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파견된 30여명의 사절단에는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 알마티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 예르볼랏 도사예프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등 카자흐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실제 중견기업연합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은 건 ‘전문 인력의 확보(38.1%)’다. 검증된 중견기업 인력을 대기업들이 마음먹고 빼 가면 막을 도리가 없다.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도 이 같은 인력확보 문제를 가장 큰 애로점으로 꼽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관계자는 “우리 업계에서도...
양심과 기업인의 인격을 대변하는 인물로서 내외부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섬유기업의 대표로, 섬유업계의 큰 어른으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74년부터 1985년까지 중앙염색가공회 회장직을, 1980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섬유기술진흥센터 이상장직을 맡았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는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정부나 정치권은 대기업의 사업 확대를 무조건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중견·중소기업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질적 성장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강의 기적’이 이뤄지는 동안 국내 100대 대기업 중 현재도 그 명목을 유지하는 곳은 10%도 되지 않는다. 지난 2005년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기업 성장 50년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자산 3000억원 이상 상장기업 총 391개사 중 258개사가 중견기업이고 이는 전체 피해 기업의 66%를 차지한다”며 "준법지원인 제도 시행으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기업군은 대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과 이제 막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추가 비용부담을 위해 자원을...
중견기업연합회는 종업원 300이상 999명까지의 기업 가운데 연 매출액 400억원이 넘고 1조원 미만인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분류한다.
금융권에서의 분류 기준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기업은행의 경우 상시근로자 기준만 700명 미만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한때 정부에서 발효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선 종업원 수 3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기업 가운데...
작년 10월 15개 중견기업과 협약을 체결,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백 청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현재 서울지방국세청 및 중부지방국세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를 내년부터 전국 사업자를 대상으로 70개 내외 기업과 협약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실제 삼진제약은 그동안 한국생산성대상(1984년), 은탑산업훈장(1997년), 백 만불 수출탑(2001년) 수상, 포브스지 선정 아시아 200대 강한 중견기업(2006년)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삼진제약을 이끌고 있는 이성우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001년 취임 후 8년 연속 무교섭 임금 협상과 함께 창사 41년간 노사 무분규 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시작한 1조2000억원 규모의 군산조선소 투자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고, 중견기업인 KCC그룹도 태양광·발광다이오드(LED)·유기소재 분야에 2013년까지 2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주요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계획 발표에 재계는 일단 긍정적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상반기 재정지출 확대와 고환율 효과로 기업 실적이...
공정거래의 날은 지난 2002년 4월 1일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법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돼 순수 민간주도 형태로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매년 순차적으로 주관하고, 공정위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공정거래 유공자 9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와...
이 회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석래 회장이 이끌고 있다.
조 회장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올해 정보통신(IT), 금융, 건설 등 부문에 꾸준한 기업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고, 글로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재계 25위권의 중견기업이 전경련 회장사에 걸 맞는 몸집 키우기에 나선 것이다.
효성그룹의 이 같은 신사업 분야의 대거 진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