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비롯해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조만간 18.7㎿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군산수상태양광을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군산2 국가산단 내...
투자대상은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19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 성서, 부산 신평장림, 광주 본촌 등 30개 일반산업단지이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6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정책기본법에 의한 고용위기지역 산업단지와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한국남동발전이 북한산 석탄을 수입한 것에 대해 앞으로 수입석탄의 원산지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북한산이라고 의심할만한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모든 석탄의 시험성적서와 선하증권을 전수 조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한전은 1차 계획기간 당시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발전사들의 비용 일정 부분을 보전해줬다. 이에 따라 한전이 비용을 전력 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배출권의 가격 상승은 산업부문에도 부담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 정유업계는 로드맵이 수정되면서 추가로 5770만 톤을 감축해야 한다. 신규설비도...
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1단계 실증단지에 대한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북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는 내년까지 풍력발전기 20기, 총 발전용량 60...
기소 의견 송치 대상에서 북한산 석탄을 수입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남동발전은 제외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상 수입 금지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국내 반입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세컨더리 보이콧 등 외교적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우리가 미국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컨더리 보이콧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국내 일부 석탄 수입업체와 한국남동발전에 대한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전력에도 자칫 불똥이 튈 우려가 있다. 북한산 석탄 반입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남동발전 모회사인 한전이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0일 경제부처에 따르면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을 조사해온 관세청은 이날 오후 조사...
태풍은 13일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 제주지역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야기는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발전해 생성된 것으로 현재 중심기압은 994hpa이고, 강풍반경 280㎞의 소형 태풍으로 시속 22㎞ 속도로 이동 중이다.
한편, 13호 태풍 산산은 9일 오후 일본 본토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여기에 자회사 한국남동발전이 북한산으로 의심되는 석탄을 수입한 혐의로 관세청 조사를 받으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다.
다만 증권업계는 이 같은 악재가 한국전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7일 “2015년에도 3개월간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했지만 당시 평균 전력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한국전력이 자회사 남동발전의 북한 석탄 국내 반입 의혹에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보다 750원(-2.35%)하락한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남동발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북한산 석탄 9700여톤을 러시아산으로 위장해 국내 반입한 혐의로 관세청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주가에...
여기에 최근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에 북한산 석탄 유입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전에까지 악영향이 미칠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6일 한전과 정부 등에 따르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자인 누젠(NuGen) 인수 관련 누젠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도시바가 이달 25일 한국전력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해지 통보했다. 도시바는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을 한전에 매각하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이 전력수급 위기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유향열 사장은 1일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설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5080메가와트(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에너지공단은 31일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도내 6개 군(함안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한국남동발전과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이들 6개 군에 각각 100kW 규모의 발전 설비 한 기씩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 13억 원은 남동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서 조달한다....
그러나 댐 운영을 맡은 한국서부발전은 사흘 전부터 이미 침하가 일어났고 이에 제대로 보수를 하지 못하면서 결국 댐이 붕괴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렛 사이아폰 라오스 앗타푸 주지사와 면담을 하고 구조활동과 피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K건설은 사고 직후 헬리콥터와 보트 등...
한국남동발전의 에너지 전환 목표는 정부 목표(2030년)보다 ‘5년 이른 신재생 에너지 전력 비중 20% 달성’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혁신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30㎿)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에 앞선 6월에는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 등이 1650억 원을 투자해 만든 탐라해상풍력(설비용량 30MW) 은 제주도민 2만4000여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8만5000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탐라해상풍력의 이용률은 작년 9월 준공 이후 지난달 말까지 34% 수준으로 올해 애초 계획했던 29%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탐라해상풍력 운영으로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연간...
한국중부발전은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석탄재 표준(KS L 5405)’을 11일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 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개정된 주요...
한국남동발전은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1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에너지 공기업과 협력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자사 및 관련 기업들의 채용정보는 물론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 입사 3년 차 이하 신입 직원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가짜뉴스 논란'이 일었던 8호 태풍 마리아가 괌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의 규모로 5일(한국시간) 등장했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5일 새벽 3시께 태풍 마리아가 괌 남남동쪽 약 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 시속 26km의 속도의 규모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마리아는 북서쪽으로 서서히 북진해 9일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경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도시가스 등 관계기관 직원 43명이 송도에 있는 가스 관련시설을 점검했지만 악취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이번 악취 소동은 올해 들어 4번째로, 악취 민원이 처음 신고된 것은 4월이다. 당시 송도 주민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악취 관련 불만이 확산돼다가 119 신고로 이어졌다. 당시 소방당국과 연수구는 관내 업체들과 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