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물리치고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심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선출 직후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며 “정의당 노선에 따라 (여당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그간 한국당 등 보수야당으로부터...
이의 제기 주체는 전국 규모의 노사 단체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등이다.
고용부 장관은 이의 제기에 이유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최저임금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재심의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 국내에서 최저임금제도를...
강훈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저임금 참사가 일어났다"며 "이대로 라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1만 원 실현도 어려워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노동 존중 정책,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양극화 해소는 완전 거짓구호가 됐다"면서 "결국 최저임금은 안 오르고 최저임금법만 개악된 셈"이라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변인은 "2020년도 최저임금은 IMF 외환위기때인 1998년도 2.7%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2.75%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라며 "최저임금 참사가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2.87%에 그치면서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린다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은 깨졌다....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위원회 방식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사용자위원이 최저임금 삭감안을 낸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었다"며 "(최저임금 삭감안은) 최저임금제도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사용자 안은...
그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을 언급하며 "간절함이 담긴 합법적 쟁의를 지난 3개월간 정치 파업하면서도 세비 3000만 원은 꼬박꼬박 챙겨간 이 국회가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불평등·불공정 극복의...
노동계를 잇따라 만나 최저임금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오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한국노총과 각 산업별 노조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주 중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이성경 사무총장은 "노동계나 사용자 입장 모두 충분히 어렵다는 것은 이해한다"며 "사용자 입장이나 노동계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는 이날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흘 연속 전원회의를 열어 심의한다.
필수 우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정노조는 이날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9%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 조합원 2만8802명 가운데 2만7184명이 참가했다. 노조는 인력증원과 근로시간 단축을 주장하고 있다.
근로자위원인 이성경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산입범위 확대로 전체적으로 2%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은 인정하지만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은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 범위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등은 동결 주장하는데 동결되면 위원회가 필요하겠냐"며...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13일(스위스 현지시간)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 “단서없는 비준이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ILO 100주년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용노동부 기자단과 만나 경영계가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한 반대급부로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등 '방어권' 강화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연합노련)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금 인상과 소형 타워크레인 철폐 등을 내걸고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양대 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전국 건설현장에서 가동을 멈추는 타워크레인은 건설노조와 연합노련 각각 1500여 대, 800여 대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의 60∼70...
근로자 위원 대표인 이성경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올해도 최저임금위원회는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산입범위 확대로 인해 대기업 300인 이상 노동자는 임금을 받았다 뺐기는 상황이었고 그러다 보니 을과 을의 전쟁으로 비춰지는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총장은...
22일 양사 노조원 1000여 명은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과 대우조선해양 인수ㆍ합병에 반대하며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금속노조와 함께 서울 다동 대우조선 서울사무소 앞에서 매각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 노조는 “물적분할로 현대중공업은 7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아 빈 껍데기로 전락한다”며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정부가 이제라도 정기국회를 목표로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한 것은 ILO 핵심협약 비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경영계는 반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영계는 향후 정부의 의견수렴 과정과 국회의 논의과정에서 경영계...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한다.
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 부산 버스노동조합과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임금인상률은 3.9%로, 근무 일수는 시프트제(교대근무)를 도입해 월 24일 일하기로 15일 합의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5시 3분께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상 타결로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버스...
12일 노조와 관가 등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13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류근중 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버스업계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 사항이 논의될 전망이다. 노조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적인 준공영제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환승 비용 부담 여력을 높여달라고...
서울버스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불발되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이 예고한 15일부터 전국 버스노조와 함께 파업에 돌입한다.
3월 말 기준 서울 시내 전체 버스회사는 총 65개, 노선 수는 354개, 차량 대수는 7405대다.
그러나 서울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현안에서 한발 물러서 있다.
지난해부터 인력을...
1만7396명 중 1만603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만5532명, 반대 469명, 무효 33명 이었다.
이에 서울버스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불발되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이 예고한 15일부터 전국 버스노조와 함께 파업에 돌입한다.
3월 말 기준 서울 시내 전체 버스회사는 총 65개, 노선 수는 354개, 차량 대수는 7405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