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11일 OCN무비즈, OCN, OCN스릴즈, 씨네프,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무비즈에서는 10일 오전 10시 '시스터 액트', 낮 12시 '박열', 오후 2시 '내 아내의 모든 것', 오후 5시 '오리엔트 특급살인', 오후 7시 '용의자', 오후 10시 '쥬만지: 새로운 세계', 11일 0시 '순수의 시대', 오전 3시 '사보타지(2014)', 오전 4시 '여교사', 오전 6시 '그날의 분위기'가 방송된다.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본 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이런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재판에 들어간다.
OCN에서는 10일 오전 10시 '황금나침반', 낮 12시 '챔피언(2018)', 오후 4시 '블라인드 사이드', 오후 7시 '엑스맨: 아포칼립스', 오후 10시 '꾼', 11일 0시 '후드', 오전 2시 '버닝', 오전 5시 '이웃집 스파이', 오전 7시 '블라인드 사이드'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 '챔피언(2018)'은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던 마크(마동석 분)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분)의 설득으로 한국에 돌아와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마크의 도전기를 그렸다.
OCN스릴즈에서는 10일 오후 1시 '웜 바디스', 오후 3시 '오피스', 오후 5시 '아이 엠 넘버 포', 오후 7시 '에이리언 4', 오후 11시 '더 커뮤터', 11일 0시 '키드냅', 오전 3시 '블레이드 3', 오전 5시 '외인부대: 암살자들', 오전 6시 '시체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영화 '웜 바디스'는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니콜라스 홀트 분)이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 분)를 보고 한눈에 반하며 다시 심장이 뛰게된다. 줄리와 R의 서로를 지키는 종을 넘은 로맨스를 그렸다.
씨네프에서는 10일 오전 10시 '화이트하우스 다운', 오후 4시 '러브 인 맨하탄', 오후 6시 '소년들', 오후 7시 '콜드체이싱', 오후 10시 '벤 이즈 백', 11일 0시 '한나', 오전 2시 '원스', 오전 3시 '오리지널씬', 오전 6시 '4등'이 방송된다.
스크린에서는 10일 오전 10시 '마리 앙투아네트', 낮 12시 '빅마마 하우스 3', 오후 2시 '코드네임: 콜드 워', 오후 10시 '호크니', 11일 0시 '파이널 스코어', 오전 2시 '킬빌 2', 오전 5시 '더 트러스트', 오전 6시 '활: 명궁 류백원'이 방송된다.
한편, 10~11일 영화 편성표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