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발표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데이비스 특별대표,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17일 도쿄에서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를 한다.
한·미·일 3국이 번갈아 개최해온 3자 고위급 협의는 지난 1월 워싱턴과 5월 서울에 이어 이번 도쿄에서 열리는 것이다.
3국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간 중 개최된 3국 외교장관...
한국, 미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간 3자협의가 4개월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미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한국,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3자협의를 갖고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한국측에서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미국측에서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측에서...
후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중국이 제안했던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협의를 재차 언급하면서 기존 입장인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다.
후 주석은 “최근 남북간 교전으로 민간인이 포함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난 것에 대해 중국은 매우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면서 “한반도 안정을 위해 관련 당사국이 침착하고 이성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고...
미국이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간 긴급 협의 제안에 대해 한·일 양국을 포함한 6자회담 관련국과 협의를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북한의 도발중단 등 행동 변화가 우선이라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우리는 중국을 포함해 다른 국가들과 향후 진로를 계속 협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북핵 6자회담 등 현안 협의를 위해 방한한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1일 이번 한·중·일 순방에 관해 "관련국과 대북협상의 다음단계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9시15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보즈워스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에 돌아와서 기쁘다"면서 "한국 당국자들과 만남 뒤 내일 더...
위 본부장은 회동에서 보즈워스 대표와 북핵 6자회담 재개에 대한 한ㆍ미간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에 긴밀히 협의해나가고 북한의 근본적인 태도변화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대화와 제재의 '투트랙' 기조를 유지해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성 김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 대니얼 러셀...
외교 소식통은 25일 "북핵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늘 밤 방한할 예정"이라며 "천안함 대응에 대한 한ㆍ미ㆍ일 협의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방한에 앞서 오늘 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방한 중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만나 '북핵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위 본부장과 캠벨 차관보는 이번 회동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이행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