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靑 캐비닛 문건 보도, 사실 아니다" 반박

입력 2017-07-2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한국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를 지난해 총선에 동원하려 했다는 내용의 청와대 캐비닛 문건 보도와 관련, 자유총연맹은 선거개입이 없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21일 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지난해 2월 25일 당선된 김경재 회장 등) 신임 지도부는 청와대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은 바 없으므로 선거개입을 하거나 이를 상상할 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맹은 올해 대선에서도 중립을 고수하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거나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등 '일탈 행위'에 대해서도 해임 등 징계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연맹은 "이른바 '청와대 캐비닛 문건'만으로 연맹을 마치 정권 하수인으로 묘사하는 일부 언론의 편집 방향에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을 균형 있게 소개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7,000
    • +0.04%
    • 이더리움
    • 3,258,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3
    • -0.7%
    • 솔라나
    • 192,900
    • -0.1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30
    • +1.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