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대상자 중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해외직무훈련 등의 해외 근무자가 5명 정도로 관측된다.
다만, 실·국장급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 자리는 재정관리국장과 미래경제전략국장 등 2곳이다. 조용만 재정관리국장은 기조실장으로 영전하고 백용천 미래경제전략국장은 주중 한국대사관...
EEC 무역정책국 안톤 투다소프 국장을 비롯해 EAEU 회원국의 국장급 고위 인사 20여명과 유라시아 지역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본부장이 EAEU 회원국별 투자 유망분야를 제시했으며, 유라시아개발은행 리소볼크 수석 이코니미스트는 EAEU 회원국별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또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한국판 라스푸틴이라 불리는 최순실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매우 소란스럽다. 역학을 공부하는 필자에게 권력과 부(富)의 정점에 서 있다가 결국은 교도소 신세를 지는 사회 유명인사들의 막장 드라마는 공자가 이미 2000년 전에 강조한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곤 한다.
각종 범죄로 교도소 신세를 지는...
당분간 양 전 부원장보의 업무 공백은 은행ㆍ비은행 부문 총괄 임원인 박세춘 부원장이 맡지만, 후임 인사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원장보 후보군으로는 최성일 선임국장, 구경모 은행감독국장, 정성웅 단장 등이 거론된다.
최성일 국장은 지난 7월 ITㆍ금융정보보호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 부원장보와 같은 한국은행은행감독국 출신으로 은행 부문에 경험이 많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월 말 국장급 직위 공모 접수를 마감한 AIIB는 일부 보직 인사를 발표하면서 회계감사국장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선임했다. 회계감사국장은 AIIB의 재정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 및 재무보고서 작성, 내부통제 등을 담당하는 자리다.
기재부는 또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AIIB 지도부에 조언을 제공하는 비상임...
우리나라 인사가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가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은 잇따른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서다. 언론에서는 홍 부총재가 AIIB 측으로부터 사임 요구를 받고 이 같은 내용을 정부에 보고했지만 정부가 '휴직'을 독려하고 관련 내용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정부가 국장급 보직이라도 한국에...
있다"면서 "(성장률) 예측은 연구기관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5년회계연도 결산을 위해 열린 기재위는 회의 시작 전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지원, 홍기택 AIIB 부총재 인사, 서별관회의 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이 50분 넘게 이어지면서 11시가 넘어서야 회의가 시작됐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최근 휴직에 들어간 홍기택 리스크 담당 부총재(CRO) 후임 자리를 국장급으로 강등했다. 4조3000억 원이 넘는 분담금을 내고 차지한 한국의 국제기구 부총재 자리를 사실상 뺏길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AIIB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휴직한...
1급 인사 후 국장, 과장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상임위원(1급)에 내정됐다. 고승범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나간 뒤 1급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손 내정자는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내정자는 인창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진) 한국은행 자본시장부장은 10일 ‘한은 창립66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양 기관 소통을 위해 왔는데 그간 일한 것에 대해 이주열 총재와 한은에서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은 지난해 2월 한은과 기획재정부간 첫 국장급인사교류로 한은에 온 인물이다. 양 기관간 정책공조와...
“중앙은행의 기본원칙을 잘 지키면서 소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와 성과연봉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 총재는 “조직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효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인사와 급여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현재 노동조합과 성과연봉제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다. 오는 7월엔 부총재보 2명과 국장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반기를 맞아 친정체제 강화에 나섰다. 총재 취임당시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팀으로 손발을 맞췄던 임형준 인사경영국장을 신임 부총재보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2명의 부총재보 후임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침 7월은 한은의 정기인사 시즌이기도 하다. 부총재보 인사와 함께 국장급 인선까지...
고승범(행시 28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금융위 1급, 국장급인사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1급 승진 후보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다.
손 국장은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현철 위원을...
비춰 은행밖 어디에서 일해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국장도 “짧은 여유동안 주중 나들이와 테니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간 한은은 당초 한은 보 몫인 금융결제원장 인선에 조심스런 입장을 보여 왔었다.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가 강화되면서 관련기관 재취업이 엄격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은 국장급...
이날 회의는 권희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국장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한국은행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힌 상황에서 이날 회의에서도 양국 간 고위 인사 교류 강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