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2019년,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다.
6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8)는 8언더파 205타로 김아림(27)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7언더파 206타, 공동 2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22)이 대회 도중 거리측정기를 부정 사용해 실격됐다.
송가은은 22일 경기도 이천 H1클럽(파72, 6654야드)에서 치러진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거리측정기 부정 사용을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KLPGA...
이번 대회 전까지 리바키나의 개인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8강이었다. 리바키나는 원래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2018년 카자흐스탄으로 국적을 바꿨다. 1999년 6월생으로 만 23세인 리바키나는 2011년 만 21세의 나이에 단식 우승을 한 페트라 크비토바(26위·체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윔블던 여자 단식 정상에 선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4승 가운데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거뒀다.
전인지는 "3년 8개월 만에 우승인데 정말 많은 분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며 "메이저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뻤는데, 이렇게 한국에 와서 팬분들이 환영해주시니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 지금까지 남아 있는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다.
2013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이후 LPGA 투어에서 통산 17승을 거뒀고, 이 중 메이저 대회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특히 2016년...
이 대회 이전 한국 선수가 메이저에서 우승한 건 2020년 US여자오픈의 김아림(27)이 최근이었다.
전인지는 시상식에서 스폰서와 응원해준 팬 등에 고마움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 대회 전 대회에서 너무 많이 울어서 이번에도 울면 너무 울보 같다고 생각해서 울지 않으려고 했다. 자꾸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눈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특히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까지 LPGA 투어 통산 4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올려 강한 면모를 뽐냈다.
이번 대회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 6타 차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 3타 차 추격을 허용하고 최종 라운드에선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막판...
2위에도 한국 선수들이 포진하며 2020년 US오픈 김아림(SBI저축은행·27) 이후 이어진 7연속 메이저 대회 무승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27)은 12위(1언더파 215타),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공동 35위(2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이번 시즌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1승을 거둔 고진영은 6일 끝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4위에 오른 뒤 이번...
해당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KLPGA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 선수의 최종 스코어를 맞추는 방식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유 프로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해란(21ㆍ다올금융그룹) 프로는 다올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KLPGA 골프선수다. 프로 통산...
이번 우승으로 한자리가 비었던 US여자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은 지은희는 US여자오픈 출전권이 걸렸다는 사실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한다.
지은희는 승부의 변수가 된 9번 홀(파5) 샷 이글에 대해 “캐디가 처음에는 거리를 짧게 불러줬다. 레이저로 확인하니 더 길어서 처음 잡았던 58도 웨지 대신 52도로 바꿔서 쳤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
그는 “잘 맞긴 했지만...
지은희는 “거의 하루 36홀씩 쳐야 하는 매치플레이 대회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마지막 몇 홀은 발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허리도 아팠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하루 쉬고 다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은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주 개막하는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나들이를 마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김세영(29)과 유소연(32)이 LPGA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6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앨리슨 리...
동아제약은 1976년 국내 최초 기업 타이틀 스폰서 대회 ‘오란씨 오픈’을 시작으로 ‘포카리스웨트 오픈’ 등을 개최해 왔다. 2005년부터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후원 중이며, 2015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박상현 선수와 동행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지난달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민주·이연서 프로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두...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소미는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로 출전 자격을 얻어 나선 이번 대회에서 5언더파 283타로 5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뒤를 이어 또 다른 신인 안나린이 공동 6위(4언더파 284타), 전인지는 공동 12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끝냈다.
LPGA 투어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하는 디오...
안세영의 우승으로 한국은 2015년 성지현 이후 7년 만에 코리아오픈여자 단식 우승컵을 가져왔다.
지난해 초추웡과의 4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안세영은 초추웡을 상대로 한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1세트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안세영과 초추웡은 16-16으로 팽팽한 랠리를 이어갔으나, 초추웡의 수비가 흔들리며 승부의 추가 안세영으로 기울었다. 안세영의...
제63회 한국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톱5를 4차례나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KPGA 코리안 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를 병행하면서 더 많은 대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2021년 10월에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석해 인연을 맺었다. 여자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WAGR) 최고 14위까지...
오픈 4인승의 경우 여자도 출전이 가능하지만, 평창올림픽 때 4인승에 출전한 30개국 선수 중 여자는 없었다. 이를 고려해 이번에는 여자선수 한 명이 탑승하는 모노봅이 생겼다.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국제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선 남녀 각각 빅에어 종목이 추가됐다. 빅에어는 50m 높이의 출발점에서 시작해 공중에서 보이는...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여전히 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이번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에는 남자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여자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 출전한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1500m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