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의료노련 간부를 포함한 근로자위원 4명, 서울대병원 원장 등 사용자위원 4명, 노동부·복지부 국장급 정부 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간사 위원 1명 등이 참여한다.
보건의료위원회 발족은 보건의료 분야 인력부족이 노동환경의 질을 악화시키고, 이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김기문 중기중앙 회장을 비롯한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문식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장 등 중소기업인들은 30일 11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을 방문해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대표들과 간담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보완 대책 마련없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문 위원장은 새롭게 꾸려진 2기 경사노위의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가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일정기간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함께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한국노총이 자기 책임을 얼마나 더 열심히 하느냐가 문제다.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 속에서 어떻게 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6일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별임금격차해소를 위한 정책방안과 노조의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의 '성별임금격차 실태와 완화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별 임금격차는 37.1%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었다. 결혼하지 않는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는 13.4...
한국노총이 여성노동계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추천 시 즉시 위촉 절차를 밟기로 했다.
경사노위는 "2기 위원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본위원회를 개최해 '양극화 해소' 등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상 본위원회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16일 ‘호프미팅’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노사문제를 논의한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회관에서 면담 이후 인근 호프집에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호프미팅은 지난 2017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김 위원장이 한국노총...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조합원 656명을 대상한 8월 28~9월 2일까지 진행한 추석명절연휴 실태조사(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3.83%) 에 따르면 쉬는 날은 평균 3.4일이었다. 비정규직이 평균 2.4일로 가장 짧았고, 무기계약직은 3.3일, 정규직은 3.5일이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하루 정도 덜 쉬는 셈이다.
휴가일 수 분포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을...
국토교통부는 1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이날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대 노조와 타워크레인 소형 규격 기준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타결돼 파업을 철회했다”며 “정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제작 및 임대 업계 등도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체를 조만간 열어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해 구체적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항공산업연대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업계에서는 노선 1개당 최대 1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며 “실제로 EU에서 중동항공사들의 시장잠식으로 많은 중동 및 아시아 노선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에도 UAE가 요청한 노선 증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적지 않다.
정부의 원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에 반발하며 경영계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5일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을 고시한 것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을 보호하기는커녕, 더욱 악화시키려는 최저임금 제도 개악과 관련한 논의에 일절 참여하지 않을 것...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가 의결한 2020년 최저임금이 합리적 근거가 없다며 절차와 내용 모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고용부는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 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노총의 이의 제기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정부 입법안은 ILO 핵심협약에 한참 미달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내용"이라며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겠다면서 '사용자 대항권'을 강화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영계도 정부 입법안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정부입법안은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민간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노동종합총연맹 위원장 등 7명이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4명이, 정치권에서는 여야 5당 정책위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고용노동부에 2020년 최저임금안을 재심의 해달라는 내용의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다.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이의제기서를 제출하며 "최저임금만 바라보고 사는 취약계층노동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한편, 노조의 파업으로 대한항공 비행기 청소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업을 진행중인 노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으로, 한노총 소속 청소 노동자들은 계속 근무를 하고 있다.
또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기 청소를 'EK맨파워'가 담당하지 않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 측의 입장을 설명햇다. 최근 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노동계를 달래는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8일 예고대로 총파업을 벌인다.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도 개악 반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조차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문제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수도권 대회(수도권·충청권)를 비롯해 전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59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다. 최저임금위원회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은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마저 사퇴하면서 최저임금위는 반쪽짜리가 됐다.
한국노총은 17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