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KAIST 교수)은 “벤처에 대한 해외투자는 양날의 검”이라며 “국내 벤처캐피털이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금 회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무엇보다 대기업과 금융권도 벤처에 대규모로 투자할 수 있도록 법적, 문화적으로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플랫폼과 유통 생태계 :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교수(KAIST)와 버티컬 플랫폼 혁명의 저자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ICT 유통생태계 조성과 성공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협력의 실질적 첫단추로, ICT 서비스‧솔루션(SW)들의...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창조경제의 핵심인 혁신의 원천은 어디인가? 바로 사외 창업과 사내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정신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그 원천이 모두 사내 기업가에 있다는 점이다.
벤처창업의 90%는 학생이 아니라 사내 기업가들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스탠퍼드대학 소렌슨(Sorenson) 교수의 연구로 밝혀진 바 있다. 한국의 경우 95%의 창업이 기업에서...
이어 “혁신형 창업자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창조경제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실패의 공포가 만연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지향하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도전적인 사고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명예회장은 “1995년 벤처기업협회 설립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과제들을 보완해 나가면...
이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벤처 2.0 벤처발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변대규 휴맥스 대표는 ‘무일푼 기업 벤처에서 글로벌 수출 대기업’이 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벤처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22일에는 유인오 메타트랜드 대표가 ‘혁신의 힘! ICT 융합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벤처기업에게 해법을...
마지막으로 “내년 벤처 20년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전진해 모두 다 살아있는 벤처의 별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벤처기업협회벤처썸머포럼에는 남 회장을 비롯해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기업 CEO와 유관기관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개막 첫날에는 ‘벤처 2.0 벤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강연과 변대규 휴맥스 대표의 ‘벤처 글로벌 진출과 혁신의 경험’을 주제로 리딩벤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벤처기업 글로벌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이날 이민화 명예회장은 1차 벤처 붐을 일으켰던 한국의 벤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스닥 독립 △벤처 인증제 복원 △주식옵션제도 개선 △신(新)기술거래소 설립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 명예회장은 현재 KAIST 초빙교수,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KISTEP 관계자는 “과학기술 정책이슈에 대한...
한국 벤처 생태계의 문제는 투자시장이 아니라 회수시장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코스닥, 코넥스 그리고 프리보드 문제를 살펴보기로 하자.
제1차 벤처 붐의 주역은 코스닥이었다. 코스닥이 재건되면 제2의 벤처 붐을 1차 붐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코스닥 독립이 전제된 코스닥 복원은 제2 벤처 붐 정책의 핵심으로 진입, 유지, 퇴출 각 단계에서 고위험 고수익의...
코스닥은 1996년 5월 벤처기업협회의 주창으로 설립돼 초기부터 우수 기업 초빙에 주력했다. 당시 신문에 주가 시세표조차 나오지 않는 코스닥에 휴맥스, 한컴, 안랩, 비트컴퓨터 등 우량 벤처들은 상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그래서 이들 업체들에 마케팅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권유했던 것이다.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성장성 관점에서...
이에 한국벤처협회 이민화 명예회장은 다양한 인증수단을 전자결제에 도입하는 게 정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MS 조차도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엑티브X를 통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며 “엑티브X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엑티브X를 이용하지 않고도 쓸 수 있는 다양한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안으로 ‘SSL(암호화통신)+OPT...
벤처기업협회가 주도한 코스닥과 벤처기업특별법이 양대 동력이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IT 버블 붕괴라는 쓰나미가 몰려왔다. 그 결과 미국의 나스닥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한국의 코스닥 주가가 1/10 이하로 급락했다. 당시 참여정부에서는 이러한 세계적 동조 현상을 국내적 현상으로 오인해 주식옵션, 벤처인증, 엔젤규제, 코스닥 통합이라는 교각살우의 4대 벤처...
러시아의 이민 인재들과 80년대 국가 총연구비의 2/3를 투입한 국방 연구비를 바탕으로 수많은 국방벤처가 창업되었다. 현재도 GDP의 6%이상을 국방 산업에서 만들고 있다.
한국의 방위 산업도 세계 10 위권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국과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에는 큰 차이가 하나 있다. 우리의 방위산업은 대기업과 전통 무기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전국에 6곳의...
1991년 반도체 산업 신문을 발간해 편집장에 취임했으며, 일본 반도체협회 부회장(회장 대행), 일본 반도체 벤처협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와타루 대표의 우리나라와의 인연은 남다르다. 그는 제주시와 부산시에 기업을 유치한 공로로 명예시민 자격을 수여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012년 하반기 한겨례 아시아지식인포럼 연사로 참석하는 등 국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