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퇴직 후 26일 공심위 거쳐..내달 4월초 취임 예정후임 커뮤니케이션 국장엔 김영태 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에 황인선(사진·56세) 전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국금센터 부원장 자리는 전통적으로 한은 국장 출신 몫이었다.
황 국장은 절차를 밟기 위해 앞서 2일 한은을 퇴직했고, 26일...
3년만에 찾아온 큰 폭의 인사시즌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한은이 출자했거나 출자한 회사가 전액출자해 이들 자리가 한은 몫으로 인식되고 있는데다, 실제로 그간 한은 부총재보(이하 보)나 국장급에서 이들 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아울러 두 명의 보 임기 종료가 예정돼 있어 한은을 둘러싼 내외부 인사폭은 커질 수밖에 없다. 또, 누구를...
최소한 부서내 수요 정도만 맞춘 정도”라며 “임피제로 물러나는 커뮤니케이션국장인사도 기재부에서 개방형 직책 종료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보완인사를 통해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1급 9명, 2급 18명, 3급 26명, 4급 35명 등 총 88명이다. 이중 여성은 15명으로 2급 1명, 3급 3명, 4급 11명이다.
다음은 한국은행 1월...
본부국장을 지냈다. 이두호 전 사장은 부총리 보좌관과 주중대사관 재경관을 지낸 뒤 기재부 지역경제과장과 상공예산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철, 한승희, 김병일, 이두호 전 사장 등 총 4명은 각각 기재부 국제금융국, 본부국, 국제심판소, 지역경제국 등의 부서를 거친 기재부 과장 및 국장급인사였다.
기재부뿐 아니라 고위 관료 출신들 역시 퇴직 후 한국자금중개...
이 총재는 조사역량 강화를 이유로 외부인사인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조사국장에 앉혔고, 신운 당시 국장은 중국 북경사무소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이 총재의 1차 임기말이었던 2017년 10월 금융안정국장으로 복귀했었다.
민좌홍 신임 금융안정국장은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와의 국장급인사 교류로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에서 복귀하면서 5대 정책보좌관에...
지금까지 국장 경험을 다했으니 여러 가지 챙길 일도 많을 것이다.” - 유상대(55, 왼쪽)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경제에 여러 가지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있다. 총재를 잘 보좌해서 한은이 좋은 정책을 잘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규일(55) 한은 신임 부총재보
한은 신임 부총재보들은 14일 부총재보 인사 결정 후 이투데이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한국은행에서 정책보좌관 자리가 핵심요직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8일 한은이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 따르면 신임 금융시장국장에 이상형 정책보좌관이 이동했다.
정책보좌관은 이주열 총재 취임 직후인 2014년 상반기 새로 생긴 자리. 총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로 각종 연설문 등 총재의 대외활동 등에 역할을 해왔다. 초대 정책보좌관인 신호순...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 인사에 황인선 전 국고증권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앞서 한은은 장민 조사국장의 금융연구원 복귀와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인사인 민좌홍 민생경제정책관 복귀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신임조사국장에는 이환석 금융시장국장이, 금융시장국장에는 이상형 정책보좌관이, 정책보좌관에는 민좌홍...
이들 자리가 잇따라 공석이 됐거나 공석이 될 예정인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한은이 출자했거나 출자한 회사가 전액출자해 이들 자리가 한은 몫으로 인식되고 있는데다 그간 한은 부총재보(이하 보)나 국장급에서 이들 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인선 구상에 따라 한은 내부 인사폭도 덩달아 커질 수 있다.
마침 한은의 정기인사도 내년...
외화자금과,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협조금융전문가(Senior Cofinancing Officer),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국채과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김 국장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과의 국장급인사교류를 통해 한은 자본시장부장, 국제경제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전보
△정책기획관 김정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김 성 진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이 발탁한 인사였다. 당시 감독기구는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최 원장을 포함한 ‘이헌재 사단’ 주도 아래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됐다.
그러나 설립 당시 포부와는 달리 금감원은 최근 10여 년간 저축은행 사태, 분식회계 등 대규모 금융 참사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존재 이유를 도전받고 있다. 최...
이번 도 국장인사 이후에도 기재부 출신 인사가 금융위를 비롯해 남은 금융기관 공석에 대거 영입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전날 공모를 마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경부 출신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 중 금융감독원장 인사와 금융위 1급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더불어 국장급인사를 실행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장 자리도 조만간 후보 추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감원장 인사 이후에는 현재 금융위 1급 인사들의 일괄 사표로 공석이 된 고위직 자리가 차례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거래소,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간 국장급(기재부 3급, 한은 2급) 교류를 통해 한은에 파견됐던 김정관 한은 국제경제부장이 최근 신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청문회 캠프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기재부와 한은 간 국장급 교류가 계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복수의 한은 관계자들은 “김 부장이 최근 신임 김 경제부총리 캠프로 갔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