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는 12일 한국남동발전에서 발주한 삼천포화력 3호기 전기집진기 개선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59억5000만 원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전기집진기는 코로나방전(corona discharge) 원리를 이용해 화력발전소 석탄보일러 후단에서 발생하는 먼지(분진)를 제거하는 장치다. 동양피엔에프는 자사의 설비를 통해 발생 먼지를 99% 이상의...
협약식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15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억원, 한국남동발전은 5억원을 출연했다. 중기부는 공기업 3개 기관의 기금에 대해 1대 1 매칭으로 50억원을 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진행해 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에 참여한...
박 대표는 한국남동발전 등과 손잡고 전북 군산시에서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군산2국가산단 인근 유수지 수면 22만㎢에 태양광 패널 5만여 장을 깔았다. 연간 2만5322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군산 발전소는 올 7월 가동을 시작했다. 14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디엔아이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박 대표를 만나 재생에너지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한국남동발전은 14일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 첫번째 수혜자인 파키스탄 구순구개열 환아 및 가족을 위로방문하고, 수술비 등 후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올해 4월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
군산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한국남동발전에서 1kWh당 220원에 20년간 장기매입하기로 했다. 이 단가는 물가나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돼 있는 고정가격제도가 아니면 은행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를 하려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군산 발전소 시공 비용...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 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생물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오는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환사업...
산업부는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현대중공업, 포스코대우 등 민간기업도 우리 측 대표단에 포함했다. 산업부는 현지인 고용의무제 등 우리 기업이 불가리아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가리아 측에서 관심을 두는 교통·인프라 분야와 자동차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유 남동발전 사장의 수상태양광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먼저 태양광 패널이 초속 45m의 강풍에도 견딜 수...
한국서부발전은 26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 태안풍력발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소원면 모항항 및 만리포 전면 해상에 설비용량 400㎿(72기), 예상발전량 98만1120㎿h/년, 사업면적 78.5㎢ 규모로...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과 조류ㆍ파력 등 해양에너지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5개 발전 공기업과 함께 ‘해양에너지 발전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한전과 한국중부발전 등 5개 발전회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기획재정부의 단기일자리 확대 요구에 단기일자리, 체험형 인턴 등 2509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회신했다.
한전은 단기일자리와 체험형 인턴 각각 818명, 35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중부발전과 서부발전은 각각 186명과 291명을 고용하겠다고 했다. 남동발전은 단기일자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시 소규모 전원을 전력소비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발전설비인 분산전원체계 도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한전의 화력발전 자회사들인 남부·동서·서부·남동·중부발전의 실적도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이들 발전 5사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356억 원으로 작년 6623억 원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비가 급증한 데 기인한다. 정부의 탈원전 드라이브로 값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석유·석탄 발전 비중이 크게 높아졌는데, 이들 연료의 국제가격이...
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산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타당성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407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이 한국테크와 수의 계약을 맺고 각종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시했다.
한국테크는 이 같은 주장이 사실과 달라 억울하다는...
한국남동발전이 석탄건조설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자격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 막대한 사업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남동발전 석탄건조설비사업 조사 및 처분결과’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석탄건조설비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남동발전은 '드론비행 및 항공촬영 통제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발전이 개발한 플랫폼은 '고유 식별코드 탑재용 드론 블랙박스'와 '드론비행통제 및 항공촬영 이력분석·관리 소프트웨어(DFMS)'로 구성돼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을 드론 비행기록을 관리하고 항공촬영 영상 데이터 보존처리 절차를 시스템화하는데 활용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태양광 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92.4㎿로 국내 최대 규모다. 산업부는 단지가 완공되면 해마다 12만㎿h의 전력을 3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발전 사업을 맡은 영암태양광발전주식회사은 발전소 건설·운영 과정에서...
삿포로 총영사관은 비상발전을 통해 교민 안전 확인 및 지진 정보 안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 이후에도 규모 4.3~5.4의 여진이 잇따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11분에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