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집권 경쟁에 당당히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한국 정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자유한국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퇴출시키고, 집권 포만감에 빠져 뒷걸음치는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넘어 집권 경쟁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20대 총선은 물론 지방선거, 4·3 보궐선거에서도 단일화를 통해 보수·진보진영 간 일대일...
그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을 언급하며 "간절함이 담긴 합법적 쟁의를 지난 3개월간 정치 파업하면서도 세비 3000만 원은 꼬박꼬박 챙겨간 이 국회가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불평등·불공정 극복의...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69주년을 앞두고 대표적인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자유총연맹 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자리에서 “”여러분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소중히 지켜왔다“며 ”애국가 앞에서 우리는 항상 함께했고 모두 같은 국민“이라고 밝혔다.
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정부가 이제라도 정기국회를 목표로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한 것은 ILO 핵심협약 비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경영계는 반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영계는 향후 정부의 의견수렴 과정과 국회의 논의과정에서 경영계...
한국노총은 25일 자유한국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최저임금 결정 이원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노동계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정부의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형식적 의견수렴을 명분으로 임시국회에서 법 개정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는 최근 “전문가들이 미리 구간을 설정하는 것은 노사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며 결정위원회의 노·사·공익위원은 사실상 거수기로 전락하고 만다”고 우려했다. 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9일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역시...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금호에이치티, 70억 규모 CB 발행
△금호에이치티, 정용준 사외이사 신규 선임
△금호에이치티, 조경숙ㆍ한재관 이사 신규선임
△금호에이치티, 조석래→조경숙 대표 변경
△한전산업, 민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출신 한명철 씨 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전산업 "변봉우 한국자유총연맹 조직본부장, 이사 신규 선임...
민주노동자총연맹은 물론 한국노동조합총연맹도 반대하고 있다. 탄력근로제가 확대되면 정부의 과로사 판단 기준인 12주 기준 주당 평균 60시간이 넘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총파업을 강행한 민노총은 결국 경사노위에 불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노총을 향해 “역시 민노총답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4% 수준에 불과한...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탄력근로제 확대적용과 관련한 방침을 정했다.
탄력근로제는 특정 단위 기간에 평균 근로시간을 준수할 경우 추가 근로를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2주...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넓힌 개정 최저임금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내고, 최저임금법 폐기 없이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양대 노총은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에 약간의 상여금이나 수당을 받는 저임금노동자의 경우...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넓힌 개정 최저임금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내고, 최저임금법 폐기 없이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양대노총은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에 약간의 상여금이나 수당을 받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더불어민주당에는 호재, 자유한국당에는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북미 정상회담, 월드컵 등 중앙 이슈가 지방 이슈를 삼키면서 투표율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보통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하고, 낮으면 보수진영에 유리하다고 봤던 기존의 전망을 전문가들은 이번...
27일 오후 4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정한길 가톨릭농민회 회장,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 이재욱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안부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단체의 직·간접적인 정치활동 등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에 설치된 '불법관행 해소 추진단'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단체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3단체에도 선거 중립을 당부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두 개로 나뉜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동조합이 지난 18일 만남을 갖고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파리바게뜨 본사와 공동교섭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양대 노조는 직접고용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는 반면 파리바게뜨 측은 합작회사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고용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제빵기사...
고향 인근에서 농사를 지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전남지역 정책 실장을 지냈다. 이후 농민운동을 접고 잠시 은행원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해 사법고시 40회에 합격했다. 변호사가 된 뒤 농업통상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률사무소를 차려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쇠고기 협상 때는 미국의 동물성 사료 금지 조처를 담은...
농민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 반발하면서 10일 한미 FTA 공청회가 파행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50여개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FTA대응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한미 FTA 공청회 회의장에서 한미 FTA를 폐기하라며 단상을 점거했다. 계란을 던지며...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농축산물을 강매하기 위한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압박하고 있다"며 "미국은 아직 국내 절차에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먼저 나서서 국내 절차를 밟는 등 굴욕성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공청회에 앞서 한미 FTA 개정 공청회의 경과 보고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한국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를 지난해 총선에 동원하려 했다는 내용의 청와대 캐비닛 문건 보도와 관련, 자유총연맹은 선거개입이 없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21일 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지난해 2월 25일 당선된 김경재 회장 등) 신임 지도부는 청와대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