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이용자 권익 보호차원에서 ‘차별표현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대상이나 소수를 배제하는 식의 차별적 표현이 사회갈등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KISO는 회원사 어학사전 서비스 내 차별표현을 검토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별과 관련한 인식개선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관계자는 “실검 서비스 문제가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 서비스 폐지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서비스 이용자입장에서 보면 실검창이 광고 효과를 높이려는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의 순기능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고,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9등급으로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심지어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는 학교 명예 때문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기관은 이를 불허하였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대학 입학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이 위와 같은데 2년제인 전문대학의 학생 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23일 ‘네이버 노출제외 검색어에 대한 검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ㆍ하반기 각각 3개월씩 검수 과정을 진행했다.
검증 결과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인해 제외처리 된 연관검색어는 전체 5817건 중 3434건으로 59.03%의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완성검색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인물정보 직업목록 분류의 상위 항목인 ‘직업분류2’에 댄서와 안무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신규 ‘노출 직업명’으로 △댄서 △댄스안무가 △무용안무가를 추가하는 등 인물정보 직업목록과 등재 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KISO는 최근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열풍으로 댄서 관련...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20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포털업계에 선거기간 보도 관련 주의사항과 범죄 시 처벌 기준선을 전달했다. 공직선거법 제8조 5항에 따르면 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거 보도의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설치됐다.
여기서 ‘인터넷 언론사’는 “정치·경제·사회...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의협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율심의기구의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심의 대상은 인터넷 매체 중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DAU) 10만 명 이상’인 경우로 한정됐다. 통상 3만~4만 명의 DAU를 가진 강남언니는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의협이 온라인 플랫폼 내...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직업군의 등재 기준을 개정, 영상ㆍ그림ㆍ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를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재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정확한 인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인물정보 제공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15일 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게시물 제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ISO 회원사는 이번 정책 결정으로 ‘코로나19의 존재ㆍ치료ㆍ예방 및 진단ㆍ전염ㆍ사회적 거리두기 및 자가격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게시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질병관리청의 공식발표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도 디지털 생태계의 시장조성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4일 정선영 한국은행 거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 등이 발표한 ‘BOK이슈노트, 우리나라의 생산성 둔화요인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이...
감독기구로서의 리더십 확립이 꼽혔다.
개인정보 보호 이슈 전문가로 고학수 서울대 교수,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가 인터뷰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들에 대한 사이버 시상식도 개최한다. 올해는 총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개인정보위 위원장 표창 15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5점으로 총 26점에 대한 시상이...
12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10월 전체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752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산은 2129건으로 허위매물 신고 시도별 순위에서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부산은 9월 859건(3위)에서 한 달 새 약 2.5배 급증하며 서울시와 경기도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부산의 허위매물 신고 건수 비율도 9월 13%에서 10월 28%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의 부동산 자율규제에 모바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이 동참했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 참여사는 총 25곳으로 늘었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참여사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다방의 참여로 센터의 자율규제에 참여하는 온라인 부동산정보 플랫폼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동산114는 시장의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114는 자사의 방 구하기 서비스인 ‘방콜’ 홈페이지를 개편해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매물 검증 시스템을 탑재했다.
KISO와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광고하거나, 매물 위치를 등록한...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작업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자율등급제 및 기획재정부의 세제지원 적용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도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과기정통부는 법제도 정비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에서 밝힌 정책적 지원사항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가 심사 요청한 '온라인 부동산광고 자율규약 개정안'을 승인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ISO는 표시광고법에 따라 공정위에 신고된 자율심의기구로서 올해 3월 기준 네이버 부동산, 다음 부동산 등 24개 온라인 부동산플랫폼 참여사로 구성됐다. 앞서 KISO는 자율규약 제정안을 만들어 공정위의 승인을 받아...
8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는 총 2만529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규모다.
허위매물 신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충북으로 1년 전보다 321% 급증했다. 부산과 대전지역 허위매물 신고도 각각 227%, 97% 증가했다. 대구(37.5%)와 경기(33%) 등은 뒤를 이었다....
산자부 소관 과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해수부 소관 과제는 한국선급이 각각 사업단 내 총괄기관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합사업단은 이날 해수부와 산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은 선박 및 해운·항만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는 첫 단계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서비스 운영 회원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ISO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공정한 선거를 위해 회원사가 준수해야 하는 자율적 가이드라인을 만든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로부터 (예비)후보자,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자 등이 게시물 등에 대한 삭제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센터에 접수된 부동산 허위 매물은 4만1205건이다. 지난해 전체 신고(10만3793건) 가운데 40%가 4분기에 몰린 셈이다. 전년 같은 분기(2만728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센터 측은 하반기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허위매물에 대한 경계가 늘어났다고 풀이했다.
시ㆍ군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