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순
한국영상자료원이 타계한 원로배우 황정순의 추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8일 “오는 4월 시네마테크KOFA에서 ‘고(故) 황정순 추모 특별전’을 개최하고 고인의 대표작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정순은 지난 17일 오후 9시 45분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지난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오던 고인은 지난해 9월 병세가 악화돼...
한국영상자료원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원로 황정순 배우님께서 17일, 어제 별세하였습니다. 수많은 영화 속 '어머니'로 우리에게 남아있는 분이시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황정순 씨는 2010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 최근 요양병원에 머물다 폐렴이 악화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긴 후 17일 오후 9시 45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살인의 추억’ 10주년 특별상영 ‘살인의 추억, 그 10년의 기억’ 행사에서 여전히 미궁에 빠진 범인의 실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 감독은 “‘살인의 추억’ 속 박현규(박해일)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이 있었다. 한 피리 공장 직원 윤모씨였다. 그는...
또 중요한 문화 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존해 전 세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글문화연구원’의 ‘역사적 순간’섹션에 한국영상자료원이 제공하는 한국 고전 영화, 이영희 한복디자이너가 직접 올린 한복이야기, 그리고 조산구 코자자 대표가 들려주는 한옥 이야기 등 한국문화 콘텐츠를 공개했다.
앞으로 문체부는 구글문화연구원에 양질의 한국문화...
이에 따르면 ‘소원’은 한불영상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는 제8회 파리-한국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정식 초청을 받았다. 영화제에는 이준익 감독의 참석이 예정에 있다.
‘소원’은 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마켓 해외 세일즈에서도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총 5개국 판매라는...
올해 하반기에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감정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9명이 감사로 취임했다.
나머지 공공기관의 기관장ㆍ임원은 담당 정부부처 출신 공무원이 대부분 차지했다. 공무원 경력이 확인된 인사만 251명이다.
국토해양부 산하 32개 공공기관은...
정권 말인 올해 하반기에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예탁결제원에 10명이 감사로 취임했다.
나머지 공공기관의 기관장ㆍ임원은 관할 정부부처 출신 공무원이 대부분 차지했다. 공무원 경력이 확인된 인사만...
사라졌던 이 영화를 80여 년 만에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 영화감독 김태용이 공연연출을 맡고 영화배우 조희봉이 주임변사를, 4인조 라이브밴드와 뮤지컬 실력파 배우들이 경연하는 신개념 라이브 버라이어티 쇼로 재탄생 되어 지난 26일 관객들 앞에 첫 선을 선보였다.
1930년대 당대 최고의 구경거리였던 영화가 변사의 말을 통해 보여지던 경성극장가를 그대로...
롯데시네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문화 나눔의 사회 공헌 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MOU체결식을 13일 한국영상자료원 4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과 롯데시네마·롯데엔터테인먼트 손광익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문화소외지역의 군장병과 인근주민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통한 문화 나눔 실현과 사회...
한국영상자료원과 강원문화재단, 홍천 생명건강과학관 등의 후원으로 무료상영회로 진행되는 본 섹션은 영화관 접근성이나 관람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거주 지역에 영화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다문화영화제는 국내 거주 다문화인구와 외국인 관객에게 널리 선보이고자 외국인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시 관람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정헌(66)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대표이사에 조선희(52)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을 26일자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과 조 대표이사는 올 2월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7일 한국영상자료원은 온라인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김기영 감독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작품은 고 김 감독의 초기 작품인 ‘양산도’(1955)부터 ‘바보사냥’(1984)까지 총 11편이다. ‘양산도’는 생전 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중 최고라고 자부한 작품이다. 이밖에 ‘하녀’(1960), 일제 강점기 조선 학도병과...
여성 외부인사로는 문미란 미국변호사, 최영애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내부인사로는 최영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문 변호사는 소비자 문제 분야에서 활동해 온 법률가로 삼성고른기획장학재단 사무총장, 소비사 시민모임 이사 등을 지냈다. 여성·인권 분야에서 활동해온 최 대표는 한명숙...
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3일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마당에서 인기 만화가들을 초청해 '제11회 만화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세, 허영만, 박재동 등 중견 만화가들을 비롯해 강풀, 곽백수, 주호민 등 웹툰 만화가들도 총출동했다.
이날 기념식은 ‘2011 오늘의 우리만화상' 시상식, 황미나·전세훈·원수연 등...
26일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 말까지 은막에서 활동한 여배우들의 출연작을 소개하는 ‘여배우 열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총 5개 섹션 42편으로 '식민지 시대 트로이카' '1950-1960년대 화려한 그녀들' '60-70년대 트로이카'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개성있는 연기를...
한편 이번 여성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영화관, 상암 한국영상자료원, 노량진 서울여성플라자, 양천해누리타운 등지에서 열린다. 개막작 ‘헤어드레서’를 시작으로 30개국 115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폐막작으로는 ‘아시아 단편경선’ 수상작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중국 사회의 여성영화에 대해 살펴보는...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 1관서 '晩秋, 늦가을의 정취에 빠지다' 라는 제목으로 만추를 리메이크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사이토 코이치 감독의 '약속'(1972년) , 김기영 감독의 '육체의 약속'(1975년) , 김수용 감독의 '만추'(1981년) , 김태용 감독의 '만추'(2010년)등 총 4편이다.
16일~17일에는 '만추'에...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상암동 자료원내 상영관 KOFA 1관에서 '만추' 특별전을 개최한다.
'만추'는 이만희 감독의 원작(1966) 이래 4번이나 리메이크된 고전이다.
일본의 사이토 고이치 감독이 '약속'(1972) 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했으며 김기영 감독은 1975년 '육체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를 재해석했다.
100편이 넘는 영화를 만든 김수용 감독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재학중인 배우 추상미가 연출한 '분장실'도 본선에 올라 눈길을 끈다. 국적별로는 국내 작품이 13편이고 이란, 영국ㆍ중국 합작, 대만, 이스라엘 영화가 1편씩 포함됐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4월 7~14일 신촌 아트레온을 비롯해 양천문화회관, 한국영상자료원 등지에서 열린다.
회사측은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서울대학병원, 방위사업청, 방송통신위원회, 울산IT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쓰이스미토모 해상보험 등 공공, 금융권에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기능과 성능 및 안정성을 한층 개선하여 받은 CC인증인 만큼 고객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혁 대표는 “이번 추가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