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대표적인 성과로는 지난해 거액자산가의 투자위험 관리를 위한 대표상품인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 1.0’을 출시했고, 자산배분형 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1000억원 이상을 판매했다”며 “‘Opera’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THE PROUD 주목받는 신상품’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브라질채권...
지난해 말 창의투자자문을 대신자산운용에 흡수 합병시킨 뒤 신임 CEO에 오른 서 대표 취임 후 대신자산운용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업계 최초로 올 7월 코넥스시장에 개인이 투자하는 최초의 공모 펀드를 출시하는 한편 헤지펀드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대신자산운용이 설정한 ‘대신 에버그린 롱숏펀드’는 업계 최초로 모집 자금 1000억원 규모로...
이투데이에서는 자문형 랩에 이어 한국형 헤지펀드에서도 강자로 떠오르는 브레인운용의 헤지펀드 전략과 투자철학을 김 상무에게 들어봤다.
◇헤지펀드 자신감의 원칙은 ‘기업 실적’ 집중
경쟁사 대비 탁월한 헤지펀드 운용 성과에 대해 김 상무는 실적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적 테마 등 유행을 좇는 투자 스타일을 철저히...
LS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금융공학과 인덱스의 강자인 델타투자자문을 LS그룹이 인수한 후 운용사로 전환시킨 회사다. 운용사 전환 첫 출범 당시 금융위기가 몰아닥쳤지만 LS자산운용은 안정적 외형 성장을 거듭해왔다.
본래 자문사 시절부터 법인자금 운용 능력과 금융공학 운용 능력은 워낙 잘 갖춰 놨기 때문에 이 대표 영입 이후 주식형, 리테일 공모 자금에 더...
2007년 영국계 운용사인 PCA자산운용(현 이스트스프링)에서 총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국내외 주식, 채권, 대안투자 등 모든 자산군을 다루며 실무적 경험을 크게 쌓았다. 우리투자증권에는 2010년 상품전략본부장으로 부임했으며, 에쿼티사업부 대표를 거쳐 올 초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를 맡게 된 것.
다양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높아가는 시점에...
실제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2개의 합작 증권사(인도네시아, 베트남), 1개의 운용사 (WAP, 헤지펀드운용사), 베이징 투자자문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 전무는 “저성장·저금리라는 거시적 환경변화와 고령화, 그리고 선진국보다 취약한 연금플랜 국면에서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워졌다”며 “최근 헤지펀드와 같이 절대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상품군을 찾아내 완성도 높은...
리만브러더스 아시아 회장, 정진호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뭉쳐 출범시킨 업계 최초 대안투자전문 자문사다. 현재 이 회사는 일본 미쓰비시 종합상사와 합작 형식으로 지난달 금융위의 인가 등록을 마쳤다.
윤 회장은 “미쓰비시가 그동안 구축한 각국의 산업 정보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대체투자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영국 금융자문기구(The Money Advice Service MAS)가 발간한 책자를 번역해 ‘금융행동 바꾸기’(투자자 보호 시리즈5)란 제목으로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금융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려면 금융교육보다는 바람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하버드대 캐스 선스타인 교수가 책으로 출간해...
1988년부터 채권 관련 업무를 해오다 지난 2011년 국내 유일의 채권 전문 자문사를 설립한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이사는 “2012년과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 대표는 이같이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국채시장은 너무나도 좋았고, 회사채 시장은 ‘A 등급’ 이하는 너무 어려웠다”며 “하지만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국내 유일의 채권 전문 자문사인 한국채권투자자문 김형호 대표는 국채보다는 등급이 비교적 낮은 회사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장에서 소외됐던 A등급과 BBB등급의 건설, 조선, 해운업종 회사채가 올해 유망한 채권 투자처”라고 분석했다.
주식과 채권 등 기존 투자처에 불안감을 느끼는 투자자라면 대안투자를 고려할 만하다....
금융소득을 월별로 나눠 받아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월지급식 ELS도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부상했다.
반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관련 간접투자 상품은 쓴맛을 봤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키며 9조원대까지 치솟았던 자문형랩 평가금액은 지난 9월말 현재 4조2000억원대까지 내려 앉았다. 자문형랩의 부진에 자문사들도 철퇴를 맞았다....
(Permal)의 자문을 받아 현대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10여개의 ‘헤지펀드 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형 펀드’를 엄선하여 분산 투자한다. 또한 낮은 변동성으로 연평균 7~8%대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금융위기, 재정위기 등 반복되는 위기상황으로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형 헤지펀드의 경우 최소 5억원...
개인이 영상전송장치 등 비싼 의료 장비를 구입한다는 점에서 초기 투자비용이 만만치 않다.
현재 원격진료의 시범서비스가 의료 취약 및 산간 지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취약계층으로 IT기기 적응도가 떨어지는 실정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는 세븐아이즈투자자문 대표를 맡았다.
특히 그는 은행권과 외국계, 그리고 운용사와 자문사 등 금융투자업계 전반을 거쳐 위기관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강 대표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근무 시 5조원에 머물던 수탁고를 2010년말 21조 3천억까지 성장시킨 주역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해외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선 직접 증권사를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롭고 까다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현재 국내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등 10개 이상의 증권사들이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가장 먼저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선 자신이 평소 이용하던 증권사...
입시교육 대안이라 볼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과 과정을 통해서 실무적 지식을 배우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 발표와 달리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취업보다 진학을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성화고가 전문고등학교라고 해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결국 입시 경쟁을 택하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10년...
'한국투자찌아요(加油)차이나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설립한 홍콩현지법인인 한국투자운용아이주유한공사(Korea Investment Management Asia Limited)의 자문서비스를 제공받아 홍콩, 상해B, 심천B시장의 자평가된 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중국을 대표하는 10~15개 종목을 선정해 압축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벤치마크인 MSCI China를 초과하는...
금융투자업계 교수님겸 CEO로 투잡을 뛰는 한국창의투자자문 김영익 공동대표도 지난 2004년부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대표 역시 1주일에 1번씩 출강하는 정규 수업중에 재학생들한테 늘 강조하는 덕목이 바로 ‘삶에 대한 열정’이다.
그는 “수업 말미를 빌어 제가 쓴 저서 가운데 ‘프로로 산다는 것’에 소개된 애널리스트로 살아온...
1993년 설립된 투자자문사 하이랜드캐피탈은 세계 최대 대출담보부증권(CLO) 자산관리사다. 미국 및 유럽 선순위담보채·부실채권 등 고수익 채권, ABS, 부동산, 목재, 원유/가스, 생명보험증권 등 대안상품과 주식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한국법인을 총괄하는 윤건중 이사는 “올해 법무법인 등록, 플랫폼·채널 준비 등을 모두 완료했다”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및 대안자산으로 적절한 분산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해외주식투자 어떻게 하나 = 전 세계가 일일 생활권에 접어들고 각종 미디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제는 국내 경제뿐만 아니라 해외 경제소식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해외 주식을 투자하려는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해외주식 결제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