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한은 경제연구원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주요 성장산업이 포함된 고숙련 서비스업의 인력 확충에는 여성 인력 활용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기피·사양산업이 다수 포함된 고숙련·저숙련 제조업의 인력확충을 위해선 고령자 및 외국인 고용촉진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고용 정책만으로...
줬다"며 "그런 점에서 현재의 기후변화 등의 문제가 양국의 협력 분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경제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무역 분야에 협력하면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이머 교수는 이날 한국세미나의 날 행사에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아시아의 재도약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대담을 가졌다.
한국·미국·일본과의 공조 강화와 더불어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 또한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우리 외교는 현실이고, 중국과 러시아는 어쨌든 주변에서 같이 협력할 국가이기 때문에 한미일 공조 강화, 국제사회 공조와 함께 중국·러시아와의 협력도 어느 수준까지는 필요하다"며 "북한이 예상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전기연구원은 2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전동화 등 신기술 분야로의 중소기업 구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진공과 전기연은...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자유시장경제가 성장·CSR·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제자유도란 제도와 정책이 경제적 자유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높을수록 민간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정부 개입이나 규제가 적다는 것을 뜻한다. 경제자유도가 1%포인트(p)...
환경부는 환경보건 건강 영향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서경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24일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에서 뉴사우스웨일즈대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환경보건 분야 건강 영향 예방관리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위해 '환경보건 디지털 조사 기반 구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세계경제연구원 창립3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그랜드인터컨H)
△바이오경제 미래전략포럼 개최(석간)
△에어버스 DS사와 협력 확대 추진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첨단산업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시행
△중동국가 진출 원스탑으로 돕는다
△KC인증 면제제도 개선 설명회 개최
27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6:00...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1차적인 책임은 위험을 생산하는 자와 노동자에게 있다.” “현재의 접근법은 마치 사람들에게 일터 안전보건이 주로 외부 기관의 세세한 규정의 문제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모든 것을 감시하려는 시도는, 마땅히 관심을 쏟아야 할 더 심각한 문제에 덜 주목하게 한다.”
중대재해 감축,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면 육아휴직을 통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나타내기 힘들다”라며 “출산과 여성 경제활동 등이 추가 작동하기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으로 개별기업의 책임으로 가기엔 기업으로서도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금이 나오긴...
과기노조는 과학기술노동자의 기본 권익을 옹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의 목적을 위해 지난해 7월 설립신고한 산업별 노동조합이다. 현재 항우연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ㆍ극지연구소(KOPRI)ㆍ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각 지부를 두고 있다.
항우연 위성연구소 위성총조립시험센터는 1996년 건립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환경시험을 수행할...
직접 이해당사자 FGI(심층면접)를 해서 방향을 어떻게 잡을 조금 더 고민한 다음 후속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5월부터 두 달간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생각이다.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노동연구원부터 서울대 교수,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조사방식과 문안 등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노동연구원부터 서울대 교수,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조사방식과 문안 등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개편은 법 개정 사안이다.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주’에서 ‘월 이상’으로 확대하고, 근로자대표 선출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 고용인력 최근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152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7000명이 늘었고, 2017년 이후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농림어업 고용인력은 지난해 11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800명이 줄었지만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충,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신규 구축, 고용허가제 및 계절...
이번 조사의 자문위원인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조사 결과 직장 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재 이탈을 막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재직자의 이직 선택에 대한 방지턱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직 시 연봉 만큼...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DI 국가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장기경제성장률의 전망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2020년대 이후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우리 경제 성장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2050년에는 경제성장률이 0.5% 수준으로...
블라인드 지수 2022 자문 위원인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노성철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 교수는 “이번 조사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재 이탈을 막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재직자의 이직 선택에 대한 방지턱 역할을 한다”라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기금 고갈 위기, 지속가능성에 경고등 켜져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재정 위기로 지속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조속히 개혁돼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경연은 프랑스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을 참고해서 우리나라 연금, 건강보험 개혁에 정부와 정치권의 용기있는 결단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많은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자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며 “단체협상 등을 통해 노조 활동을 하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의 개방성도 핵심 과제다. 새로고침은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기재부-한국개발연구원 세미나(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복권기금 지원 현장 방문(비공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제2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2023년 2월 국세수입 현황(석간)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