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88개 회원사의 7월 대출액은 총 4945억원으로 지난 2분기 월평균 대출액 5483억원 대비 약 10% 감소했다. 대출 승인율 역시 평월 16.3%의 절반가량인 8.8%까지 떨어졌다.
대부업협회 관계자는 “대부업권의 대출 자제를 권고하는 금융당국의 압박도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탈출구 없는 가계대출 전방위 규제가 오히려 시장...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0대 대부업체가 지난 8일부터 대학생 대출을 전면 중단하였으며, 앞으로도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부업계가 월소득이 일정치 않은 대학생 5만명에게 800억원 가량을 대출해 신용불량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일부 대부업체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3개월 이상 80만원 이상 월소득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 조사결과 2011월 1월 기준으로 국내 휴대전화 총 가입자가 5098만1006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김미영 팀장 한 사람이 국민 40명중 한 명에게 스팸문자를 보낸 셈이다.
최근 대부업체 스팸 같은 경우 최근의 서민경기 악화와 맞물려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1~4월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 상위 40개 대부업체의 평균 대출원가금리는 36.7%다. 조사 대상 중 13개 업체의 대출원가는 오는 7월 변경될 상한금리 39%보다도 높다.
대출원가 중에서는 대손비용이 11.78%, 차입비용 9.86%, 관리비용 7.37%, 모집비용 7.34%다. 대부업체들은 금리가 떨어지면 대출 가능 고객군을 상향해 대손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금융감독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부업체 금리 비교공시 시스템을 구축해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부업체의 대출금리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부분적으로 공시되고 있어 대출이용자들이 대부업체별 금를 비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핸드폰 문자 등을 통해 급전이 필요할 경우 금리를 따지지 않고 빠르고 쉽게 대출할 수...
채무확인과 관련된 ‘자료송부 청구서’를 내용증명으로 요청하면 발급이 거절되더라도 거절된 자료송부 청구서를 채무확인서로 대신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체들이 채무확인서를 정당한 사유없이는 발급을 거절할 수 없다”며 “또한 채무확인서 발급 비용은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1만원 이내에 청구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업자단체인 (사)한국직접판매협회 산하의 직접판매자율규제위원회가 2010년 동안 상담한 90명 중 다단계 판매와 관련해 상담한 20대가 78명(등록된 다단계업체관련 상담자 71명· 미등록 다단계업체관련 상담자 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단계 업자들은 청년층 취업난과 최근 졸업·입학시기의 들뜬 분위기를 이용해 대학생들을...
금감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관련 협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상표권 등록사실을 통보하고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희망홀씨대출은 2009년 3월 출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모두 38만6266명이 2조7689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초부터 출시된 새희망홀씨는 지난해 연말까지 모두 3만4070명이 2682억원을 대출받았다.
한국아이비금융의 경우 이용자 모두를 30% 이상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40~44%의 최고금리 수준에 해당하는 이용자가 95.4%로 대부분이었다.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은 42.6%의 이용자가 30~40%의 금리를, 아주캐피탈은 44.9%의 이용자가 30% 이상의 금리를 내는 등 대부분의 캐피탈사들이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조성목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실장은 4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주최한 ‘2010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법정 최고금리 인하 및 햇살론 출시 등으로 대부영업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부 금리 추가 인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업법 상 최고이자율 인하 후 일부 업체는 선도적으로 금리를...
등록 대부업자 여부 및 등록전화번호를 관할 시ㆍ도에 먼저 확인해 미등록 대부업자를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등록대부업체 여부는 한국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http://www.clfa.or.kr/page/loan_status.asp)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또 광고상 전화번호와 등록된 전화번호가 다른 경우 등록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광고한 업체가 맞는지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지난 5일 발표한 7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채권시장은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으나, 시장금리는 하락 반전(국고3년:6bp↓)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6월부터 제기된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시장금리가 일부 선반영(6월 국고3년:28bp↑)됐고, 또한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순매수세를 지속하며...
신고:한국대부금융협회 ☎02-3487-5800'라는 메시지를 보내야한다.
현행 규정상 대부중개인이 대부금융회사가 아닌 고객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행위는 불법이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고객이 적어 중개인들이 불법으로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가 작년 11월부터 두 달 간 고객 5773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서비스는 한국대부금융협회,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19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기존에는 각 시도별 홈페이지 게시판에 관할 대부업체 명단을 첨부문서로 게시해 금융이용자가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각 시도에 등록된 전국 대부업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금융위는 향후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 개시로...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도입= 그동안 야후메신저 등 사설 메신저를 통해 주로 이뤄졌던 장외 채권거래를 대체할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이 금융투자협회에 구축된다.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채권 정보를 모은 채권판매정보시스템(채권몰)도 만들어진다.
◆고정사업장 보유 등 대부업 요건 강화=2010년 4월부터 대부업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의 광고에서 일반인이 모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전문 모델이라며 일반인이 HK저축은행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 제작해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관계자는 "현행 추천 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서 실제 사용 경험이 없는 소비자의 체험사실을 소개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과 한국대부금융업협회, 신용회복위원회, 위의 대부업체들이 3차에 걸친 실무책임자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금감원 서민지원실 조성목 부국장은 “그동안 2금융들은 저신용자의 신용공여에 부담을 느끼고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아예 대출을 해주지 않아 이들이 사채를 이용, 빈부격차가 커졌는데 앞으로 제도권 금융들이 건전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