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영화 ‘신부수업’의 단역으로 시작된 그녀의 연기 인생은 ‘한공주’로 꽃을 피웠다. ‘마더’ ‘써니’ ‘우아한 거짓말’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천우희는 ‘써니’를 통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런 그녀가 지난달 13일 진행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집으로 가는 길’...
올해 영화 시상식의 특징은 ‘변호인’ ‘명량’으로 대표되는 송강호, 최민식의 건재함과 ‘수상한 그녀’ 심은경, ‘한공주’ 천우희의 반란으로 요약된다.
5월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거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은 ‘변호인’의 송강호에게 돌아갔다. 송강호는 ‘변호인’에서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
사진 속 천우희는 한 손에 꽃과 선물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무엇보다 실내 조명에 반사될 정도로 투명한 무결점 피부가 눈길을 끈다.
천우희는 '써니', '마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다. 첫 주연작은 '한공주'로 이를 통해 천우희는 영화계의 가장 가능성 있는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어 연기상은 '한공주'의 배우 천우희에게 돌아갔다. ‘써니’ '마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천우희는 ‘한공주’를 통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이외에도 ‘신의 한 수’ ‘제보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한공주’는 4개 부문, ‘인간중독’ ‘타짜-신의 손’은 3개 부문, ‘공범’ ‘나의 독재자’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은 2개 부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도희야’ ‘마담 뺑덕’ ‘집으로 가는 길’ ‘친구2’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공범’ ‘나의 독재자’ ‘나의...
천우희는 지난 13일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배우 최민식과 함께 남녀주연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천우희, 예쁜 듯 그냥 그런듯", "천우희 나왔던 영화가 한공주인가?", "천우희 평론가협회상 탔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우희의 색다른 매력은 보그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진은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예진은 “심장이 밖으로 나갈 것 같다. 너무 떨린다”며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무섭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타협하게 되고 자책감이 점점 무뎌지게 된다. 자신을 반성하면서 다시 한 번 고삐를 움켜 쥐겠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가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손예진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바다를 제압한 해적단 단주 여월 역을 맡아 현란한 검술과 함께 카리스마로 첫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손예진은 수상...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가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손예진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바다를 제압한 해적단 단주 여월 역을 맡아 현란한 검술과 함께 카리스마로 첫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수상 소감에 나선 손예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