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당 지지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한국당이나, 통합 컨벤션 효과를 고려해도 기대 지지율이 20% 수준인 국민의당바른정당으로선 지방선거 전망이 밝지 않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수도권만 봐도 여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인천시장 선거는 여권 후보 난립 분위기다.
서울시장은 현역인...
리얼미터는 “한국당은 류여해 전 최고위원 제명 과정과 인재영입 실패 논란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6.2%로 조사됐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지난 2주 동안 정당 지지율 최하위를 마감하고 3위로 올라섰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0.1...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게 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계획이 시작도 하기 전에 뒤틀렸다.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로 점찍었던 인물들이 하나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인물난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홍정욱 전 의원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자유한국당은 25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정부를 향해 책임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권은 현장 지휘책임자를 형사처벌하고, 소방청장을 파면하라.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장 대변인은 “인재이고 무능이다. 참사 현장에...
같은 당 류여해 최고위원의 반발 역시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당이 새롭게 시작한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새로 태어난다”며 “탄핵과 대선 패배의 상처를 깨끗이 씻어내고 철저한 반성과 내부 혁신으로 내년부터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는 “구각은 걷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국의 인재를 모으겠다”...
홍 대표는 향후 당 재건 방향으로는 ‘신보수 선언’과 ‘새 인물 발굴’을 꼽았다. 그는 “과거와 같은 세 불리기식 통합으로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낼 수 없다”며 “바른 국가관을 가진 젊고 유능한 새 인물, 숨어있는 인재를 찾아 이분들과 함께 신보수를 재건해내는 것이 진정한 보수 대통합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당제 후 국회 공전이 없다는 게 (양당제와) 다른 점으로, 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두 번에 걸쳐 국회를 뛰쳐나갔지만 국회가 여전히 일을 하니 복귀했다”며 “정부여당도 독단적으로 밀어붙일 수 없는 게 현재의 20대 국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당제가 얼마나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지 돌아보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게 되기까지 국민의당 역할에...
자유한국당이 13일 수석대변인에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을,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을, 당대표 비서실장에 강효상 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 취임 이후 수석대변인이 없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당 대변인은 장 수석대변인과 전희경 대변인 체제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은 17일 ICT 관련기관 국정감사에서 빅데이터 관련 인력 수요가 전체 4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측은 “빅데이터 전문 인력 공급이 시장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미스매치’가 발생해 전체 산업 성장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 산업 가운데...
한다”며 “한국당이 과연 국민의 떠나간 마음을 잡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낡은 보수로 어떻게 지방선거와 총선을 이기고, 어떻게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해내겠느냐”고 말해 바른정당이 보수적통임을 재차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대표가 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첫 승부를 걸겠다”며 “개혁보수의 길을 함께 할 신선하고 유능한 인재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5대 원칙 가운데 언론에 난 것만 해도 3가지를 위배했다"면서 "버티면 장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 자진해서 사퇴할 용의는 없느냐"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 역시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정기세미나와 포항공대 간담회 행사에 각각 뉴라이트의 이영훈 전...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에 따른 고용률 격차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점점 줄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실적인 문제 지적과 대응방안을...
적폐청산 대상을 기용하려는 청와대 인사검증팀의 인사검증부터 다시 해야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고 진정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할 인재를 인선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도 "박 후보자는 전문성도 없고 역사관도 의심스러운 사람"이라며 "야심차게 출범한...
노선 확립, 새로운 인물과 인재 영입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각을 세우기보다는 자유한국당과 각을 세우는 전략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가위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설문조사와 주요 관계자 인터뷰 등 진행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당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량은 276페이지다.
자유한국당은 21일 내년 지방선거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 정치대학원의 지원자가 33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원이 150명을 감안할 때 2:1의 경쟁률을 조금 넘어섰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날 비공개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보다 높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며 “20대 28명, 30대 60명, 40대 67명...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15일 당 내에 국회 선출 및 추천 위원 등 선임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구성하고 당 정치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상향식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우선 한국당 몫으로 선임할 수 있는 정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7일 당 강령 개정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정치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 문제는 유보했다.
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당 강령 개정안, 대국민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치학교 개설, 서민중심경제 실천방안, 당무 현안 청취 등 혁신위 제2차 회의 결과를 밝혔다....
정치에 입문한 뒤엔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원조 소장파’로서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병국 의원과 ‘남원정’으로 불렸다.
16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나설 만큼 패기가 넘쳤으나,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스스로 4선 도전을 포기하고는 정치인으로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2014년 당의 차출로 고향인...
이와 관련, 류 위원장은 “한국당은 이 같은 가치 중심의 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이념과 조직의 재정비에 상응해 대대적인 인적혁신과 인재영입 또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혁신위는 앞으로 혁신, 통합, 수권(授權)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을 계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혁신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