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22일 한국은행에서 개최한 한은금요강좌에서 ‘우리나라 청년 고용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2021년 이후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일자리 경쟁이 완화될 수 있겠지만 전체 인구 증가와 기존 비경제활동인구 유입 등으로 청년 고용문제가 일시에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력별...
코스닥 상장기업 데이타솔루션은 한국고용정보원과 체결했던 국가일자리정보 플랫폼 기반 및 일자리포털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의 계약취소 통지'라고 밝혔다. 계약 해지 일자는 2017년 12월 11일, 해지 금액은 127억8709만909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6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최근 부정비리 의혹이 제기된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조직 혁신을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날 고용부 산하 12개 공공기관 현장방문 두번째로 충북 혁신도시의 고용정보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더이상 부정비리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일자리정보 허브기관으로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해야 한다...
김 장관은 오는 20일 충북 진천의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하는 등 나머지 11개 산하기관도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고용부 관계자는 "장관이 산하기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하는 고용이슈 9월호에 실린 '늘어나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 따르면 청년들의 자영업 지속기간은 평균 31개월로 집계됐다.
자영업 지속기간은 1년 미만이 30.1%, 1년 이상∼2년 미만은 25.2%로 창업 후 2년도 안 돼 문을 닫는 경우가 55.3%였다. 2년 이상∼4년 미만은 22.9%, 4년 이상은 21.8%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에서 나타난 대졸 1년 후 퇴직자의 연소득에 물가상승률, 정부와 민간 기업체의 입사 연령, 퇴직 연령, 임금인상률 등을 적용해 퇴직 전 누계 소득을 산출한 것이다.
공무원 누계 소득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는 높은 임금인상률과 늦은 퇴직 연령이 지목됐다. 처우 개선과 호봉 인상을 종합적으로...
이번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에서 나타난 대졸 1년 후 퇴직자의 연소득에 물가 상승률, 정부와 민간 기업체의 입사 연령, 퇴직 연령, 임금 인상률 등을 적용해 퇴직 전 누계 소득을 산출했다.
공무원 취업자의 누계 소득은 공무원시험 준비로 인한 기회비용을 감안해도 민간기업 취업자에 비해 최대 7억 8058만원까지 높았다.
공무원 누계...
코스닥 상장기업 데이타솔루션이 128억 원 규모의 국가일자리정보 플랫폼 기반 및 일자리포털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한국고용정보원', 계약 기간은 2017년 10월 13일부터 2018년 12월 6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27억8709만909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6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6일 13시 52분...
26일 한국고용정보원의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의 청년층(15~29세) 취업자 비중은 2007년 7.7%에서 올해 5월 기준 5.1%로 감소했다. 이 기간 전체 산업의 청년 취업자 수가 5.6%포인트 줄어드는 동안 건설업의 청년층 취업자 수는 44.9%포인트 내려갔다.
이처럼 청년층이 건설업을 외면하면서 국내 건설 인력의 고령화가 심각해져 그 공백을 외국인 근로자가 메우고 있다....
정보위 회의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고위 간부들이 출석했다. 국정원은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3형을 시험 발사하거나, 화성-12호(IRBM·중거리미사일), 화성-14호(ICBM) 등을 정상각도로 북태평양에 추가 도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인) 9월 9일이나, 당 창건일인 10월 10일에 긴장정세를 조성하고 체제결속을...
한국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5년 국내 평균 비율이 59.2%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육아휴직 사용 후에도 전혀 문제없이 복직 가능하다. 육아휴직은 꼭 출산 휴가 사용 직후가 아니어도 만 8세 이하,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당 15~30시간 단축 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은 10일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한 달간 만 19~34세의 청년 1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 직장인 527명에게 '현 직장에 만족하냐'고 물은 결과 69.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85.0%는 이직을 고민...
해당 제보에는 준용씨가 문 대통령 뜻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에 이력서를 내 특혜 취업했다는 소문이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 사이에 돌았다는 취지의 육성 증언이 담겼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 이유미(구속기소)씨로부터 받은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 화면과 녹음파일을 기사화 하려다 실패하자 추진단에 넘겼다. 김 전 의원 등은 이들 자료 내용에 대한 확인...
31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조선업 고용은 지난해 동기(16만1288명) 대비 20.2%(3만3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조선업 근로자 규모는 13만9000명으로 1년 전(18만1000명)에 비해 23.0%(4만2000명) 줄어든 바 있다. 최근 수주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주에서 건조까지...
김성호(55) 전 의원, 부단장 김인원(54) 변호사 등의 신병 처리에 대해서도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5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준용 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취업하면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은 취업 특혜 의혹을 증명할 자료가 부족한 데도 이 씨가 이 전 최고위원에게 건넨 '파슨스스쿨 동료 조작 메시지' 등을 언론에 알렸다.
박 후보자와 함께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심천회 출신이다.
한편 야당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가 국책연구원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직 시절 특혜를 받아 서울대 박사과정 수료 이후 미국 UC버클리대 유학을 갔다는 의혹, 경기대 교수 시절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추궁할 전망이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준용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이유미 제보조작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전날 전자접수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이 발의한 이번 특검법안은 이번 사건의 관련자가 없는 정당들에 특검 추천권을 주기로 했다. 원내교섭단체 4개당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빼고...
개최된 ‘제87차 BIS 연차총회’와 ‘BIS 세계경제회의’ 그리고 27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열린 ‘연례중앙은행 포럼’에 다녀온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최강식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