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의 외무부가 앞장서서 일본 측에 잔악무도한 전쟁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발부하나”고 따졌다. 그는 “대통령의 결정을 도운 청와대 비서진과 국내외적 논란만 유발시킨 통일부 장관은 즉각 경질돼야 한다”고 일갈했다.
한편 쟁점법안인 ‘테러방지법’과 관련, 문책과 개편이 필요한 국가정보원이 주무기관이 되겠다는 주장은 ‘조직이기주의’의 극치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근로시간 단축 정책의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주 40시간제 도입 1년 뒤 초과근로수당 지급 위반 비율은 금융보험업 및 3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5.6% 증가했고, 2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에선 5.5% 증가했다. 근로시간도 줄이지 않고, 야근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날 박 회장은 경영자 대표 입장에서 기업을 살리기 위한...
이에 대한 방안으로는 고용안전망 지원(근로복지공단), 임금피크제 지도 및 컨설팅(노사발전재단), 청년통합정보 인프라 구축(한국고용정보원), 고용디딤돌 현장정착(인력공단), NCS 현장성 제고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인력공단, 폴리텍, 한기대) 등을 제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는 지난해 12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모두 도입했다”며 “성과연봉제는 현재...
2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지난해 통관기준 전체 수출액의 63.2% 차지)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및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 인구조사 기준이다.
전망에 따르면 기계·조선・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금융보험 등 8개 업종은 지난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등이 참여했다.
하 회장은 "우리나라 임금과 고용구조는 과거 수출 제조업 위주의 산업 구조일 때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금은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조업을 월등히 능가하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한번은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특히 은행권의...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금을 받은 10인 이상 사업장의 인사담당자(300명), 시간선택제 근로자(400명), 전일제근로자(2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전일제 근로자보다 짧게 일하면서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차별이...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 전체 인구의 42%가 타임푸어, 즉 시간빈곤 상태를 느낀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타임푸어에 속하는 범위대가 무척 넓으며 특히 육아와 가사를 돌봐야 하는 주부의 경우 무지막지한 시간 빈곤에 시달리게 된다.
더군다나 근로자이기까지 한 워킹맘이라면 타임푸어가 아닌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시간의 불평등에...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졸업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졸 취업자의 전공 일치 취업률이 72.6%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12학년도(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1만2708명, 전문대 졸업자 5542명 등 총 1만8250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약 20개월이 지난 2013년 하반기에 실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졸업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대졸 취업자의 전공 일치 취업률이 72.6%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반대로 27.4%는 전공과 맞지 않는 곳에 취직했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2012학년도(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생 1만 2천708명, 전문대 졸업생 5천542명 등 총 1만...
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5일 공식 출범한 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금투협,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졌던 일반, 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또 IT솔루션 공동 구매와 코스콤 시세정보이용료 개편 등 주요 IT이슈 등에도 대응해 회원사들 편의의 효율적 IT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한국고용정보원 개원 10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이 나왔다.
고용정보원은 4일 연구와 전산 부문을 융합한 ‘고용서비스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정연순(51)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2006년 3월 고용정보원이 문을 연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본부장은 평생교육ㆍ청년고용서비스 분야의...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ㆍ유니코써치ㆍ한신인력개발직업소개소 등 민간 직업소개기관 27곳을 ‘2015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30일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구인ㆍ구직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직업 소개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5대 서비스 직종(교육·의료·관광·금융·SW)에 대한 청년들의 취업선호도(현대경제연구원)는 54.4%, 창업선호도(한국고용정보원)는 40.4%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의료 민영화로 가는 길?
의료법 개정 없이는 의료정책은 절대 변경될 수 없다. 영리병원 도입,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등은 반드시 의료법과 같은 개별법 개정이 필요한 것이다. 의료인 본인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15일 보고한 '2014~2024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대졸자 79만여명이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인문ㆍ사회ㆍ사범계열 일자리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공별로 보면 경영ㆍ경제 졸업자들의 인력초과 공급이 가장 많고 중등교육(사범대), 사회과학...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4~2024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대학 전공별 세분화된 인력수급 전망은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전망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앞으로 10년간 대학ㆍ전문대 졸업생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대학 정원 약 56만명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한국고용정보원은 10일 ‘채용 경향 변화 분석 및 이를 활용한 취업진로지도 방안 연구’를 통해 기업의 채용 경향과 청년 구직자들의 준비상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고용정보원은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관심 키워드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120개 기업체의 채용 공고 게시글과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에 게시된 2000여개의 게시글을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