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방안으로 예탁결제와 매매의 분리 등을 꼽았다. 상장 및 상장폐지 등에 관한 결정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독립적인 상장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상장관리업무 또한 영리법인의 경영업무가 아닌 자율규제업무로 포섭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기존 주식시장의 시스템을 준용, 기능을 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흘러나온다. 특히...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35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1005억9000만 달러)보다 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결제금액은 2295억1000만 달러에서 2076억6000만 달러로 9.4% 줄었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은 직전 반기보다 19.9% 감소한 623억7000만 달러, 외화채권은 6.7% 줄어든 21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은 지난 3월 기준 대금 39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식수로는 167만 주에 달했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인출한 후 기준일(배당, 무상)까지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하던 투자자가 주권을 인출해 본인이 직접...
한국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 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예탁원이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자산대사·검증을 위해 구축한 '비시장성 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의 확장된 형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라임·옵티머스 환매연기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모펀드의 모험자본 공급기능 회복을...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명상숲 완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경남여고 내 720㎡ 부지에 탄소흡수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앞서 예탁원은 EGS공헌 사업의 주요 축인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2018년 개성고를 시작으로 2022년 경남여고까지 부산지역...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0개사 2억7512만 주가 5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4개사 1억747만 주, 코스닥시장 36개사 1억6766만...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변동금리부 채권(FRN) 발행을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KOFR 금융상품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출시된 KOFR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이어 채권 발행도 돕겠다는 계획이다.
KOFR는 2012년 리보금리 조작사건으로 미국 등 주요국이 마련한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지표금리(RFR)의...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2 크라우드 펀딩 스타 콘테스트(Crowd Funding Star Contest)’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 크라우드 펀딩 스타 콘테스트는 대구ㆍ경북 유망 중소벤처과 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IR 교육 및 컨설팅...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 규모가 일평균 30조4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30조2000억 원) 대비 0.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내ㆍ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8500억 원으로 직전분기(1조7700억 원) 대비 4.6% 증가했다. 장내ㆍ외 채권결제대금은 28조5000억 원으로 직전분기(28조4000억 원) 대비 0.4%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각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K-Camp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2021년도 ‘K-Camp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에서 지역 예선을...
한국예탁결제원은 DLB(기타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올해 3월 말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27조98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1.8% 증가했다.
DLS 발행금액은 2조49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감소했으며, 직전분기 대비 45.0%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35.6%(8887억...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노력을 통해 5000만 보 이상 걸음을 기부하면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내 ESG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40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나눔키트를 제작, 지원할...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금융당국의 혁신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시장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혁신금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예탁원은 분산장부(Block chain) 등 새로운 금융자산의 등장에 대응키 위해 디지털 금융혁신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탁원은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시범운영을...
한국예탁결제원 본점 부산 이전을 7년 동안 봐 온 증권업계에서는 산업은행 본점 이전을 통한 지방균형 발전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2015년에 부산으로 이전한 예탁원을 봐도 그렇다. 예탁원이 부산으로 이전한 지 7년이 넘었지만, 예탁원의 부산 본점 근무 비율이 50%대에 그치고 있다. 예탁원 측은 “부산은 항상 60% 이상, 서울은 40% 이하 비율로 한다”면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간 8774개 펀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산대사 지원을 완료했다.
24일 예탁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최초 펀드 자산대사 지원’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펀드재산 자산대사 및 플랫폼 참여현황 중 공모펀드 5353개, 일산사모펀드 3421개가 등록됐다. 통보 자산 규모는 공모펀드...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전국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지역청년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및 주거 지원 사업 등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했다.
예탁원은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이전기관(HUG, 주금공) 공동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예탁원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미국 주식시장(NYSEㆍNASDAQ) 상장 종목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결제지연과 변동 폭 무제한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예탁원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은 결제주기를 엄격히 관리하는 국내와 달리 현지 주식 매수, 매도 결제에 결제주기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경북, 강원지역 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3월 14일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후원금 1억 원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경북, 강원지역 재해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진심...
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미국·영국 RFR 선물시장이 지난 1월 선물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약 10배,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결제약정은 각각 약 3배, 12배 늘었다.
RFR은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서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조달비용에 해당한다. 국제 파생거래 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던 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