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달수는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2002)로 영화에 데뷔한 이후 ‘국제시장’을 계기로 1억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올해 2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달수의 1000만영화 출연 7편, 출연영화1억2000만 관객 동원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든 한국 영화계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오달수의 1000만영화 출연편수는 6편으로 늘어났고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영화계에 진출한 뒤 배우로서 출연한 영화 관객이 1억명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오달수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연극무대에서의 쌓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분석력이다. 1990년 이윤택 연출의 연극 ‘오구’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유일의 1억명 흥행기록 배우로 등극했다.
오달수는 또한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최다 출연 배우다.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오달수의 1000만영화 출연편수는 6편으로 늘었다. 1000만 관객 기록 한국영화 12편중 절반에 오달수가 출연한 것이다. 오달수는 괴물역의 목소리 출연한 ‘괴물’부터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2012년부터 3년 연속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를 했지만 올 상반기 한국영화가 침체하면서 올해는 1억명 돌파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현재 한국영화 관객은 5503만명으로 ‘암살’과 ‘베테랑’의 흥행 성적과 하반기에 개봉할 ‘협녀’ ‘사도’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 올해 1억명 돌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명품 조연’‘1억배우’라는 극찬의 수식어조차 오롯이 담지 못한 오달수는 한국 영화사에 독보적인 대체불가의 배우다. “한국 영화는 오달수가 나오는 영화와 안 나오는 영화로 나뉘고 1000만 관객영화도 오달수를 기준으로 해서 구분해야한다”는 관객들의 언급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오달수는 한국 영화계에서 대단한 배우다. ‘도둑들’ ‘변호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관객 1억명 시대를 열었던 한국영화가 올 들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1996년‘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2013년 ‘변호인’까지 8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실상부한 흥행파워스타인 그가 한국영화의 흥행 부활을 이끌지에 대한 기대감도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다.
송강호(48)다. 한국영화계에서 그의 존재를 단적으로 규정해줄...
1962년 KBS 1기 탤런트로 한국 탤런트 역사와 함께 연기자 생활을 시작 한 김혜자는 50여 년 동안 출연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의 캐릭터에 진정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과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혜자의 연기로 인해 수많은 시청자는 울고 웃었다. 그리고 감동을 받았다. 일일 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누린‘개구리 남편’(1969년), 그녀에게 연기대상...
한국 영화는 한 해 1억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관객의 증가는 수익의 증대로 이어졌고, 이는 곧 영화 산업의 근원적 발전을 가능케 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에 의존했던 우리 극장가는 시장 확대로 인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그런데도 ‘충무로 여배우 기근’이라는 말은 꼬리표처럼...
이병헌, 배두나 등 우리 배우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은 더는 낯설지 않은 것처럼 서울이 할리우드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것도 이제 시작점에 있다.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44개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2’는 개봉 첫 주에만 344만 이상 관객을 돌파하며 약 2820만 달러(약 302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한국은 44개국 나라 중 10%에 해당하는 수익을 거두며 영국, 러시아...
여기에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396만명의 누적 관객 수로 할리우드 영화의 사상 첫 국내 관객 1억명 돌파에 일등공신이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가 개봉 32일 만에 세운 900만 돌파 기록을 2배 가까이 단축시켰다. 특히 역대 1000만 영화와 비교했을 때도 ‘도둑들’(19일), ‘7번방의 선물’...
이외에도 ‘관상’(913만, 2013),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 2014), ‘최종병기 활’(747만, 2011),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478만, 2011) 등 한국형 사극의 강세가 두드려졌고, ‘아저씨’(617만, 2010), ‘신세계’(468만, 2013),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2만, 2012) 등의 범죄 액션 영화들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영화는 지난 3년 간 1억관객 시대를 열며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지만 할리우드 등 외국 영화는 지난해 사상 최초 1억관객을 돌파하며 반격에 나섰다. ‘겨울왕국’(1029만)과 ‘인터스텔라’(1010만) 1000만 외화에 이름을 올렸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529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469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431만), ‘어메이징...
3년 연속 1억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의 흥행 키워드는 ‘대작’이다. 관객 수 증대와 투자 확산으로 인한 영화산업의 몸집 불리기는 100억 제작비 시대를 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100억원 이상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흥행을 선도한 가운데 올해도 100억~180억 대작들이 속속 관객과 만날 예정이어서 흥행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는 2000년대 들어 승승장구하면서 2012년 한해 1억관객을 돌파한 의미있는 한해를 보냈다. 이후 2013·2014년 3년 연속 한해 한국 영화1억 시대를 이어갔다. 한국 영화 흥행에서 가장 압권은 바로 국민 3명 중 1명이 본 최민식 주연의 ‘명량’(2014)이다. ‘명량’은 1761만명이라는 믿기 어려운 엄청난 관객을...
3년 연속 1억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계에서 연초 흥행 계보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영화계는 환영했다.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은 남다른 작품이다. 개인적인 사연에서 출발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다. 살아계실 때 고맙다는 말을 못해 한이 되었다. 나이 들어 내가 아버지가 되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 다른...
관객이 찾아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하지만 1000만, 1억 등의 수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연기할 뿐, 흥행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달수는 “관객 수보다도 관객 여러분이 보여 주신 사랑이 더 뜻 깊고 소중하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국영화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달수는 또...
한국영화 관객이 처음으로 1억명을 넘긴 2012년, 영화 예매율에서 40대가 20대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맥스무비에 따르면 2012년 1년 동안 표를 예매한 관객 비율은 40대가 25.8%를 차지해 20.1%를 기록한 20대를 눌렀고 10대 1.8%, 50대 7.9%, 30대 44.4%였다. 극장 관객이 2억명을 넘어섰던 2013년 역시 영화 관객 연령 분포는 10대 3.5%, 20대 24.2%, 30대 40.5%, 40대 24.9%, 50대 이상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28일 째인 13일, 관객 1000만1687명을 기록해 1000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국제시장’은 ‘명량’(1761만3702명),‘괴물’(1301만9740명) 등 한국 영화로는 11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14번째 1000만 영화로 기록됐다.
또 ‘국제시장’의 달수 역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누적 1억관객 돌파 배우'라는 대기록을 세운 오달수는 “관객 수보다도 관객 여러분들이 보여 주신 사랑이 더 뜻 깊고 소중하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국영화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2012년 사상 최초로 한 해 1억관객을 넘은 한국영화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한 해 1억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외국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통적 강세에 힘입어 2014년 사상 최초로 1억관객 시대를 열었다.
2004년 한 해 377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던 한국영화는 10년 만에 1억관객의 고착화에 성공했다. 매출액 규모도 2391억원에서 8205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