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도 한국해양대 교수(기관공학부)는 지금까지 나온 침몰 관련 정보를 종합해 보면 세월호가 암초와 충돌하면서 선체가 찢어져 바닷물이 유입되는 바람에 침몰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남 교수는 "침몰지점이 암초지대가 아니라고는 하나 해상 선박이 빠른 조류와 바람 때문에 평소 다니던 항로를 벗어나 수면 아래 바위와 충돌했을 것으로 본다"며...
이날 발대식에서 해수부는 경북도와 한국해양대와 대장정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실크로드 탐험대 운영, 실크로드의 역사·문화 재조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업의 기록·홍보 등 크게 네 분야로 나눠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해양실크로드 탐험대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활용하고 200여명의...
김 신임 이사장은 안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대학재정과장, 대학지원과장, 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장관 비서실장, 대학지원국장, 서울대 사무국장, 경상북도교육청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사학연금공단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그는 한국해양대 총장을 할 때 서울대 교수로 있던 안 의원을 토론회에 초청했던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지난해 11월 말쯤 한번 만날 기회가 있어 부산의 어려움을 얘기했고, 그 후에 두어 번 전화가 와서 만나서 얘기하자는 정도의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도전과 실험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새 정치가...
이 행사에는 강원도립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등 해양·수산계 4개 학교의 6개 팀 100여명이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팀들은 충돌·화재·침몰 등 다양한 가상 해양사고를 상정한 뒤 실제 심판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경연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심사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조사관과...
참가대상은 목포대, 목포해양대 재학생이며 각 대학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6일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상중공업와 동동남중공업를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해당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방문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과 지역 외투기업 취업에 대한...
이기환 해양대 교수는 “금융위에서 주장하는 선박해양금융센터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증액을 통해 선박금융을 활성화하고 의사결정의 자율권을 보장해 조직과 업무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등 기존 기관의 병렬적 업무보다는 중심기관을 지정하고 나머지는 협업기관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안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개별은행이 신청업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하면 되는 일”이라며 은행의 영구채 발행 신용 공여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협회는 해양대 정원증원과 선원인력 수급문제 등 해양인력 대책과 해운 현안에 대한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해운업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중대사고 전문가 9명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사고 주요 현상, 중대사고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중대사고(severe accident)란 원전 설계 시 고려되는 설계기준 사고를 벗어나 원자로 노심이 용융되는 사고로 미국 쓰리마일 원전 사고,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유해진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유해진은 한국해양대 미식축구 동아리 학생들과 미식 축구공 축구 경기를 펼쳤다. 멤버들이 이기면 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지면 멤버들이 학생들에게 치킨 22마리를 사줘야 하는 조건이 걸렸다.
유해진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최고의 골 결정력을 뽐내...
우선 정부는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자재 국산화, 기술고도화 등을 목표로 한 기술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선정한 특성화 대학교(인하대·서울대·한국해양대)를 통한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5월엔 해양플랜트전시회에 대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14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국내파는 7명이며 출신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명지대 △중앙대 △시립대 △한국해양대 등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한진그룹도 국내 대졸자 3명이 각각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로 골고루 분포됐다.
해외 유학파 사외이사 대부분은 미국을 선호했다. 포스코, LG, 현대자동차, 삼성을 제외한 6개 그룹의...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플랜트 특성화대학 선정평가 결과 인하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수립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 개설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4년제 대학 중 해양플랜트 교과과정과 교수진 개편 등 인프라 구축이 우수한...
이들 대학은 지난해에는 등록금 인하율이 각각 5.1%, 6.2%였다.
또 △부산가톨릭대 △동의과학대 △한국해양대 △부산과학기술대는 각각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고 부산대는 0.3% 내리기로 했다.
춘천교대는 지난 24일 등심위 1차 회의에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한림대 또한 지난해 등록금을 5.2% 인하한데 이어 올해는 동결한다고 밝혔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협력해 해운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대유엔아이는 부산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경기여고와 이화여대를 나온 현 회장은 대학 졸업 후 페어리디킨스대에서 인성개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전에는 걸스카우트 연맹중앙본부 이사를 역임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협력해 해운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대유엔아이는 부산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리전푸 다롄해양대 교수는 “북극항로가 활성화하면 물류비 절감은 물론 다롄 등 고위도에 위치한 항구가 국제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해외 석유와 천연가스 수송의 78%가 말라카 해협을 거치기 때문에 항로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