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는 “공공기관의 산업진흥과 안전관리가 한 부처에서 통합관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가의 안전검사수수료와 부족한 안전관리 예산 등으로 인해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지 못한 것도 원인”이라면서 “체계적 접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연혜 한국철도공...
행사에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열린다. 중소기업 7곳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자동운전 및 정밀·정차 제어시스템 기술' 등 7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초장대 교량분야 △해수담수화 기술 △천연가스 플랜트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
이 시험을 주관한 한국기계연구원 도시철도차량 시험인증센터는 2011년 9월부터 4개 열차의 52개 성능시험을 시행한 결과 현대로템의 자기부상열차 성능이 기준을 모두 만족, 성능인증서를 발급했다.
자기부상열차는 자석이 철 레일에 달라붙으려는 성질을 이용해 차체를 공중에 띄워 달리는 열차다. 다른 열차처럼 바퀴와 레일 간 마찰이 없어 진동이나 소음이 매우...
약학연구업(바이오리더스), 화장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RNA) 등 생명공학과 관련 깊은 회사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지난해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낸 바이오리더스나 프로바이오닉처럼 실적이 좋지 않은 회사에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원장이 주식을 갖고 있는 기업은 KPX바이오텍을 제외하면 모두 중소기업이다.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편 최고 시속 430km까지 달릴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430X’도 이르면 2016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해무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2012년 개발을 마친 뒤 시운전 중이다. 적정 속도인 시속 370km로 달릴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밖에 김정태 홍익대 교수(전 철도학회장)도 참석해 KTX 건설의 학문적의미를 되새겨 본다.
2부에서는 KTX와 한국사회의 발전이란 주제를 갖고 송달호 전 철도기술연구원장 좌장으로 100분간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 세미나에서는 전국토가 하루권 생활로 전환되면서 발생된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상과 함께 철도기술의 발전과 함께 KTX의 미래를 주로 다룬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1~12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미래교통기술 국제세미나’를 세계철도연맹(UIC)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IC 장 피에르 루비노 사무총장을 비롯해 UNECE(유엔유럽경제위원회) 에바 몰나르 교통국장,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피에르 샤르띠에 철도국장 등 세계적 철도...
특히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속열차용 동력분산식 추진기술은 최고속도 430km/h, 영업운행속도 370km/h급 고속열차용 추진기술로, 가속성능 향상 및 영업운행 속도 개선으로 서울-부산간 1시간 3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수송인원의 증가 및 궤도유지 보수비용 절감이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LG 전자의 개발한...
기술료 수입은 출연연구소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363억원), 한국전기연구원(81억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73억원) 순으로 높았다. 전문연구원은 전자부품연구원(40억), 자동차부품연구원(39억원)이 상위를 차지했다. 대학은 한양대(48억원), 서울대(39억원), 연세대(37억원)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공공연구소의 기술이전건수의 대부분(79.7...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상(금상 1명, 상금 5000만원)에는 이해륜 씨가 제출한 ‘Dual Mode Vehicle-Busrail ’이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상(은상 2명 상금 각 1백만원, 동상 5명 상금 각 50만원, 특선 22명 상금 각 10만원)에는 ‘Tae-guek(이종훈)’, ‘움직이는 전망대(전성우)’, ‘Twinkle star of Seoul(이강욱)’, ‘Ole Tram(강유광)’, ‘Gorii(박혜린)...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들어가는 유라시아 철도사업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경우 수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이 달 방한하는 푸틴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러시아 측이 평가한 유라시아 고속철 사업비는 2009년 가격 기준으로 2030억 달러 수준이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 업황회복과 K2 전차양산, 이자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철도시장에서 아직은 2위권 업체(second tier)에 불과하지만, 수년 내 고속철 기술개발 완료 후에는 선진업체들과의 기술격차가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선도업체...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06년 설립된 CS엘쏠라는 OLED 소재 전문기업으로 연구진은 국내 최상위 수준”이라며 “CS엘쏠라는 2012년 블루 도판트 개발 등 특허기술을 확보했고 양산 기술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트레이스는 신개념 터치스크린 필름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15%)를 기록했다. 트레이스는 지난 8일 기존 ITO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