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생명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5년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양이온성 지질인 'DOTAP'과 단백질 간 정전기적 인력 원리를 이용한 다중나노구조체를 개발, EGF의 피부 주입 효율을 90%이상으로 높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전달기술을 EGF 외에 다양한 단백질 효능 물질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소 측은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적용...
한국콜마가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한 나노기술을 연구한다.
한국콜마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손잡고 블루라이트 영역인 500㎚(나노미터)까지 유해 파장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태양이 방출하는 해로운 빛에너지인 자외선은 피부의 면역체계에 작용해 노화를 앞당기고 장기적인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다. TV...
국내 연구진이 외부에서 전원을 공급받지 않고도 반영구적으로 동작이 가능한 사물인터넷용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최재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최원준 고려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물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연에서 발생하는 물 흐름의 변화를 관찰하고 표시할 수 있는 센서는 사물인터넷의 핵심...
그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미국 이스트먼코닥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1989년에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학생부처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처장, 고등과학원설립추진단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초대소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올해 초까지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2대 총장을 맡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우주광학센터 이회윤(58, 사진) 책임연구기술원을 '2017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RISS는 연구원 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KRISS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KRISS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팀이 이 같은 ‘하이브리드’ 방식의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래부 글로벌프런티어 연구지원을 통해 연구에 나선 강 교수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유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매터리얼스’ 최근 호의 ‘특급 논문’으로 발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를 많이...
김 의원은 “김영란법 문답 풀이(Q&A) 등이 들어간 ‘매뉴얼’을 작성·배포도 안 한 기관이 전체의 45.2%에 달했고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법 시행에 대한 내부 교육도 하지 않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래부는 “내부 규정 개정은 전 부처·산하기관이 동일하게 이뤄질 예정”이라며 “권익위에서 행동강령·운영지침을 받는 대로...
지난 6월 나노·바이오 기술을 진단 기술에 적용해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딕스젠(DxGen)'을 창업한 이진우 대표(45) 이야기다. 15년 넘게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특히 체외진단기기 시장에 빠르고 성공적인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벤처 1세대, 다시 스타트업 창업자로
이 대표는 국내 의료기기 벤처 1세대다.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한 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 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에서 시장 유통 제품을 수거해 시험 분석한 후 유해화학물질 함량을 분석하고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시장 유통 제품의 대표 모델 5% 이상(300개 이상)을 안전성 조사의 목표치로 세웠다.
환경부 고시에 따른 안전기준을 보면 탈취제의 경우 PHMGㆍPGH, PHMB(스프레이형에 한함)...
새로 공공기관에 지정된 기관은 아시아문화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상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국방전직교육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식품안전정보원, (재)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상 기타공공기관) 등 12곳이다.
기존에 지정된 기관 중 지정요건에...
정부지원금 31억원 포함 총 61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201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4년간 진행됐으며, 한국산업기술원의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BTP-TSP 원칩 솔루션 제품은 하나의 IC만으로 두 가지 입력장치를 동작시키기 때문에 원가절감효과가 있다. 또 전력소비량도 현저히 적으며 더 콤팩트하게 스마트폰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흑연을 원료로 하는 '그래핀'이 특정 파장에서 빛을 내는 원리를 활용해 수중 중금속을 측정하는 휴대용 장비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로 만들어진 벌집 형태의 나노 소재다. 강도가 세고 열전도성이 높으며 전자의 이동이 빠른 장점 덕에 활용분야가 다양해 '꿈의 물질'로 불린다.
이제까지 수중 중금속을 측정하려면...
크린에어테크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집진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나노 섬유코팅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선도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부는 24일 지정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선정된 업체에 홍보물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민간금융 연계지원,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또 나노미터 규모에서 그래핀 내의 포논(phonon) 특성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는 25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에 ‘나노미터 규모에서의 그래핀 포논 제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아르곤(argon) 이온을 그래핀에 충돌시켜 그래핀과 기판 사이를 넓혀 수 나노미터 규모에서 순수한 그래핀 상태를 구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경상남도가 조성 중인 3대 국가산업단지 즉, 항공ㆍ나노융합ㆍ해양플랜트 산업단지를 비롯해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기술혁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우주항공 등 경남지역 전략산업의 핵심소재인 세라믹섬유 시험생산 위한 시험공장을 구축하고, 지역 산ㆍ학・연 지원 위한 HR-X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