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도 “지난 10년 동안 국내 팹리스 기업이 많이 사라져 국내에 100여 개 정도 남은 상황”이라며 “시스템반도체 설계를 위한 인력 풀도 상당히 빈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는 구글,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를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로부터 끌어오기 위한 공정 개발이 요구됐다.
김 교수는 “기술...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들도 사절단에 함께한다.
이들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등 미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명확한 사업 계획이 있는 기업들까지 포함해 많게는 70명가량이 사절단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수소를 비롯한...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인만큼, 교육부는 사업관리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협업 기관(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대학이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계획 수립‧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수준에 따라 기업·대학 공동명의의 소단위 학위...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으로 김선혁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발제를 맡은 이승희 연구원을 비롯해 신지원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장,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위원, 박찬욱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박성현 CJ ENM 부장, 권혁우 네시삼십삼분 이사, 윤희경 래몽래인 이사, 최승우 게임산업협회 국장 등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30일 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경총은 다시 한번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개정안은 글로벌 패권 경쟁이 날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법안이 통과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개정안은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 전반의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크게 환영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는 다른 업체와 비교해 세액 공제에서 국가적...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3 국제 물산업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이 같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인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이달 21~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 물산업...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1조4200억 달러로 세계 반도체 시장(5300억 달러)의 2.7배 규모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조4000억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기본적으로 미국이 기술을 제공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과 자유롭게 협력하는 분위기를 가져가야 하는데, 중국 시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무국장도 “일단 미국은 기업에 이익이 있으면 가야된다”면서도 “다만, 중국은 우리 마음대로 못 간다. 미국에 장비가 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1일 밝힌 ‘2023년 2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 지수(EBSI)’를 보면 2분기 수출은 선박과 플라스틱ㆍ석유제품ㆍ가전ㆍ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에 접어든다.
EBSI(Export Business Survey Index)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악화) 될 것으로...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아무런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조선, 반도체,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 일류로 도약했고, K-POP 등에 이어 제약바이오분야에서 K-PHARM이라는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약바이오분야에서도 조만간 글로벌 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위스 제약사...
특히,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반도체 제조 기업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들과 긴밀히 공급망이 연계돼 있고, 최근에는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 합작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양국 정부는 여러분이...
한국반도체협회는 정부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과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ㆍ인력 확충 등 시스템반도체 맞춤형 지원 전략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튼튼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투자에 긍정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반도체 업계도 계획한...
한국 측에서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김 대행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2년 만에 양국 정상 셔틀외교가...
특히,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반도체 제조 기업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들과 긴밀히 공급망이 연계돼 있고, 최근에는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 합작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양국 정부는 여러분이 마음...
이어 "디지털 전환,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경련과 경단련이 함께 발표한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토대로 미래 세대의 교류가 늘어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이 확대된다면 양국 관계가 보다 굳건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반도체 시설투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경총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율 인상과 적용기술 범위를 확대하고, 일반시설투자, 신성장·원천기술 투자에 대해서도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그러나 최근 반도체 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가파른 수출 감소율은 우려를 키운다. 지난해 11월 -29.9%, 12월 -29.1%에서 올해 1월 -44.5%, 2월 -42.5%로 감소 폭이 커졌다. 이달 들어서도 10일까지 -41.2%를 기록 중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반도체 수출 하락의 원인을...
참석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LS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DS부문장인 경계현 대표이사, 이성형 SK 사장, 홍범식 LG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 허윤홍 GS건설 사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정기로 AP시스템 대표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토론 결과로 지역별 산업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