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형성됐으나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우리 제약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임을 선언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 최고 결정권자의 의지가 담긴 한 마디만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온라인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교육을 신설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온라인 GMP교육은 지난해 협회 내 GMP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에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195개 회원사를 거느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자정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앞다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진행 중이다.
중견 제약사 한 관계자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이미 업계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며 “잘못이 있다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협회 회관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과 한국 제약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이 제약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육성법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협회와 195개 회원사들은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26일 말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 향후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계획’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접목할 경우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협회 2층 K룸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올해 8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이 2등급을 유지하기로 한 이후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포럼을 통해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현지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먼저 원료의약품 등록 의무 대상에서 포도당 수액 등 주사제 원료가 일부 제외된다. 주사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인 ‘모든 주사제...
신임 박 이사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최고위과정(HMP)을 수료한 약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사를 지낸 바 있다. 의약품 제조 및 유통 관련 사업 전문가로 앞으로 웰바이오텍 바이오 의약품 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웰바이오텍은 이날 정관 변경을 통해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제조, 판매 유통 △건강기능식품 및 보조식품 제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회원사 홈페이지에 제품 전성분 표시를 요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2월 3일 전면 시행되는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에 따라 면적이 좁은 용기 등 일부 예외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의약품은 용기·포장·첨부문서 등에 모든 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기존의 유효성분 등 주성분만 표시한 의약품은 생산, 판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바이오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 산업’이란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2018 CP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제약산업의 이해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및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등 관련 제도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타 법률과의 관계, 위반 시 처벌조항 등을 상세히...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허가를 위해 관련된 동물 임상시험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와 함께 미국에서는 FDA의 빠른 승인을 받기 위한 cGMP 생산 시설을 확보해 연내 전임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석·박사급 인력으로 연구소를 구성해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업 및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9곳의 국내외 의약품분야 AI 솔루션 개발사들이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이 약물 연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파스칼 상뻬, IBM 왓슨헬스...
19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임상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에 따라 신약개발의 상업적 성공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속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임상 자체가 어려운 의약품에 대한 의약품 접근성 강화와 아울러 신약개발 촉진에 따른 제약산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업 최고 책임자들이 컨퍼런스 연자로 참석해 최신 정보와 기술동향을 제시한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약품정책실 상무는 “세계적 인공지능 업체들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판촉물 금지 등 국제제약협회연합(IFPMA)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한다.
협회는 IFPMA 자율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와 관련해 내년 1월 1일부터 공정경쟁규약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우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3회 주제는 항체의약품이다.
이날 ‘오픈 이노베이션,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나?’ (예화경 오픈이노베이션협의회 간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 참가 시 의약품 제조 현장의 자동화·공장운영 및 실시간 최적화 솔루션, 이와 연동되는 디지털 자동화 장비 등의 구입 관련 기업 당 총사업비의 50%,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이 대상이며, 5개사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