 단숨에 100만 리터의 CDMO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SK의 원료의약품 생산체계는 2020년까지 증설 작업을 통해 연간 160만 리터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태호 한국투...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은 1998년부터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글로벌 제약사들에 수출해 왔으며 작년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아일랜드 생산시설을 통째로 인수했다. 현재 한국과 아일랜드에서 총 40만 리터급의 원료의약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엠팩 생산규모를 고려할 때 2020년 이후 생산규모가 글로벌 최대인 160만...
알테오젠은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며, 이를 제외한 미국 유럽 등에서의 글로벌 판권은 링코젠이 보유한다.
알테오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링코젠 40%의 초기지분을 확보하며, 추가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사업화 완료 시에 링코겐과 알테오젠은 각각의 마케팅 지역에서 라이선스 제품의 판매에 대해 교차...
카이노스메드는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장쑤아이디'로부터 하반기 임상 2/3상 동시 진행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2014년 중국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장쑤아이디에 중국 판권을 이전한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장쑤아이디는 지난해 중국 식품약품감독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KM...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는데, 한국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이다. 국내업체로는 신라젠, 바이로메드, 티슈진, 오스코텍, 메드팩토, 제넥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말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다. 구 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6회 이투데이...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영업망을 갖추지 못한 다국적제약사들도 국내 기업을 활용해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도 많았다. 대웅제약의 간판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원 개발사 다이이찌산쿄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하기 전에 국내 허가를 받고 영업을 담당했다.
시장 전망이 큰 신약의 등장이 희귀해지면서 국내기업들은 특허만료 신약의 판권 확보에 열을 올리기...
화이자가 최근에도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연이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피토에 대한 충성도를 결집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BMS의 ‘바라크루드’는 특허만료 이후 약가인하의 여파로 전년대비 24.3% 감소한 7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한때 2000억원대의 매출로 5년간 1위를 수성했던 바라크루드는...
그 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임상 2상, 존슨앤존슨에 수출한 비만치료제 HM12525A 1상, 제넨텍에 기술 수출한 표적항암신약 HM95573의 한국 1상도 연내 종료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FDA에 수면장애 치료제(SKL-N05/JZP-110)에 대한 신약 승인 신청을 완료한 후 글로벌 상업화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올해 FDA가 신약 판매를 승인하면 이르면 내년 초부터...
1980년 당시 선경그룹이었던 SK는 재계 10위권에 불과했지만 국내 최대 국영기업이었던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했고, 1993년에는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인수했다.
이처럼 최종건 창업주와 최종현 전 회장이 SK그룹의 기본 골격을 다진 뒤 최종현 전 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은 다시 한번 SK그룹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Ltd.,)사와 ESS 및 3륜 전기차(오토릭샤)의 배터리 관련 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등, ESS와 전기차 배터리용 BMS의 사업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약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분마그룹의 지분 참여로 중국에서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왕천선 한국 분마 홀딩스 이사는 “분마그룹 장현운 회장은 중국 내 발전소 설치 및 부품 납품을 했고...
한전기술과 우리기술, 한국전력도 각각 23.47%, 14.83%, 7.69% 내렸다.
같은 기간 신재생 에너지의 상승세는 뚜렷했다.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업체 유니슨은 이 기간 동안 무려 65% 치솟았다.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OCI는 15.17%, 한화케미칼은 8.9% 상승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전 세계 유일 전력관리시스템(BMS) R2 버전을 보유하고있다는 소식에 지난 7월 21일...
한편 이번 합병으로 루비의 기존 사업장인 완주 및 군포는 연구개발 및 소용량 ESS제조에 집중하고, 1만평 규모의 인천사업장은 1MWh이상의 대용량 ESS제조 시설을 설치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인 가운데, 회사측은 사업현황에 대해 주주 및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 한국거래소에서 IR을 개최한다.
회사관계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암학회에 참석해 병용요법을 중심으로 한 아파티닙의 가치 증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3상이 대만과 한국,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유럽과 미국에서의 환자 등록 절차가 완료돼 조만간 환자 임상이 시작되면 임상 3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항암신약 아파티닙은...
SK㈜는 지배구조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선정하는 지배구조 및 사회적책임경영(ESG) 최상위등급(A+)을 받았다. ESG는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기업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도를 기준으로 등급이 정해지며 올해는 유가증권 상장사 760여 개 기업 중 SK㈜를 포함 단 5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투명한...
이 밖에도 한국항공우주가 대규모 분식설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장상섭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원들이 자사주 취득에 나서면서 사태 진정에 나섰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시장이 다시 반등하면서 자사주 매입 효과가 빛을 보고 있다”면서 “경영진들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지...
유한양행, 대웅제약,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업체들의 성장세는 주춤했다.
15개사의 상반기 상품매출 규모는 1조7732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늘었다. 매출에 비해 상품매출 성장률이 2배 가량 높은 셈이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리피토는 최근에도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연이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피토에 대한 충성도를 결집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로서는 매출 1위 의약품을 예상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지난달 두 제품간 처방실적이 불과 8억원(비리어드 142억원, 리피토 134억원) 차이로 박빙인데다 두 제품 모두 하반기에 뚜렷한...
한국전력 변전소, KTX, 일본 등에는 루비 기술로 제작된 다양한 ESS제품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루비는 에너지와 관련해 세계 특허 및 100여 개의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루비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R2버전은 기존 BMS 시스템이 가진 셀 간의 언밸런싱 문제를 개선하고,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전문기업으로 올해 초 에이치엘비 파워에 인수된 루비는 지난 1985년 글로벌 기업으로 배터리관련 전문회사인 독일 바르타의 한국 지사로 시작해 2009년 법인 설립된 이후 ESS를 설계 제작해 온 우리나라 ESS업계 1세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비의 강점은 다량의 세계 특허와 BMS 기술이다. 100여개의 특허 가운데 B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