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이 단행되면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하는 경제부총리와 교육부 장관을 겸하는 사회부총리가 가장 먼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사회부총리에는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달 22일 사표가 수리돼 19일째 공백상태인 국가정보원장 인선도 개각을 즈음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기재위가 정상화 되면서 우리은행 계열 지방은행 매각과 관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에 발목이 잡혀있던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 계열사 매각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또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 ′한국재정정보원법안′,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증권거래세법′ 등의 처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농협선물 사외이사 후보는 권순직 전 동아일보 국장, 최영삼 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전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다. 농협증권과 농협선물은 이번에 사외이사 전원이 바뀌었다.
NH-CA자산운용은 전순은 전 한국농수산정보센터 사장, 전육 전 한국농구연맹 총재가 사외이사로 내정됨에 따라 5명 중 2명이 교체된다.
이번에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농협금융 자회사별...
무역정보 사이트를 해외시장 지역별 통합 포털로 구축해 우수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한국발명진흥회와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가치 평가와 정책금융지원을 연계해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보증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근로복지공단과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전문기관의 재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2014년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 물적기반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사업 예산은 약 212억이며 수요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개 시·도 교육청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정보화시스템인 나이스,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성과를 인정받은 성과이며...
건전재정 유지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국고보조금 중복지원과 비리벌칙을 강화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하기로 했다. 민간 위탁에 따른 사업·개인에 대한 정보유출을 막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 을 설립하고 신규 고속도로 건설에 민간자금 활용 등도 추진된다.
국가재정을 관리·감독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한국재정정보원법 제정안 등도 이달 내 처리가 물건너간 법안들이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종교인 과세 논의도 4월 임시회로 넘어갔다.
다만 야당에서 발의한 역외탈세 방지 관련 법안들과 국세청법 제정안·세무조사법 제정안 논의를 위한 기재위 차원의 공청회는 오는 24일, 25일 잇달아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이밖에 정부·여당이 원하는 한국재정정보원법안, 야당이 원하는 국세청법·역외탈세방지 관련 법안 등은 2월 내 처리불발이 확실시되고 있다. 재정정보원법안은 여권이 재정정보원이란 새 조직을 만들어 보은용 낙하산인사를 하려는 것이란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있고, 국세청법·역외탈세방지법은 여당에서 제정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기재위는 이달 중...
국가정보원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원천적으로 차단됐다”고 평가했다.
원화가치 상승과 엔저에 따른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두고는 “엔저가가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FTA는 일본보다 앞서있다”면서 “한국은 FTA 강국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제대로 활용해서 수출경쟁력에 쓰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를 통해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총 11개 과목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속적인 특성화 사업을 진행해 2013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자동차IT융합 공학과’로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해킹보안학과도 신설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69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의 경상수지는 422억2000만달러로 집계, 연중 누계 기준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취업자 증가수도 지난달 47만6000명을 기록,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공기업 방만경영에 '고강도 메스'… 대대적 칼바람 예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구두개입을 통해 “정부와 한은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 움직임이 다소 과도하다고 생각하며 시장 내 쏠림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황교안 법무 “검찰, 불미스러운 일 송구”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4일 국가정보원 사건...
◇ 윤석열·조영곤, 법사위 국감서 정면충돌
서울 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의 수사 및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싸고 윤석열 여주지청장과 국가정보원 수사 책임자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진술이 크게 엇갈렸다. 보고과정과 관련해서 윤 지청장은 “수사 보고서와 향후 계획을 갖고...
지난 8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5월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양극화와 빈곤 문제의 심화’ 보고서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 청년(18~25세)의 상대적 빈곤율은 9.9%에서 10.5%로 0.6%포인트 올랐다. 수면 위로 부상한 청년들은 ‘최저임금’ 상승과 같은 현실적 문제를 비롯해 과도한 경쟁으로 왜곡된 고용시장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내란음모혐의' 안소희 통진당의원 사무실 및 자택 압수수색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은 24일 오전부터 통합진보당 안소희 파주시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안소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이다. 당시 국정원은 이 지부장의 자택을 한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