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도 길원옥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
미국, 유럽 캠페인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딘성 정수조 지원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호아 학살 50주년 위령제 지원을 위한 모금,
안점순,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 등이 있었습니다.
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를 모금하기 위해
단체 대표자 개인명의 계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저도 크게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1980년 ‘서울의 봄’을 박살 낸 군인세력은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옹립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무참히 학살한다. 이어지는 철권독재의 시대. 결국, 맞서 싸우는 전위세력은 대학생이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거리의 싸움과 구속, 그리고 분신투쟁까지. 도덕성을 상실한 정부로선 폭력과 폭압 없이는 정권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이런 내외적 모순과 격돌이 터진 게 1987년...
김 의원은 "사면을 받았지만 반성하지 않은 광주 학살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대통령직을 거쳤다는 이유로 사면하면 제2의 전두환, 제2의 박근혜를 예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법원 심판이 끝나고 국민이 용납할 수준의 사과와 반성이 있고 그에 맞는 행동이 일정 시간...
이어 문 대통령은 진실화해위의 1기 활동에서 조사가 완료되지 못했거나 미진했고 추가 인권침해가 드러난 사건으로 형제복지원, 선감학원,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등과 관련한 사건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실효성 있는 조사를 통해 감춰진 진실이 명백히 규명됨으로써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오랜 고통과 한을 풀어주는 동시에 인권국가의 위상을 더욱...
과거사법 처리로 형제복지원, 6·25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21대 국회에선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이 재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야당의 반발로 20대 국회에선 처리가 무산됐지만, 177석의 여당의 단독처리가 가능해져서다.
민주당은 정부가 2018년 국회에 제출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을 재추진할 계획이어서...
개정안은 2010년 활동이 끝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재가동해 형제복지원, 6·25 민간인 학살사건 등 당시 과거사위 활동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과거사를 다시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사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이날 앞서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과거사법(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포 명령자와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등 국가 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진상 규명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이제라도 용기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국가폭력 가해자의...
그러면서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라면서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그러면서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라면서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
그러나 문 대통령이 이날 광주MBC의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에 출연해 “집단 학살 피해자들을 찾아내는 일,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경위, 대대적으로 이뤄진 진실 은폐·왜곡 공작의 실상까지 모두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사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발포 명령자가 누구였는지, 발포에 대한 법적인...
문 대통령은 "집단 학살 피해자들을 찾아내는 일,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경위, 대대적으로 이뤄진 진실 은폐·왜곡 공작의 실상까지 모두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 규명의 목적은 책임자를 가려내 꼭 법적인 처벌을 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진실의 토대 위에서 진정으로 화해하고 통합의 길로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또한 아직도 행방을 찾지 못하고, 또 시신도 찾지 못해서 어딘가에는 아마 암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그런 집단 학살자들, 그분들을 찾아내는 일들, 또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그 어떤 경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그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그런 어떤 그 공작의 실상들까지 다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정우성이 추모한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1절 기념 제주도대회 군중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시작돼 3만여 명의 제주도민이 학살당한 사건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6·25 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동백꽃이 제주 4·3 사건의 상징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92년 강요배 화백의 4·3 연작 ‘동백꽃 지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ㆍ3 추념식에 참석해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제70주년 추념식 이후 2년 만에 4.3평화공원을 다시 찾았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추념식에...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본 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이런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재판에...
르완다 대학살이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르완다 세 친구가 한국 전쟁 기념관을 방문 했다.
이날 르완다의 엘베는 “1994년에 르완다에서 대학살이 있었다. 3개월 동안 100만 명이 죽었다”라며 비교적 최근에 벌어진 대학살을 기억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동족의 싸움이었고 같은 아픔을 지닌 한국 전쟁에도 큰...
박근혜 정권 시절 눈엣가시인 친이 공천 학살로 빚어진 김무성 한국당 대표의 ‘옥새 나르샤’ 파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론인 공수처 설치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금태섭 민주당 의원은 문빠(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의 문자 폭탄를 받았다. 입법기관인 의원이 헌법적 자유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우리 정치 현주소다.
그러니 정치 실종은 필연적이다....
이라크 소수종족 야지디 대량 학살과 착취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세우기도 했다. 바그다디와 처음 만난 것은 2004년 이라크 남부에 위치한 미군 기지 부카 캠프의 수용소에 수감됐을 때다. 살비는 바그다디가 죽기 전부터 그의 후계자로 거론돼왔으며, 바그다디와 마찬가지로 거친 전투 경험을 갖추고 IS에 절대 헌신적인 극단주의자로 평가된다.
살비의 행방은 현재...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미ㆍ이란 군사 충돌’에 이은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 심화, 검찰 인사를 둘러싼 ‘항명ㆍ학살’ 논란, 문 대통령의 2020년 신년사 보도 확대 등 긍∙부정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보수층(부정 75.6%, 긍정 21.8%)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지금 이 나라에 초유의 검찰 학살 사건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죽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법무장관 취임 단 7일 만에 검찰총장 참모들이 모두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