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당월생산액은 3조4977억원이 넘으며 종사자 수만 9만여 명 이상에 달한다.
또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경북의 3.3㎡당 매매가 상위지역은 △예천군 694만원 △경산시 669만원 △구미시 558만원으로 국가산단이 위치한 구미가 경북에서 세 번째로 집값이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간 산단공이 관리하는 국가 및 일반산단 61곳 중 21곳에서 총 17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73명이 숨지고, 26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화재가 83건으로 가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법률을 강화한 2009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전국의 20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임대사업자로 전환한 업체가 1265개사였다.
이 중 제조업으로 등록한 뒤 1년도 채 안 돼 임대사업자로 전환한 경우가 238곳이었고...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국가경제성장을 견인하여온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서 주관해서 진행하고 있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2020년까지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창의, 혁신기업 300개사를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기관별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명, 한국전력공사ㆍ대한석탄공사ㆍ한국서부발전이 각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상임감사(17명), 비상임이사(46명), 사외이사(8명), 비상임감사(3명), 상임이사(3명) 등으로 근무하면서 매일 출근하지 않고도 고액의 수당을 지급받았다.
손 의원은 "공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8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영진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간부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8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실시되며 모든 경영진과 간부들이 참여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한국시민교육원 장동군 원장이 ‘더 나은 조직을 만드는 청렴리더’를 주제로 청렴의 본질적...
2015년 이후 올해까지 총 11회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각 산업단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6월 광주 첨단산업지구에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음성 원남산업단지(14일), 대구 성서산업단지(19일), 부산 명지녹산산업단지(21일) 등의 근로자들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중견ㆍ중소기업 70곳이 참가한다. 특히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약 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이외에 취업컨설팅존, 취업비전관, 고용정책홍보관, 직업훈련상담관, 이벤트관 등이 구성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공단의 설립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한국의 농업기술은 세계 어느 나라에 못지않습니다. 지금 많은 한국의 농업기업들이 연해주에 진출해 있고, 러시아 농업에 기술지원과 기술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으로 이뤄질 수산분야의 협력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 9개의 다리는 미래를 향한 탄탄대로가 될...
조선해운 협력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은 너무나 가슴 뛰는 일이다”며 “자루비노항의 개발과 맞물려 한국의 조선산업이 결합한다면 북극항로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신 실크로드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러시아와 한국의 조선과 에너지 협력은 이미 시작되었고 세계를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남북관계가 풀리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랑의집수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일 대구 동구 입석동 소재 홀몸 어르신 거주 주택의 개선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기시설도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는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단공 임직원 20여명이 환풍기·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마루보수, 외벽도색, 집기 정리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입지해 동일한 목적의 협업사업 추진에 애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북혁신도시의 경우도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종자원, 기상통신소 등 상호 성격이 다른 기관이 입지해있다.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연계된 외부의...
전남과 충남은 금속ㆍ화공업종이, 경기는 산업기타업종의 에너지사용량이 많아 산업비중이 높은 지역의 에너지사용량이 더 큰 것으로 에너지공단은 분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사용량 통계는 부문별ㆍ지역별 에너지 정책수립과 진단대상 사업장 선정, 정부 지원 사업 검토 등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서울 구로구 G밸리컨벤션센터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입주기업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2017 G밸리 IP-PLUG 우수 기술이전 설명회(G밸리테크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최근 내수 증가세 둔화, 수출 부진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입주 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알렉세이 오를로프 스베르들롭스크 부지사는 “예카테린부르크의 스베들롭스크주는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지역이며, 현지에 첨단 금속공업 단지가 있어 한국기업이 파트너로 삼을 수 있는 기업이 많다”고 소개했다.
사회를 맡은 러시아 공단협회 막심 파즈니코프 공동대표는 “러시아는 공정의 현지화 정도에 따라 세제혜택을 차등적으로 부여해 다국적...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1161개 산업단지가 지정돼 있으며, 입주 기업은 9만3377개사, 종사자 수는 215만5000명, 생산 260조 원, 수출 1007억 달러다.
지정면적은 국가산단 789.7㎢ 일반산단 532.2㎢, 도시첨단산단 6.6 농공단지 75.2로 국가산업단지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양호해 보이지만 그동안 워낙 넓은 면적을 개발한 탓에 놀고 있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우리나라 산업단지는 총 116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가산업단지 42개, 일반산업단지 630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2개이며, 나머지는 농공단지(467개)로 구성돼 있다. 올 들어 1분기에만 일반산단 4개, 도시첨단 1개가 신규 지정됐다.
분양 대상 면적 중 5억784만㎡가 분양돼 분양률은 94.1% 수준을 나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