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초등학교에 유네스코 성교육 가이드와 방향이 유사한 성교육 도서(나다움 어린이책)를 시범 배포했다가 “노골적 성관계 표현, 동성애 조장” 등 논란이 일자 전량 회수했다. 해당 도서들은 성관계를 ‘신나고 멋진 일, 재미있는 일'이라고 표현해 아동·청소년의 성의식 왜곡을 일으킬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1년 미래인재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과총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ㆍ포상해 과학기술인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제정했다. 지금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본...
보수 종교 단체 "전통적 혼인·가족 제도 해체 반대"
4차 건강가족 계획이 발표되자 보수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나왔다. 한국교회총연합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계획이 전통적 가정과 가족의 해체와 분화를 가속화 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전통적 혼인과 가족제도에 대한 해체를 의도하고...
이날 방문에는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수산단체들이 함께 한다.
수협은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중앙대응단을 구성하고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지역별 대책위원회도 곧 꾸린다는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결정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수산업을...
한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피해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 사건을 신고받는 민간단체 ‘아시아·태평양계(AAPI) 증오를 멈춰라’가 신고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미국 전역에서 500여 건이 넘는 아시아계 혐오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한국계 피해자 비중은 14.8%로 중국(42.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30종 교과서 19종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
한국의 시민단체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30일 문부과학성의 검정 심사를 통과한 일본 고등학교 1학년용 사회과 교과서 30종을 분석한 결과, 19종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거나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리총합과 공공 교과서 18종에는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다' 혹은 '한국이...
학생 교권 침해 오히려 증가…여성 교사를 향한 성폭력도 빈번
'성희롱'·'폭언' 등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따르면 교권 침해 사례는 과거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달 중순 교총에서 발표한 ‘2019년도 교권보호 및 교직상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2018년 70건에서 지난해...
이후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칭하며 이렇다 할 의견을 내놓지 않아 비판 대상이 됐다. 다만 지난달 2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가한 성적 언동을 인정하며 성희롱이라고 판단하자 27일 입장문을 내고 뒤늦게 사과했다. 피소 사실 유출과 관련해선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함께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
여성단체의 반발에 대해선 "여성단체에서는 리얼돌이 여성 인권을 침해하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주장을 받아들여 규제하는 곳은 없다"며 "오히려 여성인권이 바닥인 이슬람권 국가들이 성에 대한 억압을 위해 규제를 하고 있다. 여성단체의 이러한 주장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막연한 추정일뿐이며, 오히려 일반...
신 대표가 소속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와 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는 이날 선고 직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구형한 7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 내려졌다”면서 재판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 내린 형량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삶에 입힌 고통에 비하면, 그리고 가해자가 전 재판 과정에서 끊임없이...
검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북부지검은 14일 해당 사건을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경위를 수사했던 형사2부(부장검사 임종필)에 배당했다.
지난 1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 의원, 김 대표가...
임 특보는 박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지난해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에게서 듣고 박 전 시장에게 "실수한 것이 있느냐"며 이를 알렸습니다.
서울시는 박 전 시장 사망 후 임 특보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내부 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먼저 경제단체들은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경영계는 “산재사고는 과실범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먼저 경제단체들은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경영계는 “산재사고는 과실범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가진 자보다...
융합 분야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과 고(故) 김용관 과학지식보급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김 명예회장은 환경정책을 선도한 여성 과학자로, 환경 사전 오염 예방의 정책 기조를 확립했으며 여성 과학기술인의 활동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과학기술혁신과 과학기술계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했다. 고 김 전무이사는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