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의 주인공인 그리즈만은 앞선 슈퍼컵 4강전서 174호 골을 달성, 1974년 173골을 쌓은 ‘또 다른 전설’ 루이스 아라고네스를 넘어서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 “마법과도 같은 축구선수다. 매우 빠른 비니시우스와의 볼 경합 끝에 끝내 승리했고, 실낱같은 각도에서 그 어려운 득점을...
올해도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이번 투표에서 ‘괴물’ 엘링 홀란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으로 뽑혔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다.
FIFA는 1991년 올해의...
수문장은 굴리엘모 비키라오(토트넘)였다.
토트넘은 손흥민, 비카리오, 우도기가 이 명단에 오르며 총 3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 달 가량 소속팀에서 결장한다. 위르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E조에 속해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이상 오후 8시 30분)와 차례로 맞붙는다.
리그 최다 기록이었다. 오승환이 전반기 평균자책점 4.80으로 부진했고 필승조는 이재익과 우완 이승현 뿐일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수급하며 불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제는 삼성 레전드 오승환의 잔류만 남았다. 오승환(400세이브)이 잔류할 경우 김재윤(169세이브), 임창민(122세이브)과 함께 한국프로야구서 통산...
이는 2019-2020시즌 이후 울버햄프턴 선수 중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한데요. AFC는 공식 사이트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위협적인 골잡이로 떠오를 수 있는 5명을 소개한다”며 황희찬을 5명 중 3번째로 조명했습니다. AFC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면 황희찬은 1960년 후 처음으로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며...
이른바 ‘월드클래스’ 선수만 놓고 보면 한국 대표팀의 라인업이 더 화려합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정규리그 12호 골을 터뜨리는 등 ‘골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새해 첫날 기록한 리그 12호골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함께 EPL 득점 공동 2위에 랭크됐습니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시티...
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강인이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PSG는 전반 3분 이강인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12개월 추가 옵션이 포함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약속했다”라며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황희찬은 오는 13일부터 카타르에서 약 한 달간 열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3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12개월 추가 옵션이 포함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약속했다”라며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이번 계약으로 구단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 계약으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와 재계약했다.
한화는 산체스와 계약금 1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옵션 15만 달러를 합쳐 총액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올 시즌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24경기에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마크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영입에...
그는 이날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최다인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한 맨유의 바란도 무실점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 기준 바란은 차단 2회, 클리어링 15회, 헤더 클리어 9회, 인터셉트 3회, 리커버리 2회, 공중 경합 성공 4회(100%)를 기록했다.
풋몹은 오나나에게 맨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페이커는 최근 e스포츠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LOL’ 프로선수 중 레전드로 꼽히는 선수다. 그가 주장으로 있는 T1은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을 3-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페이커는 롤드컵 역대 최다 우승(4회), 최초 2회 연속 우승, LoL한국챔피언십 최다 우승(10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페이커는 LoL월드챔피언십 역대 최다우승(4회), LoL월드챔피언십 최초 2회 연속 우승, LoL한국챔피언십 최다 우승(10회), LoL한국챔피언십 최초 3회연속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더 타임스는 올해 사우디 리그 4개 구단을 사들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의 야시르 알루마이얀 총재,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미국프로야구(MLB)...
류현진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종전 한국 선수 최대 규모 포스팅 계약이었다.
이정후의 단일 시즌 최다 연봉인 2200만 달러(2026·2027년)는 추신수(현 SSG)의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최고 연봉인 2100만 달러(2019·2020년)보다 100만 달러 많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뽑힌 2022년에는 타율 0.349,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올리고,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홈런을 쳤다. 또한 이 기간 볼넷이 66개로 삼진 32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그동안 미국 유력 스포츠 매체들은 이정후의 계약 기간과 몸값에 대해 1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5년 6300만 달러, ‘디 애슬레틱’은 4년 5600만...
이정후는 2017년 황재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는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정후는 데뷔 시즌부터 신인왕에 오를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8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5시즌 연속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2022시즌에는 타율, 최다...
선수 10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포수 부문에는 두산의 양의지가 뽑혔다. 유효표 291표 중 214표(73.5%)를 얻은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트윈스 박동원(63표·21.6%)을 큰 표차로 제쳤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골든글러브를 받은 양의지는 오늘 한 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9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의지는 개인 통산 최다...
오현규와 셀틱에서 함께 뛰는 양현준도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마이클 존스턴 대신 투입됐으나,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양현준은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셀틱은 팀내 최다 득점자인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에 자책골을 포함한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손흥민은 마이클 오언,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세르히오 아게로, 티에리 앙리 등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1992년 PL이 창설된 이후 최다 시즌 연속 골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던 웨인 루니가 갖고 있다. 루니는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었다. 첼시의 ‘푸른 심장’ 램파드가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으로 뒤를...
잠실 등 여러 장소에서 경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한국 야구를 위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타자에게 주는 최고 타자상은 노시환(한화 이글스), 최고 투수상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승(14승)을 올린 임찬규(LG 트윈스)가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31개)과 타점(101점)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