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 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이날 협정식에는 마리오 알수가라이 로드리게스 주한 쿠바 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해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 쿠바 국제민족우호협회 아태국장 및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 쿠바 국제정책연구소 교수 등 쿠바 측 인사들과 더불어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했으며,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관광객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강도들의 습격을 받았다"면서 "현지 경찰과 협조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해 항의
우리 정부가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종전기념일(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지도급 인사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현직 방위상으로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를...
한국석유관리원이 몽골과 에너지 유통관리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이경흠 석유관리원 사업이사는 7일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이 사업이사는 현재 석유관리원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 중인 몽골 대기환경 개선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사업의...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박물관 체험, 필리핀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결혼이주자의 자녀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다문화가족 25가족(러시아 다문화가족 2가족 포함)이 참여했다....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그려줘!’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 강사와 함께 프랑스 그림책을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읽고, 다양한 언어 놀이 및 창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5시 도곡정보문화도서관 3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되며, 2017~2019년생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 20명을...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대사관 측에 향후 디스플레이 업계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채널 구축,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관련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또 양국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인도의 디스플레이 산업은 본격적으로 개화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과 글로벌...
그동안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가 유일한 발굴경로였으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 및 투자자 등을 ‘K-스카우터’로 지정해 적극적인 발굴활동을 전개하고, 재외공관 및 주한 외국 대사관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면 중기부가 국내유입 및 정착을 지원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는 28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주한 교황대사관 등과 공동 개최한 '2027 서울 WYD 발대식'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연구팀의 분석을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2027 서울 WYD는 11조3698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조590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만4725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발전에 헌신하신 당서기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한-베트남 경협위원장으로서 한국 경제인들과 HS효성 가족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이 회장은 최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응우옌 푸...
조 회장은 이날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도하며 효성도 베트남 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응우웬 푸 쫑 서기장을 만나 베트남과 효성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타잉화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동으로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타잉화성 진출전략과 함께 한국전력의 실제 투자 진출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도 민 뚜안 타잉화성 인민위원장, 부 호...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이달 19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응우옌 푸 쫑 (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해외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그는 부 호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훌륭하신 분으로 큰...
최근 정부의 R&D 비용 축소로 인해 한국의 젊은 이공계 박사인력이 중국으로 옮겨가는 현상의 의미를 곰곰이 되새겨 봐야 한다.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롯데호텔 하노이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한 데다 유명 관광지 및 각국 대사관과도 근접하여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모두에게 편리한 입지를 제공한다.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65층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는 여행객과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롯데호텔 하노이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가족여행과...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민 출신 인사다.
태 전 의원은 민주평통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 검증을 거쳤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차관급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민 출신 인사가 기용된 것은 태 전 의원이 처음이다. 태 전 의원이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경찰은 해당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해 중국대사관 등의 협조를 얻어 행방을 쫓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여행차 떠났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피해자는 드럼통에 담겨 태국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한국 용의자 3명을 특정해 한 명은 한국, 한 명은 캄보디아에서 체포했다. 나머지 한 명은 미얀마로 도주한...
헬로키티는 2008년 중국과 홍콩 주재 일본대사관에서 공식 관광 대사로 임명됐고, 2010년에는 산리오 창립일을 기념해 뉴욕 증권거래소 폐막 종을 울리기도 했죠. 대만에는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산부인과 병원까지 있습니다. 지난달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가 영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찰스 3세는 탄생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를 언급하며 "생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