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인력 부족과 대응 : 여성농업인 확대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4~2022년 농가인구 중 남성은 연평균 2.8% 감소했고, 여성은 3.1%가 줄어들며 큰 감소폭을 보였다.
농업부문 취업자도 남성은 늘어나는 반면 여성은 감소해 농업부문 여성 취업자 비율은 2018년 43.8%에서 2020년 41.3%로 축소됐다.
농가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만19∼34세 청년 4000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조사연구 역량과 정책수행 경험을 갖췄다는 평이다.
한은은 “오랜 기간 조사국과 경제연구원에서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조사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최근에는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며 경제정책 수립·집행 경험도 갖춘 만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 및 실효성 높은 정책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국방정책 수립과 한미 연합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신동욱 전 앵커는 30여 년간 언론계에 종사했다. 그는 SBS 메인 뉴스 앵커를 오랜 기간 지냈고, 이후 TV조선으로 이직해 최근까지 메인 뉴스 앵커를 맡았다. 진양혜 전 아나운서는 30여 년간 방송·언론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현재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국제의료 NGO 글로벌...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평소 청소년들이 성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방식은 포털사이트 검색이 27.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튜브(19.8%), SNS(9.4%) 등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구 청소년성상담센터는 무분별한 성 관련 정보가 청소년들에게 미칠 위험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치관...
토론에서는 성상엽 회장과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전화성 한국엑설러레이터협회 회장이 민관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성 회장은 부처별 산재해 있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정책에 대해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설치·운영하고 산업정책이 아닌 기업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공동주최기관인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 부회장이 새해 덕담을 통해 새해 희망과 기관별 의지를 전했다.
이어 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은 “벤처기업 글로벌화 새로운 정의와 함께 민간 주도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범부처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센터장은 “서울은 출산율이 극단적으로 낮지만 출생률만 보면 문제가 없다. 반면, 지방은 출산율이 높지만 여성이 적어 출생률이 바닥”이라며 “특정한 용어로 단순하게 현상을 진단하면 진짜 문제를 가리거나 대책을 왜곡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정부가 대체 지표 사용을 늘리는 분야는 저출산뿐 아니다. 인구 감소로...
또한 보고서는 여성의 출산‧육아로 인한 일-가정 양립 어려움에 따른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우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우리 사회 내의 여러 유휴 인력이 오랜 시간 비근로 상태로 고착화될 경우 직접적 인적 자본 손실뿐 아니라 향후 각종 사회적 비용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작년 32만 명에서 올해 21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로 고용과 더욱 밀접한 내수 증가세가 둔화돼 고용 여건이 작년에 비해 약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는 올해에도 양호한 고용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ㆍ여성ㆍ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민주당은 1~6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다. 한 위원장은 이날 소개된 영입...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 내 친(親)출산·양육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연구원이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에 따른 기업의 생산 인구 확보 종합 대책은 연구한 보고서 4편 중 첫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출산‧양육 친화제도는 여성 근로자 출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의 탄생이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예정인 그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곧바로 시설 농가를 찾아 겨울철 시설작물 수급 상황 점검을 계획, 현장 밀착형 장관의 시작을 예고했다.
송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쉼 없이 우리나라 농업·농촌 정책 방향을 연구해 온...
해당 조사를 위탁 수행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장은 “코로나19를 지나며 근로시간이 감소한 부분이 있고, 유연근무 이용률은 도입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올랐다”며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유연근무가 확산했고, 이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이 있다”며 “휴가제도의 경우, 다른 조사에서도 활용률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내년 수출 회복으로 경제 성장이 올해보다 개선되지만 내수 증가세 둔화가 고용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취업자 수는 20만 명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일자리정책 포럼'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2%대...
이어 재단 이나련 연구위원이 '다문화가족 부부관계와 자녀양육' 영역을, 공동연구자인 협성대 김희주 교수가 '건강과 노후, 정책 인식과 수요' 영역의 분석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또 정기선 전 이민정책연구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이 주제별 토론을 갖는다. 좌장은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그는 “지역소멸에 대응해 우리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면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우리나라 농업·농촌 정책 방향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송 후보자가 장관이 되면 농식품부의 첫 여성 장관이 된다.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농촌 정책, 지역 경제, 농촌 공간 계획 등이 주 전공이다. 송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1948년 농식품부 설립 이후 첫 여성 장관이 된다.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 농경연에 입사한 송 후보자는 기획조정실장,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15년 부원장을 역임하고,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균형발전연구단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5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본위원과 2017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