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중국이 수입영화 쿼터를 과거보다 70% 이상 늘리면서 중국 거대영화사도 합작 파트너로 한국의 주요 영화사들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작 ‘미스터 고’가 한·중 양국에서 2000만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하면 글로벌 영업이익은 114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2년 최고흥행작 ‘도둑들’의...
등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흥행작과 문제작을 통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송강호만의 독자적 배우의 영역을 구축했다.
연예기획사의 홍보 마케팅이나 막강한 배경, 운, 이미지, 외모 등 연예인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그 어떤 요소보다도 훨씬 강력한 송강호만의 연기력을 갖추면서 배우로서 성공의 철옹성을 쌓았다.
중2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과를...
2006년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올드보이’‘댄서의 순정’을 제작, 영화배급사 쇼이스트를 인수하면서 영화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제작사인 이룸영화사를 계열화해 영화사업 내 영역을 확대해 나갔고, ‘식객’ ‘미인도’ ‘외출’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붕이’ ‘청춘만화’ 등 다수의 흥행 영화에 투자는 물론 직접 제작도 했다. 그...
그리고 올 들어 한국 영화사에 기록될 엄청난 흥행사고(?)를 쳤다. 주연으로 전면에 나선 영화‘7번방의 선물’로 1000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출연한 영화 두 편이 연속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초유의 흥행 신화의 주역이 된 것이다.
한동안 ‘7번방의 선물’을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구분된다는 농담의 진원지 역할을 한 류승룡은 강력한 흥행파워를 가진...
허영만 화백의 작품이 원작인 국내 최초 풀 3D 영화 ‘미스터고’는 한중합작영화로 작품성뿐 아니라 수익성도 가장 기대되는 영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 7월에 개봉할 ‘미스터고’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인데, 중국 최대의 영화사 ‘화이 브러더스’가 5000개 극장에 배급할 예정”이라며 “이는 한국 전체 상영관의 2배 규모로 흥행이...
1900년대 초반 대중문화 초창기부터 영화사 등에서 조직적으로 팬클럽을 관리했던 할리우드와 달리 우리의 경우는 기획사나 영화사 등에서 팬과 팬클럽을 관리하지 못했다.
1980년대 등장하기 시작한 국내 팬클럽은 주로 우리 스타가 아닌 영미권 가수의 팬클럽이었다. 1984년 비틀스 팬클럽, 1987년 아바 팬클럽 등이 생겨났다. 이때 팬클럽은 정기적으로 만나 음악에...
한국에서의 팬클럽은 1980년대 후반 조용필의 팬클럽이 효시다. 이때만 해도 영화사나 에이전시가 체계적으로 관리한 미국의 팬클럽과 달리 팬들이 모임을 만들어 스타를 단순히 좋아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차원의 단순한 팬클럽이었다.
문화산업이 발전하고 연예기획사가 본격화된 1990년대 중반부터 기획사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공식...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는 7월에 개봉할 한중합작 ‘미스터 고’가 중국 진출작”이라며 “중국 최대 영화사 ‘화아 브라더스’가 5000개 극장에서 배급예정으로 한국 전체 상영관의 2배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D 영화인데다 중국 인기스타 서교를 캐스팅해 화제성도 높다”며 “흥행이 안돼도 1000만 관객은 확보한 셈으로 800~900만 동원시...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는 7월에 개봉할 한중합작 ‘미스터 고’가 중국 진출작”이라며 “중국 최대 영화사 ‘화아 브라더스’가 5000개 극장에서 배급예정으로 한국 전체 상영관의 2배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D 영화인데다 중국 인기스타 서교를 캐스팅해 화제성도 높다”며 “흥행이 안돼도 1000만 관객은 확보한 셈으로 800~900만 동원시...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대기록이 수립됐다. 바로 2월 한국영화 관객이 1809만명을 돌파해 월별 한국영화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한국영화 관객은 1809만6430명으로 지금까지 월별 한국영화 최다 관객 기록인 1701만명(2012년 8월)을 넘어섰다. 2월 한국영화 점유율도 82.9%로 지난 2006년 10월...
◇영화 ‘지슬’,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오멸 감독의 ‘지슬’이 한국영화 최초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슬’은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제29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선댄스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로 구성된 영화산업협력위원회가 지난해 9월24일부터 11월20일까지 영화 제작사대표, 스태프등 5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소득이 있었다고 416명의 소득은 1107만이더군요.
2009년 조사 때보다 114만원이 감소한 것입니다. 연출 분야 스태프는 평균 임금이 554만원, 시나리오 작가는 694만원이었습니다....
관객동원 1298만을 기록한 ‘도둑들’과 1230만명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한국 영화 흥행을 주도했다. 1990년대 아련한 첫사랑을 그린 ‘건축학 개론’은 멜로영화사상 그동안 넘지 못했던 400만 고지를 훌쩍 뛰어넘었다. 뒤이어 ‘늑대소년’은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멜로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며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했다.
관객 1억명 돌파가 흥행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 8일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 영화사에 의미 있는 성과다.
올 한해 방송계는 파업으로 얼룩졌다. 지난 1월30일 MBC노조는 공정방송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6개월에 걸쳐 파업을 벌여 이것은 KBS, YTN 파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1일 출범한 종편은 시청자의...
‘늑대소년’은 한국 멜로 영화사상 최다관객 동원 기록 뿐 아니라 올해 최고 수익률 영화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관객수 180만 명을 넘어서면서 흑자 행진중인 ‘늑대소년’의 수익률을 중간 점검한 결과 11월 27일 현재 50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개봉해 509%라는 올해 최고 수익률을 올린‘부러진 화살’을 바짝 추격한 수치다.
27일...
28일 제작사 영화사 비단길은 “‘늑대소년’ 관객들의 요청에 확장판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의 또 다른 엔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늑대소년’은 한국 역대 멜로영화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에 이어 2012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25일 영진위 박스오피스 집계결과 600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일단 이 두 영화는 올해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박 영화다. 다른 공통점은 하나은행이 이들 영화사와 손잡고 관련 시네마 예·적금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도 우대금리로 함박웃음을 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올해 불황기를 맞아 금융권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불황속 히트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2012년은 경기침체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또 그는 현빈과 함께 한국 영화 ‘만추’에 출연했고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최초 외국인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을 펼치는 등 방문횟수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13억원의 땅을 매입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김태용 감독, 당신을 존경합니다’, ‘김태용 감독, 매력 있다. 탕웨이도 그걸 본거겠지’라는 등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